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지난 27일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사회활동사업 72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진주시의 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설명을 실시하였다.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나눠서 2월 27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9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62명의 공익형 참여노인은 주 3회에 1일 3시간씩 월 10일간 근무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 및 도로환경 등 깨끗한 남강가꾸기사업에 참여하게 되고, 나머지 10명 시장형 참여노인은 1일 3시간씩 9일간 근무하며, 초등학교 방과 후 안전지킴이로 실버폴리스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교육에서 중앙동 건강생활실천센터 임정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겨울철 감염병의 예방과 관리 수칙에 대해 교육하였다. 특히, 사업장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재해발생의 원인은 개인의 불안전한 행동과 상태가 직접 원인인 경우가 많아 개인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상섭 중앙동장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사회 참여의 기회로 활력 있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교통사고 예방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주기 바란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또 진주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동력산업으로 항공국가산업단지조성, 뿌리산업단지, 세라믹산업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면서 진주시는 2017년에도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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