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이음이 학습지 무상 지원을 실시했다. 사진은 2017 상반기 초등학습 교재

교육나눔기업 ㈜희망이음(대표 이용석)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해 전국 지역아동센터 311개소에 학습지 무상 지원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희망이음 교육수혜기관인 그루터기지역아동센터(서울)와 가남지역아동센터(경기), 참사랑지역아동센터(광주), 해오름지역아동센터(부산) 등에 소속된 초등학생 전 학년이 학습지를 지원받았다.

대표는 “전국의 수많은 지역아동센터는 예산 부족과 인력난 등으로 아이들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희망이음이 아이들 교육에 가장 필요한 물품 중 하나인 학습지를 지원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희망이음은 교육소외계층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살피고 이를 앞장서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희망이음은 대표적인 교육지원 사업인 ‘학습지 지원’을 통해 2015년부터 6회차를 맞은 현재까지 1,139개 기관에 2만2,869권의 학습지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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