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장애인복지관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민수)에서는 직업훈련생과 다원평생대학 학생 등 총 9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8일과 29일 이틀간 국립칠곡숲체원에서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이번 발달장애인 여름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나무역할극, 미래 엽서 쓰기,자연 나눔 실천, 오감빙고, 놀이로 만나는 숲’ 등 오감을 활용해 숲의 다양한 환경요소에 대한 관찰력과 집중력을 키워주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숲체험 여름캠프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숲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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