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2016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공단은 장애인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4월 장애인고용촉진 강조기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작품현상공모전을 실시해왔다.올해로 25회를 맞은 작품현상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로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 네 분야에 총 547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인쇄매체디자인 분야에서는 송재우 씨의 ‘함께 열어요’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
‘한국수화언어법’이 2015년 12월 마지막 날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농인들의 숙원 하나가 풀렸다. 그러나 모든 것이 완성된 것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농아인협회(회장 이대섭)는 22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한국수화언어법’ 하위 법령 마련 공청회]를 열고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수어발전기본계획은 정책을 만드는 입장이 아닌 당사자 관점에서 설계....‘한국수화언어법’ 제2장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한 법안은 제6조에서 제9조까지 모두 4조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6조는 한국수어발전기본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OO군 소재 장애인거주시설 원장에게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들이 지원인력의 도움 없이 방치되는 일이 없도록 하고, 거주 장애인들에게 「장애인복지법」제60조의4에 따라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 등을 권고했다고 밝혔다.인권위는 해당시설 원장이 거주인들에게 당연히 제공해야 할 요양, 활동보조, 지역사회생활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아 「장애인복지법」상 보장된 권리와 「헌법」 제10조가 보장한 행복추구권을 침해하였다고 판단했다. 또 인권위는 OO군수에게 피진정인이 운영하는 장애인거주시설을 비롯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는 「2016년도 중증장애인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go.kr)에 공고한다. 이번 채용 계획을 보면 정부 17개 부처에서 총 31명(7급 2명, 8급 1명, 9급 27명, 지도사 1명 등)을 선발한다.채용분야는 고용노동행정, 해상교통관제, 농촌지도, 국유재산관리 및 산림보호, 소청심사업무 지원 등이다. 원서접수는 4월 1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전형은 5월 10일, 면접시험 6월 18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2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읍면동 사무소 명칭을 「행정복지센터」로 전환키로 했다.새로운 명칭은 당초 읍면동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강화된 복지기능’을 주민들이 쉽게 인식 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와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자치단체는 명칭변경에 따라 현판 및 안내판을 교체하고 관련 조례를 개정할 예정이며 행정자치부는 선도 33개 읍면동 사무소부터 차
3월 15일, 향림부모회의 향림원 김00 임시 이사 사퇴 요구 집회가 열렸다. 이 날 학부모들은 ‘김00 임시 이사 퇴진’ 피켓을 들고 “김00 임시 이사 물러가라”를 외치며 김 임시 이사가 재직 중인 인하대학교 정문을 점거했다.향림부모회는 “향림원 법인을 탈환할 목적으로 조직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의 현 임시 이사 체제는 해산해야 하며 김00 임시 이사는 비상대책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현 향림원 임시 이사로 임명된 만큼 당연 퇴진해야 한다”는 주장이다.그 근거로는 ▲인권실태조사와 회계감사에 비대위 측 인사가 포함된 점 ▲비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지난 11일 공단 본부 3층 대강당에서 임원, 소속기관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서약식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올 해 새로 임명된 임원 및 소속기관장을 포함하여 전국의 소속기관장이 모두 참석하였으며 참석자들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는데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공단은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자율적 내부통제 시스템 운영, 청탁등록시스템 운영, 청렴마일리지제 운영 등 청렴활동을 지속적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활동보조인을 찾기 어려웠던 사지마비, 행동발달 장애인 등 최중증 장애인도 활동보조인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3월 16일부터 가산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그간 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장애 정도와 상관없이 모든 장애인에게 동일한 시간당 단가를 적용하여, 활동보조인들이 상대적으로 경증인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려 하게 되는 문제가 있었다.최중증 장애인은 활동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있어도 활동보조인을 구하기 어렵고, 어렵게 구한 활동보조인도 금방 그만두곤 하여 원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이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경기도내 사회복지시설 운영 효율화를 위해 ‘성과평가’와 ‘노무관리’ 분야 매뉴얼을 개발했다.개발된 매뉴얼은 사회복지 현장 실무자 요구를 반영해 요구가 높은 ‘성과평가’와 ‘노무관리’ 등 2개 분야로 우선 개발됐으며 현장전문가 참여로 실제 업무와 밀접한 내용을 중심으로 사례를 들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성과평가(outcomes evaluation)는 성과가 원래 목적한 바와 같이 얻어졌는지를 객관적으로 확인하는 전문적 과정으로 이번에 개발한 매뉴얼은 사회
장애인의 개별적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9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과 누리홀에서 ‘2016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 개최되었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6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는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한국농아인협회,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한국신장장애인협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부모회,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한국지체장애인협회, 강서뇌성마비복지관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20여 참가 기업체가 장애인 구직자를 맞이했다.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와 업체 간의 미스 매칭을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장애인의 자립생활지원과 가족부담을 경감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2007년 도입되었다. 2016년, 활동보조인 단가는 9천원으로 책정되었지만 현실적으로 4대보험과 법정수당(주휴수당, 연장수당, 야간수당), 퇴직금을 포함한 인건비조차 지급하기 어려운 실정이다.이에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는 창립 10주년과 제9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하여 2016년 자립생활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3월 4일 활동지원제도 개선방안 컨퍼런스를 개최하였다.김동기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근로기준법에 의거해
2015년 11월 21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법이 시행됨에 따라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에 관한 사회적 합의가 조성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발달장애인 자립생활 인프라는 부족한 상태이다.시설이나 센터 중심이 아닌 사람중심의 발달장애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위에 『사람중심계획을 통한 발달장애인 자립생활지원 컨퍼런스』가 3월 4일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이는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 10주년과 제9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을 기념해 2016자립생활컨퍼런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윤재영 삼육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에 따르면 사람중심계
“결혼 예물로 금메달을 바치겠습니다.”오는 3월 23일 프랑스 보르도에서 열리는 ‘제9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컴퓨터수리 직종에 참가하는 박정우 선수. 그는 자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이 뿌듯하다고 한다.“프랑스에 가서 대한민국 국기를 휘날리고 오겠습니다. 무엇보다 힘든 순간에도 함께 해 준 약혼녀에게 고맙다는 말도 전하고 싶습니다.”결혼 예물로 금메달을 선사하고 싶다는 박정우 선수. 대회전까지 1분 1초가 아깝다는 그는 오늘도 훈련에 열심이다.제9회 보르도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가 2016년 3월 23일부터 2
서울지역 직업재활 네트워크 유관기관 도둠은 장애인에게 취업 및 채용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오는 3월 9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ㆍ누리홀에서 ‘2016년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올해로 7회째를 맞는 장애인 맞춤형 취업박람회는 직업재활 네트워크 유관기관 도둠(강서뇌성마비복지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사)한국농아인협회,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사)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사)한국장애인중심기업협회,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희망을 갖게 된 국민들의 감동적인 사연을 담은 ‘생애주기별 맞춤형복지 사례집’을 발간했다. 정부는 국민이 출생부터 평생 동안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에 대응하여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의 틀을 완성했다.이 책에는 출산‧양육, 저소득층 지원, 의료비 부담 완화, 안정된 노후 보장을 위해 도입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정책을 통해 실제 도움을 받은 분들의 행복한 경험담이 담겨 있다. 또한 도움이 필요한 국민에게 복지 정책이 제대로 전해질 수 있도록 현장을 누빈 사
‘2016년도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사업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회에 걸쳐 장애인복지수준의 지역 격차와 균형발전을 유도하고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 실시하고 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광역지자체 장애인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본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리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자 지표설명 간담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본 사업의 소개와 향후 일정 및 교육영역 10개 지표와 5개 복지영역의 40개 지표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참석한 담당공무원들과 함께 2016년 평가지표를 확정하기 위한 의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효경(더불어민주당․성남1)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웰다잉(Well-Dying) 문화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24일 보건복지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됐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웰다잉 문화조성 기본계획 수립 시행, 임종 준비를 위한 교육과정이나 프로그램 운영,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추진 법인 및 단체에 대한 지원 사항을 담고 있다. 이 조례는 죽음을 스스로 미리 준비하여 살아온 날을 아름답게 정리하는 문화를 '웰다잉'이라 칭하고 이를 위한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한다는 데 그 의미가 있
중앙장애아동·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정부 부처, 지방자치단체, 제공기관별로 흩어져 제공되는 복지지원 정보 중에서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만 모아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정보제공사이트 비로소(www.broso.or.kr)을 운영하고 있다.비로소 사이트에서는 정부부처, 공공기관 등에서 지원하는 100여 가지의 복지서비스에 대한 내용과 이용방법을 경제, 의료, 교육, 가족지원, 권익옹호, 자립 등 영역별로 정리해 제공한다. 또한 장애아동과 발달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지역 내 기관 및 시설의 기본정보를 제공받을 수
2016년 4월부터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의 급여액이 0.7% 인상되고, 7월부터 국민연금 보험료의 산정기준인 기준소득월액 하한액은 28만원, 상한액은 434만원으로 상향조정된다.국민연금과 기초연금 및 장애인연금은 연금의 실질가치 하락을 방지하고 적정 급여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매년 물가 상승을 반영하여 급여액을 인상하고 있다.이번 국민연금 급여액 인상은 「국민연금법」 제51조 및 제52조에 따라 전년도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 0.7%를 반영한 결과이다.국민연금 수급자들의 기본연금액은 본인의 기존 연금액에 따라서 최고 월 13
전국 지자체 등과 연계해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공공영역에서 중증장애인 120여 명의 일자리를 마련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올해 전국 10여 곳에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해 운영하는 ‘꿈앤카페’ 문을 연다.한국장애인개발원의 ‘꿈앤카페’는 올해에만 경기 가평군, 강원 원주시, 전남 여수시, 충남 공주시 등 4곳에 문을 열었으며 2월 25일 전북 완주군청, 3월 초 고양정부청사 등에 개소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