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식 충청북도정무부지사는 10월 17일 오후 충북체육회관을 방문해 2016년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선수단을 격려했다.이번 결단식은 설문식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김양희 도의회의장 정병걸 충청북도 부교육감, 도내 경기단체 임원, 선수, 지도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의 필승 의지를 다졌다.

설문식 충정무부지사는 이날 치사를 통해“우리 도는 종합순위 4위를 목표로 임원 및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되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162만 도민의 긍지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했다”면서 “이번 충북도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종합 4위의 성적을 달성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 21일 개막해 10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 수영, 양궁, 역도 등 26개 종목에 574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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