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설 연휴를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사랑의 이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이불 나눔은 2016년 7월부터 신서오복(五福)주머니후원단 86명이 참여하여 마련된 십시일반 모금한 기부금으로,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의 독거노인 10가구에게 겨울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뿐 아니라 갑작스런 위기상황으로 긴급복지지원 서비스를 받은 후에도 위기상황이 해소되지 않은 가구에 대해 생계비 20만원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효창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 사업을 계기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복주머니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오복주머니 사업은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는 민관협력 이웃돕기 사업으로 지역 내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나눔에 참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격려하는 나눔 공동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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