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장애인의 화합을 다지기 위하여 (사)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협회장 최정헌,이하 교통장애인협회) 주관으로 ‘2016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한다.

교통장애인협회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2016 교통선진화 장애인 시민 전진대회’를 개최하며 이번 행사는 교통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행사(교통사고장애체험사례 발표, 시상식, 장학금 전달 등)와 화합한마당의 순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공식 행사에서는 교통 장애인 복지향상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사회봉사부문 봉사대상에 강복남 목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밖에 △이광성 동서대학교 교수 △김인숙 민선 대표이사 △원천 상명대학교 외래교수 △김경순 미건아이 대표이사 △최태성 경동파크타워O/T 관리소장 등 5명이 부산시장상을 받게되는 등 총 31명이 수상하게 된다.

또한 변정섭, 장영우 씨에게 감사패와, 부산은행에서 생활이 어려운 교통장애인 가족 등을 위한 장학금을 1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한국교통장애인부산광역시협회 최정헌 회장의 인사말과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선진 교통문화 확산에 힘을 모을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 순서를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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