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가족들이 겪는 불편한 상황과 어려움과 일상생활에서 부양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가족교육 지지프로그램 「헤아림」을 8월 2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참여대상은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선착순으로 10명을 모집한다.급속한 고령화로 노인성 질환인 치매를 앓는 인구수가 증가하면서 가장 가까이에서 그 모습을 지켜보는 가족들을 위한 돌봄의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이 프로그램은 치매에 대한 이해(3회기)와 돌보는 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폭염 지속에 따라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각 시도와 노인관련기관에 독거노인 보호에 각별한 주의와 지속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청했다.복지부는 10일 이동욱 인구정책실장 주재로 시도 담당 과장, 대한노인회, 노인복지관협회 관계자가 참여하는 회의(영상회의 동시진행)를 개최해 지난 5월 시행한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야간이나 휴일에도 어르신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무더위쉼터의 운영시간을 확대할 것을 권장했다.또한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오는 12일까지 담양읍 지역에서 경로식당을 운영하는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의 잇몸병 진행 억제, 치근면 우식예방, 시린 이 방지 등을 위한 ‘찾아가는 경로당 치아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노인의 경우 잘못된 치아 관리는 구강 질환은 물론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쳐 만병의 근원으로 작용할 수 있어 군 보건소는 어르신들 개인별 구강상태를 파악하고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구강 관리를 해 온 어르신들의 구강관리 습관을 교정해 올바른 방법으로 치아를 관리해나갈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특히 점심식사 후 칫솔질
여수시 문수동는 지난 3일 허문마을의 경로당 2개소를 방문해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을 운영했다.이날 행사에는 중부보건지원과 방문보건팀도 함께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혈압, 당뇨 체크와 혹서기 건강관리를 위한 건강상담도 실시했다.문수동 복지허브화를 위한 ’찾아가는 이동 복지상담실’은 지난 6월부터 저소득층 밀집지역인 문수주공아파트의 거동 불편 노인 및 장애인 등을 위해 아파트 내 문수복지관에 자리를 마련해 매월 첫째․셋째주에 복지상담을 실시해 왔다.이달부터는 이동 상담실 운영을 지역의 여러 경로당으로 확대하고, 보건소와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지난 2월 국내 최초로 개발해 내놓은 '인지건강 주거환경 디자인', 일명 고령화, 치매에 대비하는 디자인이 서울은 물론 전국으로 확산, 어르신 가구의 집수리에 적용됐다.서울시에 따르면 어르신 치매의 속도를 늦추고 더 나아가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집 안팎에 적용할 수 있는 인지건강 주거환경 디자인을 간결한 설명과 그림, 적용 전후 사진 비교 등 실제 사례를 위주로 구성, '인지건강 주거환경 가이드북'이라는 이름으로 지난 2월 선보였다고 밝혔다.또한 서울시는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의왕시보건소가 이달부터 독거 어르신들이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까지 증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타이치’ 및 ‘실버댄스’ 동아리를 운영한다.활동량이 적은 어르신들이 이들 동아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다.올 12월까지 계속 운영될 예정인 두 동아리는 기존 독거어르신 운동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타이치 운동은 매주 월요일 10시 의왕시보건소 여성건강센터에서, 실버댄스 운동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 보건소 건강교육실에서 진행되며 동아리의
양평군 보건소가 지역 내 12개 읍면 120명의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한 “건강한 숲 속 프로그램”이 지난 5일 6회차를 마지막으로 종료됐다.프로그램은 어르신의 건강과 영양상태를 체크하고 인지기능 및 운동 능력을 향상시켜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치매를 예방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어르신들은 “오랜만의 바깥나들이가 매우 즐거웠다”며 “무더위와 외로움을 잊을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라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권영갑 보건소장은 “어르신들의 심신이 건강해 질 수 있는 프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은 2016년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인 ‘마더-마음을 더하다 2기’ 참여자 10명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부천시 오정구 지역 내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중 GDS-KR 19점 이상의 우울 고위험군 10명이다.‘마더: 마음을 더하다 2기’ 프로그램은 그동안 음악치료와 영화치료, 힐링 캠프 등을 통해 마음을 치유하게 된다.마더 2기는 8월 3일부터 31일까지 4주 간 실시되며 선정 기준은 프로그램 참여 의사를 확인하고 대상자가 초과할 경우 우울감이 높고 보호요인이 약한 노인을 우선 선정한다.공동모금회가
경주시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주 1회 경로당 3곳(사정, 분란, 남간) 120명의 어르신과 한의약 노인건강교실을 운영했다.한의학적 건강관리 방법을 통해 노년기 골 관절 건강의 인식향상으로 건강 위해요인을 제거하고 건강한 삶의 지속유지를 위함이다.어르신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이 이완되어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유지하였으며 웃음치료와 원예요법으로 재미와 감동을 더 했다.황남동 최고령자 박모(87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가하여 기체조를 통해 근력을 튼튼하게 유지하고 올바른 걷기 및 구강교육으로 건강유지에 많은 도움을 줬다.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폭염을 방어할 쿨토시 3천800개를 제작, 지난 5일부터 지역 내 무더위쉼터인 경로당 113개소에 배포 중이다.오랫동안 지속되는 폭염에 어르신 등 노약자들의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사용이 간편한 냉방용품을 지원한 것이다.홍재섭 안전도시과장은 “날씨를 바꿀 수는 없지만 폭염 관련 안전사고는 미리 막자는 마음가짐으로 냉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도 기상정보를 잘 확인하고, 스스로 건강관리를 신경 써 달라”고 말했다.한편 김윤주 군포시장과 배수용 부시장은 지난 7월 지역 내 무더위쉼터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독거노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국립암센터와 ‘독거노인 일촌맺기 사업’을 한다.독거노인 일촌 맺기는 보건소 등록 독거노인과 국립암센터 간호사를 1대1로 연결해 주1회 건강모니터링과 말벗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난 5일 일산동구보건소와 국립암센터는 독거어르신 5분과 혈압계 증정식 및 일촌 결연식을 가졌으며 국립암센터는 혈압관리가 필요한 독거노인 30명을 위한 전자혈압계를 기증했다.보건소는 혈압계를 기증 받은 독거노인에게 전자혈압계 사용법을 교육하고 일촌을 맺은 간호사는 주 1회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
경남도(도지사 홍준표)는 사회적 문제로 부상하고 있는 치매에 대해 적극 대응하기 위하여 20개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와 치매관련기관(노인복지시설)등을 연계하여 치매관리사업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광역치매센터를 설치·운영한다.경남도의 최근 4년간 65세 노인인구는 2012년 41만 7천명에서 2015년 46만 3천명으로 11% 증가했지만 치매노인인구는 2012년 4만 명에서 2015년 4만 8천 명으로 20% 증가했다.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발생하는 노인성질환으로 기억력, 언어능력 등 인지기능이 저하돼 일
의왕시보건소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활동량을 늘리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우리동네 나홀로 짱짱프로그램’을 25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비교적 쉽게 다녀갈 수 있는 거주지 주변 경로당 및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되는 것으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높다. 현재 내손1동 대원칸타빌1단지아파트 경로당과 내손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주 1회씩 실시하고 있다.우울증 대처법 및 예방법, 우울증 검사, 생생뮤직과 스트레스 측정 및 해소, 풍선공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프로그램은 내손1동 대원칸타빌1단지아파트 경로당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8월 들어서도 좀처럼 식지 않는 무더위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린 취약계층 주거지역을 비롯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 휴식공간인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긴급 방문하여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나섰다.이번 방문은 최근 30도 이상의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면역력이 떨어진 어르신들의 건강악화와 냉방기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저소득층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른 조치이다.백경현 시장은 최고 35도를 웃도는 기온으로 폭염이 절정에 이른 5일 사회복지과 관계 공무원들을 동행하고 구리시 노인주간보호센터, 동방아파트 경로당 등 취약계층의 여름
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지역 실정에 맞는 치매관리 정책 개발 및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올해 설치 예정인 ‘광주광역시 광역치매센터’(이하 ‘광역치매센터’) 사업설명회를 오는 5일 오후 3시 시청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광주시는 사업설명회를 당초 시청 2층 복지건강국 민원상담실에서 개최할 계획이었지만 예상보다 참석자가 많을 것으로 보고 설명회 장소를 4층 세미나실로 변경했다.설명회는 광주시로부터 광역치매센터 설치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하고자 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과 보건복지부 지침, 광주시 추진계획 등을
여주시 가남읍(읍장유준희)는 지난 3일 지역 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참여자 48명을 대상으로 우울증예방교육 및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정신건강증신센터의 윤상흠 주임이 담당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간단한 치매예방박수 등과 함께 어르신들의 노년기 건강한 생활을 위한 교육이 이루어졌다.윤상흠 주임은 “노년기에 찾아오는 우울증은 어르신 자살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과 식사를 하며 사람들과 자주 만나 즐겁게 지내는 등 예방이 중요하다”고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또한 이후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따뜻한 행복 공동체 동고동락 일환으로 지난 4월부터 시범 경로당 19개소 대상으로 「행복 채움! 건강 채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1회기부터 3회기까지 나눠 진행하며 ▲1회기는 4월~6월까지 건강행태설문, 개인별 건강관리기록카드 작성, 체력 측정 기초건강검사, 우울증검사, 기억력 검사 등을 실시한다.▲2회기는 7월~9월까지 1회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 상담, 개인별 운동 레슨, 심뇌혈관질환, 구강관리 등 개별 상담을 실시하며, ▲3회기는 10월에 한방 건강 상
공주시 우성면(면장 노영만)이 지난 2일 보흥1리, 보흥2리 경로당을 찾아가 지역 내 노인들을 위해 ‘신나고 건강한 경로당 노래교실’을 열었다.이번 노래교실은 우성면의 창의시책으로 면내 거주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우성면 경로당 3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노래교실은 ‘은하수 예술단’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운영경비는 지역 내 독지가의 후원 및 관내 노인복지시설인 고은어버이집의 재능기부와 봉사를 지원받아 ‘신명나는 노래, 익살스러운 웃음치료사 공연’등을 통해 노인들
당진시 대호지보건지소 지난달 1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물리치료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이 설치된 당진시 대호지면은 교통여건이 열악하고 의료시설이 부족한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꼽힌다.그동안 시에서는 의료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대호지면 보건지소에 내과진료실과 한방실을 갖추고 지역민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왔지만 지역민들이 대부분 고령인데다 농업에 종사하고 있어 관절염과 만성퇴행성질환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물리치료실 설치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따라 시 보건소는 대호지면 보건지소에 물리치료사를 배치하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급속한 고령화로 65세 이상 어르신 1인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의 고독사 예방에 나선다. 서울시는 혼자 사는 독거어르신의 상당수가 저소득층이며 건강상태 또한 좋지 않음에 따라 현재 운영중인 「안심․안부 확인시스템」운영을 더욱 강화하고 환경과 여건이 비슷한 독거 어르신의 관계망을 구축한다. 시는 관계망 구축과 신체활동까지 지원하여 정서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을 함께 지켜 고독사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먼저, 서울시는 안심․안부 확인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돌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