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민간수행기관 18개소를 선정했다.
시는 노인복지관 6개소, 대한노인회지회 3개소, 사회복지관4개소, 일자리전담기관 5개소 등 총18개소가 접수된 가운데 20일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민간수행기관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관리 및 예산 수립의 적절성, 사업평가 방안 등을 총괄 평가한 결과, 18개소 모두 민간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원시 관계자는 “내년에 창원시는 134억 원(국50%, 도15%, 시35%)의 예산을 투입해 6805명의 어르신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며, 민간수행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로 어르신에게 적합한 일자리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