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은 여름을 맞이하여 7월 26일(수)~27일(목) 충남 논산·공주에서 장애아동과 부모님 29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가족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시한 “신나는 가족 캠프”는 “엄마와 나, 신나는 여름 추억 만들기” 라는 주제로 시원한 물놀이와 물 썰매 타기, 레몬청 만들기, 부모님 커피 핸드드립 체험, 공주박물관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아동과 부모님은 무더운 여름에 물놀이도 하고 수박도 함께 먹고 상큼한 제철 과일청도 만들면서 장애아동과 부모님들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김○○ 어머니는 “아이가 가족캠프에 참석해 친구들과 재미있게 물놀이도 하고 체험활동도 하면서 성장할 수 있어 좋았고, 장애아동을 키우는 엄마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사업의 중심 기관으로써 역할을 수행하고 장애인이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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