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2016년 생활체육 우수지원사례 시상 발표회를 12월 2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해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단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날 행사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올 한 해 동안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원한 사업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하고, 운영내용 및 방법을 보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체상 최우수상은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가 수상에 이어 우수상은 전라남도, 장려상은 경기도, 충청남도, 강원도장애인체육회가 수상했다.

개인상 부문의 우수생활체육서비스 팀장상은 전북 이나리, 대구 최호철 등 2명이 수상했고 우수지도자상은 광주 정주환 지도자 등 5명이 수상했으며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하는 통합체육수업 교실운영 우수교사상은 충남 대관초등학교 이은서 교사 등 5명이 수상했다.

우수사례 대상은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위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17개 시도장애인체육회 성과평가서를 포함해 총 99개의 사례보고서를 검토한 후 선정했다.

사례별로는 단체상의 시도 성과평가서부문 17개, 개인상의 찾아가는생활체육서비스 우수팀장부문 15개, 생활체육 우수지도자부문 50개, 통합체육수업 교실운영 우수교사부문 17개가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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