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 우수선수(팀) 증서 전달식-

충남장애인농구협회 소속의 지적장애인농구팀 “DREAM CHALLENGER"가 2017년 충청남도 장애인 우수팀으로 선정되어 오늘(21일)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로부터 ‘우수팀 증서’를 전달 받았다.

우수팀에 선정된 ‘드림챌린져’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이창호 관장)이 운영하는 지적장애인농구팀으로써 제36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예산, 당진, 천안에서 선발된 선수들과 한 팀을 이뤄 준우승을, 아산휠스파워 농구단은 5위의 성적을 거두며 농구 종합순위 3위를 달성하여 그 공을 인정받아 2017년 우수팀 및 장려팀에 각각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체전 및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충남의 위상을 높인 23명의 우수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단체(팀)은 휠체어럭비와 지적장애농구팀 등 9개 팀이 선정되어 증서를 전달 받았다.

충남장애인농구협회 김선화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원금은 지적장애인농구팀과 아산휠스파워농구단, 그리고 충남 장애인농구 발전을 위한 선수 발굴 및 훈련, 선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사용할 것이며, 더욱 발전하는 농구협회와 장애인 농구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적장애 성인농구팀’, ‘아산휠스파워 농구단’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문화체육지원팀(041-545-7710, 77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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