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예술가가 함께 교육창작수업, 문화예술여행,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해볼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함께이음’ 사업이 본격적으로 궤도에 올랐다.(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사장 신종호)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의 각 프로그램 ‘이음창작소’, ‘이음버디, ‘이음콘텐츠 제작소’가 일제히 출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고 밝혔다.은 문화예술교육에 열의가 있지만 관심 분야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장애인들
한국장애표현예술연대(대표 김형희)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춤추는 그림, 말하는 시, 사랑 실은 노래"의 아름다움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장애예술가들(화가 김형희, 시인 손병걸, 성악가 황영택)의 삶의 이야기를 재구성, 비장애예술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무대위에서 새롭게 재창작 되어진 공연으로, 그림이 영상과 만나 댄서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움직이며, 시는 낭독과 인형극을 통해 눈으로 보고 듣는 시로, 노래는 연기와 노래, 춤을 통해 따뜻한 감동과 함께 가족의 소중함을 전할 것이다.또한 2층 전시장에서
(사)해냄복지회에서는 『장애시민대학』“비젼과 고전 위에 내 그림자를 얹어” 강의 신청을 장애인 및 일반 시민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장애시민대학』“비전과 고전 위에 내 그림자를 얹어” 는 11월 3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이번 “장애시민대학”을 통해 인문사회학 · 직업적 · 철학적 관점에서 장애를 바라보는 관점을 조망하고 배우면서 중증장애인 당사자들이 앞으로 갖추어야 할 다양한 시민으로써 인문학, 사회학, 교육학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이 진행된다.참가대상은 장애인 당사자, 일반 시민 등으로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오는 11월 5일 10시부터 17시까지 금천구청 앞마당에서 개관 10주년 기념하여 ‘귀함축제(귀한 물건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귀함축제’는 금천구 내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난방비 및 재활치료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와 먹거리 장터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서울남부지방법무사회와 함께하는 법률상담과 중도장애인의 장애 수용을 돕기 위한 정신건강증진 캠페인, SG블루웰의 재활정보 상담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복지 상담을 진행해 긍정적인 장애인식 개선을 도모한다.또한 지역사회의 후원과 참여로 준비된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유재원)은 지난 20일 한 통의 편지를 받았다고 한다.갑작스레 예약 없이 복지택시를 이용하게 되었으며 친절한 안내와 함께 고맙게 잘 이용하게 되었다는 내용의 편지였다.양주시의 장애인 택시는 지난 2005년 처음 운행을 개시한 이래 비영리운영의 특성상 민간 보조금 운영의 한계에 따라 2016년 7월 좀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공단에 위탁했으며, 지난 10월1일 4대가 증차되어 11대를 운행 중에 있다.한통의 편지 속 「미리 쓴 이별의 노?뭅?말하지도 걷지도 못하는 뇌 병변 중증장애 아내의 간병 가운데 슬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대구광역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는 대구 지역 내 발달장애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의 특성과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일반 및 심화교육을 실시, 11월 1일까지 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장애인부모회가 함께 주관하며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수토피아 평생교육원에서 진행된다.이번 교육에는 일반과정(3회), 심화과정A(2회), 심화과정B(2회) 등 세 개의 과정이 개설되며 각 과정별 50명, 20명, 20명의 인원이 참여할 수 있다.일반과정은 11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국 최초 노인문화동아리 오디션 ‘9988톡톡쇼’ 본선 행사가 27일 오후 2시부터 고양시 어울림누리극장에서 열린다.9988톡톡쇼는 노인복지관이나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가 참여하는 오디션으로 노인들이 은퇴 후에도 활발히 문화와 재능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로 경기도가 올해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를 즐기는 끼가 톡톡 튀는 어르신을 무대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날 본선에는 현장오디션과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기악, 무용, 풍물, 합창, 국악, 농악 등 갈고 닦은 다채로운 재
부천시보건소는 오는 28일∼29일 경기도 양평 코바코연수원에서 ‘100세건강실 통합건강증진사업’ 워크숍을 연다.100세건강실 담당자 79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워크숍은 지난 3개월 동안 추진해온 100세건강실 사업성과, 운영상의 문제점·개선방안에 대한 발표와 토론시간을 갖는다.또 내년 100세건강실이 나가야 할 방안과 특화사업 추진방향 대해 논의한다.이번 워크숍에는 100세건강실 담당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인문학 특강도 마련돼 있다.전용한 보건소장은 “지역밀착형 작은 보건소인 100세건강실에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7일 양재천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스토리가 있는 양재천 한마음 건강걷기’ 행사를 진행한다..강남구 내 장애인 복지시설을 이용하고 있고 일상생활에 도움이 필요한 발달장애인 150여 명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함께 건강걷기 운동을 하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소통으로 장애의 벽을 허물고자 추진된다.오후 1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전에 모집된 장애인과 가족, 이웃 300여명이 개포동(東)근린공원에 모여 양재천을 걸어 돌아보는 코스로 준비되며 만남과 추억이라는 사전행사와 도전과 배려라는 본
프로젝트룩(대표 강신효)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개최하는 발달장애아동 사진전 ‘다름을 넘어, 이해로-발달장애 아이들 눈에 비친 세상’전이 오는 29~30일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열린다.서울시 발달장애 사회적응지원센터 초등반 7명(자폐성 장애 4명, 지적 장애 3명)이 7월부터 10월까지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에 참여하며 촬영한 사진 가운데 아이들의 성향과 관심이 잘 나타나는 사진 28점이 전시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펜라이팅, 포토그램, 사진이미지 읽기, 스튜디오 촬영 등 프로젝트룩 사진창의예술교육 활동 내용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복지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경기소리전수관 상상홀에서 ‘스마트워커컨퍼런스’를 개최한다.네모박스와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 컨퍼런스는 사회복지분야의 4차 혁명을 주제로 4차산업혁명의 이해와 착용형 로봇, 사물인터넷의 적용 사례 소개 및 사회복지현장에서의 실현가능성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지는 자리이다.4차산업혁명은 사회복지와는 아직 멀게 느껴질 수 있으나 자율주행차량, 3D프린팅 등과 같이 복지 분야에 이미 다가와 있으며 실천현장에서 폭넓게 적용될 경우 획기적인 변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19일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 용품 구입를 위한 나눔 활동으로 10월의 미리크리스마스 “만원의 행복”행사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기부를 원하는 지역주민이 핸드메이드 수제품이나 기타 물품들로 선물상자를 만들어 기증하고 기부에 동참하는 지역주민이 선물상자를 만원에 구매함으로써 기부금 모금이 이루어지는 행사이다.모금액은 과천시 거주 장애인 가정의 겨울나기 용품 구입비로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이 행사는 주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기부물품으로 지역 장애인가정에 도움의 손길을 전한다는 취지에서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 장
제3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아산시를 중심으로 충청남도 일원에서 개최된다.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장애인선수들의 국내 최대 스포츠축제로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성일)가 주최하며 종목별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유일의 장애인 전국종합대회이다.리우패럴림픽 수영 3관왕 조기성 등 장애인 스포츠스타 대거 참가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7,938명(선수 5,481명, 임원 및 관계자 2,457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특히 지난 9월 1
청양군(군수 이석화)은 보건의료원 등록장애인과 보호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자조모임 ‘희망디딤돌’ 교실을 운영한다.군 보건의료원은 13일 만성질환관리교육을 시작으로 ▲우울증 치료 및 자살예방 교육 ▲구강건강 및 영양관리 교육 ▲비누 만들기 체험 ▲웃음치료 ▲장애예방 교육 ▲재활운동 교육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총 7회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희망 디딤돌 교실은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 장애인의 일상생활 자립능력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군 보건의료원 관계
금천구(구청장 차성수)에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케어’를 15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봉사단체가 있어 화제다.봉사단체의 이름은 ‘6070봉사단’. 60, 70대 노인들이 80대 이상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돌본다는 뜻이다. 이 봉사단체는 금천노인종합복지관에서 활동하며 복지관이 개관한 다음해인 2001년에 만들어졌다.봉사자 김정숙 할머니(78세)와 정구동 할아버지(80세)는 6070봉사단 설립때부터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유일한 창단멤버이자 부부다.김정숙 할머니는 “봉사라는 게 하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서로 마음이 잘 통해야
국립정신건강센터(센터장 이철)는 중앙정신보건사업지원단과 정신건강기술개발사업단 공동주관으로 13일부터 14일 양일간 국립정신건강센터(열린강당 어울림홀)에서 “정신건강서비스와 연구를 위해 국가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What Should National Mental Health Services and Research Do)”라는 주제의 「2016 국립정신건강센터 개원기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보건복지부는 “정신건강 문제는 우리 삶의 문제”로 인식을 확대하고 한 차원 높은 수준으로 정책의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 정신건강 문제의 사전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 한국문화원연합회(회장 이경동)와 함께 ‘2016 실버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어르신 문화 관련 연중 최대 행사로서, 음악ㆍ무용ㆍ연기 등 공연 분야의 본선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와 실버세대의 지혜와 삶의 경험을 소통할 수 있는 체험․전시로 구성된 ‘어른이 행복무대’, 100세 시대 어르신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실버문화광장’ 등으로 구성된다.특히 지난 9월에 진행된 ‘샤이니스타를 찾아라’의 지역오디션에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3일 오후 2시 시청 로비에서 ‘2016 장애인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대전시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지사가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에서 6명, ㈜에스투라인에서 20여명 등 40여개의 구인업체가 참가해 사무직, 생산, 기술 분야 등 50여명의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이날 수화통역사, 자원봉사자 50여명을 배치해 장애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또한 무지개복지센터 등 18개 장애인직업재활기관이 참여해 장애인보조공학기기 이동전시와 자체 생산품을 전시하는 홍보관 운영, 직업훈련상담
고양시 덕양구 보건소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한 노인 우울증 예방프로그램 ‘브라보~마이라이프!’를 운영한다.심평원에 따르면 2015년 전체 우울증 진료 인원 68만 명 중 65세 이상 노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33%로 22만4000명에 달한다.이는 2011년 약 17만5000명에서 약 4만9000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이 탓이라고 생각하고 진단과 치료를 포기한 노인까지 합치면 우울증 노인은 더 많을 것으로 분석되며 이러한 문제는 ‘가성치매’로 이어질 위험성이 커 심각한 사회적문제로 대두되고 있다.이에 보건소는 지역 내 노인들의 우울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