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에서는 명절(설)을 맞이하여 강원도 내 장애인 342가정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명설음식과 선물을 전달합니다.

(춘천 88명, 화천 25명, 양구 29명, 평창 100명, 속초 50명, 철원 50명)

명절음식으로 만두, 떡국떡, 소불고기, 전이 전달되며 음식들은 자원활동가가 정성스럽게 만들었습니다.

한편, 최중범 관장은 “후원자, 자원활동가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설 음식과 선물을 친지 또는 지인의 왕래가 적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방문하여 직원이 직접 전달함으로써 장애인이 명절에 느끼는 외로움과 소외감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을 맞아 강원도 내 장애인을 위한 사랑을 나눔으로 표현한 후원자, 자원활동가가 있어서 장애인이 가정에서 마음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가족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누는 설에 우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장애인을 돌아보고 작은 나눔을 통해 사랑을 실천하는 따스한 설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저작권자 © 한국장애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