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시장 이창희)는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에게 맞춤형 일자리 제공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 및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17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장애인일반형일자리 34명, 장애인복지일자리 29명 등 총 63명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진주시 거주 등록 장애인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장애인 일자리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지참하여 12월 1일부터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단, 국민건강보험가입자(피부양자 제외),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타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 장애인일자리사업에 2년 이상 연속 참여한 자 등은 신청이 제한된다. 사업 참여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12월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에서 행정업무보조, 환경정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 또는 사회복지과(749-85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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