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공재광)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시(市)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 단체에 대한 위문을 실시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사람중심 복지도시 시정을 펼치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23일부터 공재광 평택시장을 비롯하여 부시장, 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저소득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보훈가족, 장애인시설, 아동시설 등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함으로써 어려운 이웃을 세심하게 살피고 어려움을 나누는 참여복지 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위문대상은 저소득 소외계층 46가구 79명, 사회복지시설 90개소 2,644명, 단체 9개소 43,734명 등 이다.

아울러 기초수급자 5,724가구 및 차상위계층 2,690가구에는 가구당 3만원에서 5만원씩 293백만원을 계좌입금 및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했다.

공재광 평택시장은 “복지수요의 증가와 재정지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들의 나눔과 돌봄, 배려와 존중 사회적 약자의 인권이 보호

되고 개선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시켜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시장 단독으로 방문했으나 이번 소외계층 방문은 부시장, 국ㆍ소ㆍ장 등 간부공무원들이 다 함께 참여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26일까지 계속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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