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수해복구 물품 전달

천안시 북면(면장 안동순)은 28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한건축사협회충청남도건축사회’(회장 박정준)의 주관으로 침수피해가구 수해지원 물품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물품전달식은 지난 16일 집중호우 시 산사태로 몰려든 토사유입으로 집전체가 극심한 피해를 입은 2가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2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이 전달됐다.

물품을 받은 정모씨는 “이번 폭우로 인해 마음이 굉장히 무거웠는데, 이렇게 큰 도움을 주시니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순 면장은 “큰 도움을 주신 대한건축사협회충청남도건축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에 준비해주신 후원물품이 침수피해를 입은분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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