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와 함께 5일 오후 3시 천안 아름다운정원 화수목 수목원에서 올해 2016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과를 자축하고, 천안시 선수단이 앞으로 더 큰 목표로 각 종 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해단식이 개최한다.

이날 해단식에는 임완묵 부회장(천안교육청 교육장)을 비롯한 오인철 교육위원 및 학교별 교장, 교직원, 선수 등 12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9월 계룡에서 개최된 2016 충청남도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금30(시범종목 11), 은32, 동26 총 8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해단식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메달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김형규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체육회는 꿈나무 신인선수 발굴·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많은 학생선수들이 장애인체육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게 천안교육지원청과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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