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 복지&헬스케어 전시회인 ‘SENDEX(센덱스) 2015'가 11월 5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총 220개 업체, 550여개 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전시회는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7B, 8홀에서 7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SENDEX 2015는 고령친화 복지용구 및 장애인을 위한 보조기기, 안티에이징·헬스케어 제품,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은퇴 준비 서비스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고령친화, 장애인복지 박람회다.이번 전시회는 약 700만
제2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에서 장명희 씨(60․지체장애)의 동화 ‘우리 집에 화장실 귀신이 산다’와 윤신애 씨(47․지체장애)의 시 ‘실락원’이 각각 문학상 산문부와 운문부 대상을, 김영수 씨(61·지체장애)의 서양화 작품 ‘CITY STORY’가 미술대전 대상을 수상했다.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이 주최하고 한국장애인문인협회(회장 방귀희)와 한국장애인미술협회(회장 김충현)가 주관하는 제25회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미술대전 시상식이 10월 22일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개최되
환경부(장관 윤성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과 함께 국정과제인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체계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31일 서울시 도봉구 북한산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아토피피부염(이하 아토피)의 예방·관리를 주제로 ‘국립공원과 함께하는 건강나누리 아토피 캠프’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아토피 등 환경성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이 참석하며, 고려대안암병원, 삼성서울병원 소속 환경보건센터 의료진이 함께한다.행사는 알레르기 반응검사, 아토피 O·X퀴즈, 보호자 상담·교육, 친환경 가방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으며 국립공원
11월에 산타클로스를 만나요청각장애 유소년이 들려주는 사랑과 나눔의 미리 크리스마스 ‘사랑과 나눔’을 청각장애 유소년이 먼저 실천하며 세상을 따뜻하게 만드는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정기연주회가 ‘11월의 크리스마스’란 주제로 오는 11월 6일 영산아트홀에서 진행된다.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 앙상블’은 청각장애를 가진 유소년이 청력을 찾기 위한 인공와우수술 후 재활의 일환으로 사람의 목소리와 가장 닮은 클라리넷을 배우며, 청력과 언어재활을 돕기 위해 사랑의 달팽이가 운영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는 ‘2015년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발표하였다.올해로써 10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화예술상’은 장애를 극복하고 우리나라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장애예술인을 발굴, 표창하여 장애예술인들의 자부심과 희망을 고취하고, 장애인 문화예술에 대한 인식 개선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실시되었다.이번 시상식에는 장애인 문화예술 분야의 육성에 힘쓴 후보자에 대한 공로상으로 헌법재판소장상을 신설했다. 이로써 입법, 사법, 행정의 3부가 이 시상식에 참여하게 되어,
1991년 곰두리문학상으로 시작하여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장애인문학상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의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25년 역사를 되짚어 보는 자리가 한국장애인문인협회 주관으로 지난 10월 22일 오전 대학로 장애인문화예술센터에서 진행되었다.발제를 맡은 문학평론가 차희정 박사(명지대학 문예창작과 외래교수)는 ‘대한민국장애인문학상 25년의 작품 변모 양상과 과제 및 지향’에서 작품의 소재와 주제가 확장된 것을 가장 큰 변화로 꼽았다.초창기 작품은 장애인 개인의 삶과 장애인문제를 다루었었는데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존재의 탐구, 환상
진주시는 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 까지 시청 1층 로비에서 「제1회 경상남도 대학생 무장애 설계 공모전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지체장애인편의시설 경남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도내 20개 시군지원센터가 주관한 전국 최초 무장애 설계 공모전의 당선작 전시회로 전국적인 무장애(BF) 열풍에 힘입어 도내 대학생들의 무장애 설계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전시장을 방문한 한 시민은“무장애는 진주시만의 전유물로만 알고 있었는데, 타지역의 대학생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장애물 없는 건축물을 만드는
평택시는 지난 10월 24일 제1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 ‘2015 평택시민나눔문화축제’를 개최했다.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평택시청앞 광장에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단체 종사자 및 관계자를 비롯한 시민 등 5,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평택시민나눔걷기대회, 사회복지홍보부스, 청소년복지체험교실, 유아놀이체험, 어울마당, 먹거리 및 나눔바자회 등 시민들이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사회복지 인식개선,
‘다문화’는 ‘다른 문화’가 아니다. 논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국의 전통문화를 즐기며 고국의 향수를 달랬다.지난 10월 25일 11시 다문화가족 한마당대회가 펼쳐진 논산국민체육센터에는 이주민과 논산시민이 어우러진 축제의 한마당 이었다.‘차이를 넘어 더 가까이 - 행복한 만남, 희망 논산’이라는 주제로 논산시가 주최하고 충남다문화가정협회 논산시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올해 처음 열린 ‘제1회 논산시 다문화가족 한마당대회’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국가와 문화를 넘어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을 취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복지TV가 주최하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세상’(이하 우리만세)에서는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장애인이 갈 수 있는 여행지를 소개하고 여행의 필요성을 나누고자 ‘여행해도 괜찮아’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우리만세는 장애계의 다양한 활동과 이슈, 장애당사자의 삶의 경험과 노하우를 장애계 대표자, 단체 활동가, 그리고 장애당사자 등 누구나 강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이야기함으로써 강연의 높은 벽을 허물고자 마련된 소통의 장이다.이번 강연회는 한국장애인부모회 회장이면서 대한산악연맹 부회장직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제3회 수원힐링토크콘서트’가 지난 10월 23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수원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힐링문화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해 창단한 힐링문화사업단의 단원으로 활동하는 장애부모님들과 장애음악가들이 특별한 무대를 준비했다.공연은 장애부모합창단 ‘소리야’의 합창을 시작으로 클라리넷, 첼로, 기타 연주를 들려주고 장애음악 부모와의 토크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바퀴달린 성악가로 알려진 성악가 이남현과 발달장애합창단이 아름다운 노래를 들려줬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박윤애)는 시민들이 참여한 자원봉사활동의 변화 경험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자원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찾아보는「자원봉사 실천 공유 캠페인 “SHOW ME THE 변화!!”」를 10월 23일 부터 11월 29일까지 한달간 진행한다.참여방법은 V세상 홈페이지(http://volunteer.seoul.go.kr)의 “B&A게시판”에 본인이 참여한 자원봉사의 전후사진과 활동의 간략한 설명 및 느낀 점을 작성하면 된다.○ 산책길 쓰레기 줍기로 깨끗해진 길과 보람찬 기분, 친환경수세미를 떠서 주변 이웃들에게 나누면서 느꼈
10월 22일 오전, 매경 미디어 그룹에서 주최하는 제 16회 세계지식포럼 ‘스포츠가 바꾸는 세상: 장애와 비장애를 넘어’ 세션이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 장애인스포츠 세션은 세계지식포럼 최초로 개설되어 참가자들에게 장애인스포츠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자리이다. 장애인스포츠 세션의 좌장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이자 나경원 IPC 집행위원이 맡았고 2000년 시드니장애인올림픽대회 육상 은메달리스트이자 미국 올림픽위원회 부국장인 존 레지스터와 생체공학 올림픽 ‘사이배슬론’의 창설자인 스위스 취리히연방공대 교수인 로버트 리너가
권선택 대전시장은 19일 오후 대전시장 응접실에서 이스라엘의 테크니온 공대 교수이자 2004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아론 시카노바 교수와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선택 시장은 시카노바 교수에게“노벨상 수상자로서 양국 과학기술분야의 교류를 촉진하고, 이번 특강을 통해 대한민국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과학자를 향한 꿈을 갖게 해주는 동기가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오늘 특강에 참가한 학생들 중에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아론 시카노바 교수는“한국에서 노벨수상자를 많이 배출하기
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에서는 의왕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사랑으로 화합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코자 제8회 의왕시 장애인 가요제 행사를 아래와 같이 개최한다.* 행 사 명 : 제8회 의왕시 장애인 가요제* 일 시 : 2015년 10월 21일(수) 오후1시* 장 소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 3층 강당(의왕시 내손동 복지로 109)* 주 최 :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의왕시지부* 후 원 : 의왕시* 연 락 처 : (031)456-6110,010-9269-5233♡저소득 장애인 쌀 나눔행사, 사은
어느덧 성큼 다가온 가을. 높고 푸른 하늘, 산들거리는 바람에 가슴이 설레다 못해 시리기까지 한 이 낭만의 계절을 맞아 ‘가을을 담은 야외음악회’가 열린다. 창원시립 마산음악관이 합창, 남성 5중창, 퓨전국악 등 다채로운 음악으로 초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15 가을저녁 야외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7시부터 음악관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이날 1부 첫무대로는 더 앙상블 뮤즈가 출연해 ‘캐논 아디오스 노니노’를 시작으로 △창원페스티벌앙상블의 ‘성자의 행진’,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창원어린이합창단(지휘 백경
2015장애인문화예술축제 국제세미나가 장애인예술 메세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A+ Culture 운동의 바람직한 방안’을 주제로 축제 기간인 2015년 10월 8일(목) 오후 2시-4시, 장애인문화예술센터 5층 공연장에서 열린다.한국 발제는 “한국 장애인예술메세나운동의 모형 개발”(차희정 문학박사), 일본 발제는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통한 장애인문화예술활동의 활성화 방안”(동북대학교 경제학과 요시다 히로시 교수)이며, 토론자로 한국메세나협회 이충관 사업국장과 사회공헌정보센터 곽대석 소장이 참가하여 현장과 연결된 구체적인 내용이
2015년 9월 23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 행복한 대극장에서 경기도 장애인 복지회가 주최한 제 14회 경기도 장애인 합창 대회가 열렸다.이번 대회는 경기도 내 시, 군 13팀, 총 407명이 참여하여 각 팀 저마다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유감없이 보여주었다.대상은 ‘눈’을 부른 수원시지회 소속 수원시장애인합창단에게 돌아갔다. 최우수상은 ‘능소사랑’을 부른 화성시장애인합창단이 수상했다. 수원시장애인합창단은 대회를 위해 일주일에 세 번씩 모여 연습하며 기량을 다져 아름다운 화음을 보여주었다. 다른 팀들 역시도 단합된 모습으로 곡을 소화하여
-2016년 「제3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경상남도에서 개최-■ “1등 했으니 이제는 취업 할래요”「제3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전자기기 직종에서 금상을 받은 최정운(21세, 청각장애 2급) 씨. 그는 지난해 8월부터 약 1년 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전자기기 분야를 훈련받았다. 청각장애가 있어 수업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려울 것이라는 주변의 우려를 수업에 배치된 수화통역사의 도움과 스스로의 노력으로 이겨냈다. 최 씨는 올해 7월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전자기기 직종에서 금상을 차지한 후 지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