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2016 좌식배구 왕중왕전’ 우승을 차지했다

천안시청 관계자의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 2일간 대구세명학교에서 펼쳐진 2016 전국 지적‧청각 장애인배구대회 겸 좌식배구 왕중왕전에서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이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2016년도 대한장애인배구협회 전문체육대회에서 남·녀 우승팀 2팀씩 초청하여 치러진 경기로 천안시청은 인천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3대 1로 이겨 좌식배구 최강팀임을 또 한 번 입증했다.

천안시청 좌식배구팀은 올해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부상자 1명을 제외한 감독 및 선수 전원이 국가대표 감독 및 선수로 선발되어 지난 11월 7일부터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에 소집, 12월 22일까지 2016 좌식배구 하반기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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