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 (사진은 본 기사와 상관없음)

창원시는 16일부터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252명 추가 모집하고, 공익형 활동비는 월22만원에서 5만원을 인상한 27만원이라고 밝혔다.

정부 공공부문일자리 추경 확정으로 창원시는 국비 7억9657만원과 도비 2억3897만원을 지원받고 시비 5억5760만원을 확보해 총15억9314만원으로 추경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시는 관내 58개 읍・면・동과 16개 민간노인일자리 수행기관에서 모집하여, 참여자 상해보험 사전가입 및 활동(안전)교육 실시 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올해 추경사업을 포함해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분야에 총149억 원 가량 노인일자리 예산을 투입하고, 노노케어, 취약계층지원, 실버카페, 학교안전지킴이 등 111개 사업단을 운영해 6552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

장진규 창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기회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보장 등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 기대하며, 참여 어르신의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모든 수행기관이 최우선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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