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이 스마트폰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양구군은 지난달 25일과 9월 1일 오는 8일 등 3회에 걸쳐 1일 2회씩 어르신 60여명을 대상으로 노인종합복지센터에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어르신들의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과 세대 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기본 조작법부터 SNS 활용법까지 진행되고 있어 실생활에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할매․할배의 날 제정에 따른 세대 간 문화이해와 공감대 형성 및 홍보를 위하여 읍면동별로 1개의 경로당을 선정하여 지난 6월에서 8월까지 3개월간 20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경북도에서 매월 마지막 토요일을 『할매▪할배의 날』로 제정하여 손주와 조부모간의 공감을 위한 격대문화 조성 및 세대 간 소통매체가 되었다.이번 찾아가는 특별교육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박수, 웃음치료, 체조 등을 강의 하였으며 손자․손녀들과 함께할 수 있는 휴대폰 사진찍기, 동영상 통화,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급증하는 노인 인구의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WHO 고령친화도시 가입인증 선포식’을 30일 장안구민회관 한누리아트홀에서 가졌다.이 날 염태영 시장은 세계적 수준의 고령친화도시 건설을 위해 은퇴대비 미래환경,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환경, 사회통합과 소득창출 환경 조성 등 6대 영역을 제시했다.염 시장은 “고령사회는 가까운 미래에 찾아올 것이며 고령화에 대한 대비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살기 편리한 환경이라면 장애인과 어린이를 포함한 시민 모두가 살기 좋은 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급식의 위생과 영양 수준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국 260여 노인복지관 영양사·조리사 등 종사자 교육을 8월 30일부터 9월 8일까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실시한다종사자 교육은 전국 4개 권역에 걸쳐 실시하는데 1차는 8월 30일 충청권 대상으로 시작하며 2차 9월 5일 호남권, 3차 9월 7일 수도권, 4차 9월 8일 영남권 순으로 교육을 진행한다.이번 교육은 ‘어르신 급식, 건강하고 안전하게!’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어르신의 신체기능 저하에 따른 급식 영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 건강한 노년의 성(性)상담센터에서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 오후 2시 복지관 4층 강당에서 ‘건강한 노년의 성을 위하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노인의 성을 올바로 이해하고 성에 대한 매너를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다.한국 100세교육문화원 이화영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고령사회에 따른 사회변화, 사회에서 문제로 나타나는 노인의 성(性), 성에 따른 질병 및 예방법, 노인의 긍정적 모습 재조명과 매너교육 등을 실시한다.엄아람 사회복지사는 “남녀 차이와 세대 차
현재 우리나라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치매 유병률은 9.8%로 10명 중 1명이 치매를 앓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치매로 인한 실종신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매년 20여 명의 어르신은 찾지 못하고 있다.이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배회 가능성이 높은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동대문구치매지원센터에서 ‘치매 어르신 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사전 지문 등록 서비스는 치매 노인의 사진과 지문, 신체상 특징, 보호자 연락처 등의 정보를 경찰 데이터베이스에 저장해 관리하는 제도
창원시(시장 안상수)는 25일 오후 시청회의실에서 ‘노인복지시설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킴이 역량강화 합동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서 구무영 창원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최근 노인학대 문제가 사회적 이슈화되면서 인권에 대한 관심 고조로 노인시설 내 인권침해 예방 및 노인학대 근절을 통해 입소 어르신의 인권보호 및 노인요양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하여 노인인권지킴이 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날 교육은 노인학대예방전문기관인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서수정) 소속 강사가 초빙돼 실제 노인학대 사례 및 예방을 위한 활동의 중요성과 사건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사무실에서 ‘2016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이사회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과 이사, 감사,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회 당면과제 회의 및 노인복지 발전에 관한 소중한 의견을 나눴다.간담회 주요내용은 ▲노인의 날 행사 추진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 지원 협조 ▲노인일자리 창출 등에 관한 것으로 지난 8월 3일 노인회지회 월례회의시 건의사항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노인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나섰다.인천시는 연수구와 도로교통공단과 협력하여 9월 7일 연수구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어르신 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2015년말기준 인천시의 만65세 이상 노인운전자는 101천명으로 전년 대비 12%인 11천명이 증가했다.이와 함께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도 증가해, 2015년 기준 노인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 부상자는 전년도 717명에서 939명, 발생건수는 509건에서 643건, 사망자는 13명에서 14명으로 크게 증가했다.2015년말기준 인
경기 광주시보건소(소장 윤인숙)는 치매노인의 실종 문제 해결을 위해 ‘치매노인 실종예방팔찌(리니어블)’를 지역 내 노인 200명에게 무료로 배부키로 했다.치매노인 실종예방팔찌(리니어블)는 위치를 송신하는 블루투스 장치가 내장돼 있어 팔찌를 찬 노인이 스마트폰을 든 보호자와 일정거리 이상 떨어지면 앱으로 ‘이탈 알람’을 보내 실종을 예방한다.현저하게 이탈시 보호자가 스마트폰의 ‘위치확인’ 버튼을 누르면, 치매 노인 주변의 리니어블 앱 사용자 위치 정보가 보호자 문자로 전송돼 보다 쉽게 치매 노인을 찾게 해준다.보건소에서는 이번에 구입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는 인권 취약 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인권 증진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인권 순회 상담’을 실시한다.인권위는에 따르면 이번 순회 상담에서는 어르신 관련 인권침해·차별 및 법률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폭넓게 제공하기 위해 남대문세무서의 세무 공무원, 종로구청의 노인복지담당 공무원이 함께 참여한다고 말했다.또한 서울노인복지센터 부설 서울시 어르신상담센터는 자살예방 및
서울시(시장 박원순)가 어르신에게 필요한 유익한 시책과 생활정보, 그리고 오랜 추억과 역사적 콘텐츠가 있는 지역명소 등을 소개하는 어르신 맞춤형 정보지「효자손 늬우스」를 7월에 제작하여 8월 배포한다,효자손 늬우스는 지난해 처음 발행된 후 총 3호가 발간되었으며 이번 4호는 더욱 풍부하고 다양한 내용을 담기 위해‘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이번에 발행되는「효자손 늬우스」는 어르신의 권익, 문화, 안전, 건강, 상담, 서울 일상일기 등의 분야로 구분되어 16면으로 발행되며 시니어 기자단이 직접 취재하여 어르
부천시(시장 김만수)가 경로당 시설 이용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 내 경로당 357곳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섰다.일제조사는 16일부터 26일까지 복지국 직원,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담당자 등 총 143명의 직원이 경로당 현장방문 조사한다.시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한 조사를 위해 지난 8일 복지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로당 일제조사 사전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주요 조사내용은 △경로당 운영 형태 △경로당 중식 실태 △경로당 이용자 현황 △내부 설비 및 건축물 현황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 위험요소 등이다.시는 이번 일제
지난 3일 고등학생인 강원준군·서지현양은 수지구 동천동에 홀로 사는 오모 할머니(83)를 찾아가 한글을 가르쳐 주며 ‘말동무’가 됐다. 이들은 할머니에게 안마도 해 주고 핸드폰 사용법도 가르쳐 주며 집안청소도 거들었다.할머니는 “거의 매일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로웠는데 어린 학생들이 찾아와서 한글도 가르쳐 주고 얘기도 하다 보니 매우 즐거웠다”며 고마워했다.용인시 수지구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은 중·고등학생들을 모집해 지난달 25일부터 지역 내 홀로어르신들을 찾아다니며 말벗이 돼 주는 봉사활동에 나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홀로 어르신의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9월∼12월까지 매주 수요일 시청과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사용법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교육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KT의 정보화교육단체인 ‘KT IT서포터즈’의 강사를 지원받아 시에서 제공하는 앱과 운영하는 SNS에 대해 실제 사용방법을 가르쳐 준다.구체적인 내용 및 일정은 시 홈페이지(www.yongin.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되며, 희망자는 시청 정보통신과(031-324-2083)와 각 구청 정보통신팀
수원시 여성실버합창단(단장 최득남, 지휘 송흥섭)이 세계합창올림픽 ‘제9회 2016 월드 콰이어 게임(World Choir Games)’ 시니어부문 금메달을 수상했다.월드콰이어게임은 평화적인 합창 경연대회를 통해 ‘하나 된 세계’를 목표로 지난 2000년 이후 2년 주기로 세계대륙을 돌며 진행되는 세계규모의 행사다.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이번 합창올림픽은 한국 8개 팀을 비롯해 80개국 450개 아마추어팀이 참가했다.평균연령 65세의 여성실버합창단은 지난 회 우승팀 자격으로 초청됐으며 이번 대회에 67명이 참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건강 100세, 행복 100세’ 시대를 맞아 독거노인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독거노인과 선배시민대학 자원봉사자 간의 1대 1 결연을 맺어주는 독거노인 마음잇기사업을 펼치고 있다.이에 대구시는 14일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 자원봉사자와 관계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16 독거노인 마음잇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한다.지난해 대구시에서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생활실태를 조사한 결과, 9명 중 1명(12%)이 가족과 만나지 않거나 연간 1∼2회 정도만 만나고 있어, 일부 독거노인의
”어르신들은 목욕비와 이․미용료를 받아서 좋고,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업소들은 영업에 도움이 돼서 좋고. 그야말로 어르신들과 업계에 두루 도움이 되는 ‘일석이조’의 대표적인 시민체감형 복지정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가 민선 6기 공약인 노인건강지원제도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기초연금을 받는 70세 이상 어르신 1만5천여명에게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지원한 것에 대해 대상 어르신들과 관련 업계가 이를 반기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시는 지난 3월 노인목욕비 및
포항시(시장 이강덕)는 5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전국 최초로 포항시에 등록 경로당 586개소에 대해 경로당 행복지킴이를 선정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선정된 "경로당행복지킴이”는 실제로 마을에 살고 있는 봉사자가 하루에 한 두 차례 경로당을 방문하여 각종 식음료를 점검하고 사고발생 요인을 발견 및 차단함으로써 어르신들께서 안심하고 노년을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자를 의미한다.미풍양속이 사라져가는 요즘의 사회에 사회적약자인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마을 봉사자라 하겠다.포항시는 선정된 5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7월 7일 오후 6시 30분 부평 라페니체에서 ‘제8회 재가노인복지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인천재가노인복지협회(회장 신선아)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협회 직원과 요양보호사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이유로 혼자서 일상생활을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통해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가족들의 부담을 덜어줌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하는 요양보호사 등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소속감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