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자율감사인들이 ‘청렴서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지난 3월 6일과 7일 양일간 경기도 남양주 소재 실학박물관과 동화컬처빌리지에서 소속기관 자율감사인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율감사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서 공단 자율감사인들은 다산 정약용의 ‘공렴(公廉)’ 정신을 본받아 장애인고용촉진 업무를 더욱 청렴하고 투명하게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청렴서약을 하고, 타 기관의 우수 감사기법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공단의 자율감사인 제도는 부정부패 행위의 예방 및 조직 내 자정능력 강화를 위해 2010년 시작되어 올해 8년째를 맞았으며, 현재 전국 32개 소속기관의 차장급 직원들이 자율감사인으로 위촉되어 공단의 반부패 청렴활동을 이끌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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