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AI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차량을 대상으로 거점소독시설에 대한 경유를 반드시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거점소독시설’이란 기존 소독시설로 세척·소독이 어려운 분뇨나 가금운반차량 등의 소독을 위해 축산차량의 바퀴, 측면에 부착된 유기물을 완전히 제거하고, 소독을 실시하는 시설을 말한다.경기도는 지난해 11월 고창 AI 발생 이후 ‘AI·구제역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시군경계·주요도로 등에 확산방지를 위한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해오고 있다.현재 경기도내에는 가평, 고양, 광주 각 1개소, 김포 4개소, 남양주, 동두천 각
경기도는 ‘어르신즐김터’ 사업 확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29일 오후 2시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사업설명회를 한 뒤 오는 30일부터 4월 9일까지 참여기관 및 단체를 모집하며, 관련 사업설명회를 오는 29일 개최할 예정이다.어르신즐김터는 어르신들이 집 가까운 곳에 마실 다니듯 편하게 방문해 취미·여가 프로그램을 배우고 영화·전시 등을 보며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경기도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범 운영했다.지난해에는 양평(4개소), 수원(4개소), 시흥·부천(4개소), 양주·동두천(3개소), 안산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안으로 제출된 ‘경기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3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본 조례 개정안은 ‘사회복지사 등의 자산형성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신설해 도내 사회복지사 등의 사기진작과 처우개선을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 부칙에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유예기간을 두고 ‘경기도사회복지공제회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이하 “공제회 조례”)를 폐지하는 사항을 담고 있다. 지난 2014년 ‘지방재정법‘의 개정으로 지방보조금을 법령에 명시적 근거가 있는 경우 외에
경기도 안양시는 지난 21일 안양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프로그램 수강생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진심토크를 개최했다.이 날 진심토크에는 베트남, 라오스, 중국, 필리핀, 러시아 등 6개국의 한국어교실 등 다문화프로그램 수강생 22명이 참여해 다문화프로그램의 중복지원 건의와 출입국관리사무소 안양출장소 신설 요청, 사회적기업 설립 방법 문의 등 그동안 한국에서의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시는 다문화가족 자녀 방문학습지 지원 대상 증원 및 언어 관련 다문화프로그램 중복지원 건의에 대해서 경기도와 협의를 하는 동시에
평택시 원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민서)와 대한적십자사 평택봉사회(회장 김종걸)는 지난 22일 꽃샘추위의 날씨에도 취약계층의 주거개선을 위한 맞춤형 긴급 주거지원을 실시했다. 지난 8일에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집수리 봉사와 주거 안전과 수리 및 환경정비 등 긴급 주거지원이 필요한 3가구에게 대상자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사업을 실시하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와 고령의 모녀가정에게 화재 잔해 및 폐기물 수거와 보일러 수리 등 긴급 지원을 했으며, 사업실패 후 건강악화로 노숙위기에 몰린 나
경기도가 ‘우대용 교통카드(G-PASS)’의 발급 및 관리업무에 대해 기존 수탁자인 NH농협은행을 선정, 3년 간 재 위탁하기로 결정했다.‘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는 도내 만 65세 이상 경로자와 장애인들이 하나의 카드로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교통카드로, 지하철 무임승차나 버스 이용 시 환승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경기도와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이 같은 내용의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발급업무 연장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경기도 우대용 교통카드(G-PASS) 발급 및 관리
경기도의회 윤화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이 2018. 3. 17 지방자치TV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을 수상하였다.‘2018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은 지방자치 23주년 민선6기 4년 지역 발전 및 주민 복지 증진 부문 등 지방자치 향상을 위한 의원들의 의정활동 전반을 종합평가해 괄목할 성과를 올린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한다.의정대상 평가 기준안은 ▲조례 발의 및 통과 건수 ▲지역의정 활동 ▲지방자치 공헌 ▲공적조서 등 종합적인 평가 등이 적용됐다.심사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 평택과 여주, 양주 산란계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된 것과 관련, “철저하게 할 수 있는 모든 대응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19일 오전 도청 집무실에서 이재율 행정1부지사와 관계 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AI 관련 긴급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전했다.남 지사는 특히 “모든 역량을 철저히 해서 AI가 추가로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 예산 등 필요한 부분은 언제든지 지원하겠다”며 추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재차 강조했다.AI 특별경계령이 내려지면 각 산란계 농가는
안산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영배)는 지난 5일 관내 음식점 나주홍가(대표 김미경)의 후원을 받아 추운 겨울 뜨끈한 사랑의 국수를 어르신들께 대접했다.‘사랑의 국수 나눔 사업’은 나주홍가에서 2016년 10월부터 3년째 진행하는 사업으로,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2월부터 사랑의 국수봉사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김영배 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2018년 첫 특화사업인 사랑의 국수 나눔 사업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이 없는 따뜻한 와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석원 와동장은 “「
1월 11일,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 의무근무대 장병들이 지역 주민과의 소통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연천군 미산면 마전리 마을회관을 찾아 의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26사단은 의무근무대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으로 의료지원팀을 구성하여 교통이 열악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이 많은 지역을 선정, 의료 지원을 펼쳤다.의료지원팀은 주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내과‧치과‧한방과 진료를 보며 개인 건강상담, 침‧스포츠테이핑 시술 등을 실시했다.진료를 받은 마전리 노인회장 정기숙 씨(70세)는 “교통이 불
의왕시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난방시설이 열악한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연말부터 추진하고 있는 ‘문풍지와 단열캡(일명 뽁뽁이) 부착사업’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협의체 위원들은 올해 독거 어르신 6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문풍지와 단열캡을 부착하면서 어르신의 안부와 생활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고장난 보일러 및 전기 수리 등 추가적인 도움도 전했다.최모 어르신은 “오래 된 집이라 창문과 현관문 틈으로 찬바람이 들어와서 너무 추웠는데, 이렇게 도움을 줘서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김성숙 내손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말연시를 맞아 이천시 증포동 발전협의회(회장 신해진)는 지난 27일 지역사회 저소득 계층 자녀들에게 소원 물품을 전달하는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랑의 산타’ 발대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조병돈 이천시장과 경기도의원, 시의원, 기관단체장, 후원자, 봉사자 등 70여 명이 산타 복장을 하고 참석해 지역 나눔 행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사랑의 산타는 지난 11월부터 후원 모금을 시작해 일반시민과 사업자, 지역단체, 부녀회 등 다양한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560만 원을 모금하였으며, 후원금으로 증포동 관내 저소득
용인운전면허시험장과 구갈동 신세계교회는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27일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선물꾸러미와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운전면허시험장은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 68만2,000원과 65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를, 신세계교회는 성금 100만원과 함께 관내 저소득층 초등학생 19명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학용품꾸러미(책가방과 학용품 20여종)를 기탁했다.신갈동 관계자는 “성금과 선물 꾸러미를 기탁한 두 단체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과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수공예품 판매 특화거리인 ‘마켓파니’ 참여자 대표 사희준 씨 외 4명은 26일 과천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마을돌봄나눔터’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켓파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87만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마을돌봄나눔터는 과천시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있는 공간이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과천시사회복지관을 통해 아이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과천시는 4월부터 11월까지의 기간 동안 4회에 걸쳐 대공원나들길에 마켓파니를 조성해 운영했다. 마켓파니는 독특한 디자인과 감성이 담긴 핸드메이드
사랑을 실천하려 낮은 곳으로 찾아온 예수의 생일 전야 크리스마스 이브에 김포에서 뜻 깊고 이례적인 봉사활동이 펼쳐졌다. 김포에 거주하는 스리랑카 이주노동자의 모임 '미뚜루' 커뮤니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김포의 중증장애인시설 가연마을에 물품을 기증하고 청소와 빨래, 휠체어 닦기, 주방 대청소를 하며 추운 겨울에도 연신 뜨거운 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은 평소 한글공부를 원했던 하성지역의 스리랑카 노동자들에게 기꺼이 선생님이 되어 준 지역활동가 남성숙 씨와의 인연이 그 시작이다. 6개월 간 열심히 공부한 결과
지난 22일 스타필드 하남점(점장 강필서)은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춘성)을 통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곳과 봉사단체인 우리소리봉사단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 주방용품 교체 및 봉사단원의 단복 구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서춘성 회장은 “여러가지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일 해주시는 아동센터 관계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 번 일을 계기로 더 많은 지원과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스타필드 하남 강필서 점장은 “여기 계신 분들의 도움이 아니었다면, 스타필드가 이렇게 빨리 자
양주시 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이도희, 이하 희망센터)는 이번 성탄절에 지역내 종교기관인 예향교회(담임목사 백성훈, 양주2동 소재)로부터 100만원을 후원 받았다.이 후원금은 지난 12월 16일 예향교회에서 있었던 사랑나눔음악회 티켓 판매 수익금으로 이웃사랑을 위해 희망센터에 기증한 것이다.지원받은 후원금은 치과치료가 필요하나 비용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희망센터 대상 독거어르신의 치과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현재 후원금을 지원받고 있는 가정 역시 부모가 건강이 좋지 않아 일용근로 수입으로 5인 가족이 생활하고 있어 경제적 어려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구영)는 지난 18일 안산시 다문화가정 25가구에 식료품 구입 등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500만원을 전달했다.김구영 경기지역본부장은 “상품권 전달을 통해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 조금이라도 따듯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캠코는 국공유재산관리, 부실채권 정리, 금융채무 불이행자의 신용회복지원 등 공적 자산관리기관으로서 역할을 해내는 동시에 나눔 문화 확산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안산시 다문화가정이
경기도의회 염동식(바른정당, 평택시3) 부의장은 20일 평택에 소재한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대회 경기도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하여 자원봉사자와 행사관계자를 격려했다.자원봉사자는 대회 슬로건인 ‘하나된 열정(Passion. Connected.)’에서 열정을 의미하는 ‘패션’과, 동료를 의미하는 ‘크루(Crew)’를 합친 ‘패션 크루(Passion Crew)’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게 된다.염동식 부의장은 “평창올림픽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으로 이름난 선수의 참가유치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자원
용인시는 19일 처인구 삼가동 교육지원청 인근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과 저소득층의 자활업무를 맡게 될 복합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에는 지역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복합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1층 청소년 직업체험 실습실, 2층 청소년지원센터, 3층 지역자활센터가 각각 들어섰다.청소년 지원센터는 (재)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이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교육‧직업체험 및 취업‧자립을 지원한다. 지역자활센터는 용인YMCA(사단법인 용인기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