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청소년들과 함께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캠페인

천안시 백석동(동장 윤재룡)은 14일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노종관) 회원 20여명과 청소년 30여명이 함께 다가오는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선열들의 숭고한 독립정신을 기리고 전 국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회원들과 학생들은 국경일에 태극기를 다는 가정이 줄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에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에서 번영로를 지나 시청로까지 행진했다.

노종관 위원장은 “태극기 게양은 나라사랑의 첫걸음이니, 오늘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앞으로도 잊지 않고 태극기를 달아 나라사랑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재룡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캠페인을 함께해주신 회원들과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각 가정에서는 다가오는 광복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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