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무더운 여름 장애인들의 기력회복 위해 삼계탕으로 기력충전

수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강근수)은 말복을 맞아 장애인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11일 지역 내 저소득 장애인 등 약 5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였다.

삼계탕 나눔 행사는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최종현)와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우만동에 위치한 ㈜유윤스포츠(회장 윤홍범)가 삼계탕을 지원하였으며,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시지구협의회원 약 30여 명과 유윤스포츠 사랑나눔봉사단원 10여 명이 자원봉사로 함께 참여해주었다.

㈜유윤스포츠 윤홍범 회장은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애인 분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오늘도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는데 삼계탕 드시고 기운 내시어 무더운 여름 잘 이겨내시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내 장애인 분들을 위해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수원시에서 건립하고, 사회복지법인 천주교 수원교구 사회복지회에서 수탁 운영 중인 장애인복지시설로, 2015년부터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발전은 물론 지역 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중인 전문 복지기관이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