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동두천시지회(지회장 김성보)는 지난 5일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강당에서 “합동기도회 및 사랑의 쿠키 만들기”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기도회는 오세창 시장, 장영미 시의장을 비롯한 시, 도의원, 우성아파트 경로당 외 30개 경로당 회장 및 임원 80명, 기독교 대한감리회 이양로 목사, 천주교 신우회 김정남(바르나바)신부, 대한불교조계종 보광사 경륜스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종교단체와 경로당이 함께하는 구국기도회’를 열었다.

이어서 기도에 참석하신 어르신들이 평화로 봉사단원과 함께 사랑의 쿠키 8,000개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과 종교단체와 자매 결연을 맺고 행사에 참여한 모든 경로당에 연말 선물로 쿠키와 새해달력을 전달했다.

오세창 시장은 “국가가 어려울 때 어르신들이 국가와 지역을 위해 기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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