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시장애인복지관 장애청소년 풋살팀 단체사진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이 운영하는 장애청소년풋살교실에 참여 중인 (온양중학교, 아산전자기계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 온양용화고등학교) 7명의 학생들로 구성된 청소년 풋살팀 아장복FC에서는 아산시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지난 21일(수)에 펼쳐진 제10회 충청남도 장애인 풋살대회에 참가하여 지적학생부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

  제10회 충청남도 장애인 풋살대회는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주관하는 대회이며 지적학생부 부문에 출전한 아장복FC는 선수 7명, 담당자 및 보호자 2명 등 총 9명이 참가하였다.

  지적학생 부문은 총 6개팀(아산시장애인복지관,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FC예산주니어, FC슛돌이, 태안군장애인체육회, 천안시장애인체육회)이 참가하였고, 링구제를 통해 팀 당 2게임씩 치러졌다.

첫 번째 경기로 작년 우승 팀인 FC슛돌이를 맞아 시소게임 펼치며 선제골을 넣었지만 종료직전 통한의 동점골을 먹혀  1:1로 비겼다. 이어 치러진 FC예산주니어와의 경기에서는 시종일관 앞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5:0 대승을 거둬 1승 1무로 총 승점 4점을 획득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아산시와 복지관의 명예를 드높였다.

더불어 대회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최우수선수상은 아장복FC의 최민성(17세) 선수가 차지하여 기쁨을 더했다.

▲ 우승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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