▲2017년 장애인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힐링농장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호택)과 구리정원사모임(회장 이선우)은 19일(목) 힐링농장(구리시 수택동 소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한국장애인개발원(보건복지부 산하), 발달장애인 및 보호자, 시범사업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든파티를 진행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힐링농장은 2017년 장애인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으로 발달 장애인 대상으로 진행되며 인지력 및 표현력 향상을 목표로 하여, 이용인과 시민정원사가 1:1 방식으로 매칭되어 진행되고 화훼 및 채소 재배, 야채 텃밭 및 한 평 정원 조성, 꽃차(花茶) 생산 등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날 가든파티에서는 발달장애인의 잠재된 스트레스를 해소함과 동시에 고구마 수확, 한 평 정원 만들기 등 체험활동과 의견 수렴 및 지지와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힐링농장사업이 구리정원사모임을 포함한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사업이 잘 이뤄진 데 감사한 마음을 전해며, 오늘 가든파티를 통해 시범사업에 대한 발전 방안을 함께 나누고, 더욱 발전하여 장애인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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