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신승수 교수는 추석 명절 연휴를 보름여 앞둔 13일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쌀 100Kg를 전달했다

동명대 신승수 교수(정보보호학과)는 추석 명절 연휴를 보름여 앞둔 9월 13일 오후 교내 환경미화원들에게 쌀 100Kg를 전달했다.

공대생들의 가장 큰 고민인 ‘수학 울렁증’을 조기에 치료해주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무료 ‘수학 클리닉’ 책임교수이기도한 신 교수는 2014년과 2015년 신입생에게 200만원씩 장학금을 전달했고, 환경미화원들께는 설날과 추석 등 1년에 2번씩 꾸준히 선행을 해왔다.

최근 동명대 해외봉사단에 중고 노트북 5대를 기증하는 등 지난 6년 동안 꾸준히 다양한 교내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한편 동명대 수학클리닉은 수학 실력 부족으로 고민하는 신입생이나 고급수학을 배우려는 재학생을 전담 교수가 일대일로 집중적으로 지도하는 프로그램으로 2011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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