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양범섭)이 23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전농동, 답십리동 일대에서 ‘2016 사랑의 쌀, 연탄 나눔 운동’ 봉사에 나섰다.
공단은 지역사회 소외받는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정기적으로 지원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청도재가노인복지센터와 함께 공단 사회봉사단원 37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단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성금으로 형편이 어려운 소외이웃 21가구에 총 쌀 20kg 19포, 라면 19박스, 연탄 600장을 전달하였다.
공단 양범섭 이사장은 “오늘 단순히 쌀과 연탄을 나눈 것이 아니라 이웃과의 사랑을 나눈 뜻 깊은 행사였다”며 “매년 정기적인 봉사를 이어가는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고마움을 느끼고 앞으로도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공단 임직원이 앞장서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단은 앞으로도 참된 나눔 문화의 실천을 위하여 교육기부활동부터 다양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사회적 역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는 적극적인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