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 사회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태춘) 주관으로 19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따뜻한 복지, 하나된 지역사회, 시민이 행복한 세종’을 주제로 열린다.

박람회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각종 복지제도를 알리고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부는 ‘제17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으로 사회복지유공자 표창과 그림공모전 시상, 사회복지인 윤리선언문을 낭독한다.

2부는 복지․보건관련 24개 기관이 장애․노인 체험, 수어단어 배우기, 다문화 전통의상 체험 등을 진행하고, 복지생산품 전시 및 판매, 건강상담 등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부대행사로 복지 골든벨, 벼룩시장,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의 공연 등이 진행된다.

김려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사회복지박람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가 협력하여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형 박람회다”며,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는데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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