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십자 무료 급식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지구 국립 3.15민주묘지 내 공원에서 운영하는 ‘사랑의 밥차’ 노인무료급식소를 방문한 허종길 마산구청장 배식도우미, 설거지 등 사랑나눔 급식봉사활동을 펼쳤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립3.15민주묘지 내 노인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자녀와 같은 마음으로 정성껏 차린 음식을 배식을 하고 식사수발을 하는 등 무료급식소의 바쁜 일손을 도와 한 끼 식사를 정성껏 대접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마산회원지구는 “2015년부터 월. 목 주2회 국립 3.15민주묘지 내 공원에서 밥차를 이용해 노인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만으로도 봉사의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홀로사는 어르신을 위해 계속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 구청장은 때 이른 무더위로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당부하면서 “자원봉사자들의 작은 실천이 어르신들에게는 큰 사랑으로 전달되어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는 외로움을 이겨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구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펼쳐 앞으로도 구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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