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행복만들기 사회봉사단(단장 김영상)이 지난 20일 국수교회 2층 드림터에서 2016년 노인사회활동지원 최종평가회를 실시했다.

평가회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양평행복만들기 직원 등 참여자 250여명이 함께 했으며, 한 해 동안 추진한 7개의 노인사회활동지원 사업에 대한 평가회가 진행됐다.

평가회는 활동 동영상 상영, 사업보고 및 활동수기 발표를 통해 어르신들의 올 한해 활동성과를 되새겨보고, 직접 한 해 동안 활동하며 경험한 사례와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서로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선교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이 일 할 수 있다는 자부심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행복한 양평이 만들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노인일자리가 생계유지보다는 일하는 보람을 느끼는, 삶의 질을 높이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질 높이고 유익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양평행복만들기 사회 봉사단은 노노케어활동 및 지역아동 센터, 경로당, 복지시설 관리 및 공공시설 관리, 지역 도서관 환경관리, 지역 내 문화재 보호 및 훼손 방지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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