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도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 이천상담소에서 이천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장애인 복지 고충을 수렴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천시 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을 통해 사회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된 민간단체이다.

간담회 당일 센터장은 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장애인 관련 사업을 소개하며, 중증장애인의 자립생활역량 강화와 권익옹호, 지역사회 활동 참여 지원, 이동편의 증진 등에 대한 경기도의 지원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현호 도의원은 “경기도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예산 배정 확대, 조례 제·개정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건축물, 대중교통시설 등의 시설개선 사업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사회적 인식개선 사업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운영(평일 10:00~18:00) 중이며 경기도의회 상담소를 검색하면 가까운 상담소 위치와 연락처를 확인할 수 있다.

도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기반으로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생활불편 등 각종 민원사항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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