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산구청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

6월 5일 창원시 성산구는 반송동주민센터에서 양윤호 성산구청장 주재로 ‘6월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6월 성산구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반송동 현안사업에 대한 대화를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양윤호 구청장은 이날 회의에서 “최근 폭염주의보가 발효 되는 등 급격히 오른 기온으로 취약계층 등의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무더위 휴식시간제 적극 홍보·운영, 무더위 쉼터 운영상태 점검, 독거노인·거동불편자 방문건강관리 및 안부전화 수시 실시로 폭염취약계층 관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여름철 어린이 등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찾는 기업사랑공원 물놀이터, 분수시설 등 주요 시설물 안전점검을 철저히 하여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주민대표 8명이 함께 참석해 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접수 받는 등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한편, 성산구는 현장의 소리를 조금 더 가까이서 듣고 소통하고자 짝수 달마다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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