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2016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전년 대비 17%가 확대된 5,425억원으로 확정했다. 이 계획은 2015년 구매실적 4,640억 원에 비해 785억원이 증가한 규모로써 4월 25일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위원회(위원장, 보건복지부차관)의 심의를 거쳐 확정됐다.2015년도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실적은 4,640억원으로 2014년(3,530억원)보다 31.4% 증가하여 우선구매비율 1.02%를 달성하였다.2015년 구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복지로 (http://www.bokjiro.go.kr)”를 확대 개편하여 4월 25일부터 복지급여 계좌 변경 및 금융정보 제공 동의와 같은 “복지서비스 민원” 업무도 민원인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게 되어 연간 최대 100만 건의 방문 민원이 감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복지급여 계좌 변경과 금융정보 제공 동의는 2015년 기준 각각 176만 건과 630만 건이 주민센터에서 처리되어 주민센터 업무량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복지급여 계좌란 복지서비스 수혜자가 복지급여를 받기 위해 서비스 신청 시 제출하
국민연금 가입 중에 장애를 입은 사람이 받게 되는 장애연금의 수급요건이 완화되고, 장애 결정 시점도 빨라져 보다 많은 사람이 신속하게 장애연금을 받게 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국민연금 장애유형(13개) 중 8개 장애에 대하여 인정기준을 일부 개선하고 장애정도 결정 시기를 앞당기는 내용을 담은 「국민연금 장애심사규정」고시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 했다.이번 장애연금 수급요건 완화를 통해 약 4,300명의 국민연금 가입자가 장애연금의 신규 수혜자가 되거나 인상된 장애연금액을 지급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이에 따라 약 80억원의 장애연금
효성ITX(대표 탁정미)는 20일 영등포 근로복지공단 서울남부지사에서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행복두드리미의 5호점’을 남경환 효성ITX 대표와 탁정미 행복두드리미 대표, 김용문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렸다.5호점은 외부에 처음 선보이는 사업장으로, 근로복지공단 남부지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등 고용노동부 산하기관 3곳이 있는 건물에서 450여명의 직원과 이곳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커피 서비스를 제공한다.탁정미 행복두드리미 대표는 “5호점은 공공기관과 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외부에 선보이는 사업
이성호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의 모든 생활영역에서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 및 인권침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차별 없는 사회가 구현되기를 희망한다”며 밝혔다.이 위원장은 1981년 ‘제1회 장애인의 날’ 이후 우리 사회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 인권단체, 관계기관, 정부 그리고 차별시정기구인 위원회의 노력에 의해 장애인 복지와 인권 부분에 있어 상당부분 개선되어 왔다고 자평했다.그동안 장애인의 복지와 인권증진을 위해 2014년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2015
정부는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16년 ‘올해의 장애인 상’ 3명을 선정 발표했다. 국내 유일의 맞춤형스포츠휠체어 제작에 성공하며 경영인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지체 1급 금동욱 (주)휠라인 대표와 88서울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골키퍼로 활약했으며 현재 서울시립뇌성마비 복지관 축구단 코치를 맡고 있는 뇌병변 2급 윤정열, 고등학생 소리꾼 지적 3급 장성빈 군이 ‘올해의 장애인 상’ 영예를 안았다.이들의 시상식은 20일 여의도 63빌딩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린다. 금동욱 “내가 탈 휠체어를 내 손으로 만들고 싶었어요” “낙담만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사회복지현장에서 복지서비스 제공시 인권이 충분히 존중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박춘배)과 공동으로 경기도 내 사회복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 과정」을 개설한다.인권위와 경기도복지재단은 사회복지사업법 제4조 제6항의 규정에 따라 인권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사회복지분야의 인권친화적 문화를 만들기 위해 이번 양성과정을 마련하였으며 교육기간은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사회복지 인권강사 양성과정은 인권감수성 훈련과 인권일반론, 인권침해 ․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과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15일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로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에서 경기도 31개 시・군 장애인 복지 담당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에 대해 안내하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장애인개발원 최웅선 미래전략부장, 중앙발달장애인지원센터 권오형 센터장, 경기도 정태옥 장애인복지과장, 박찬구 장애인권익지원팀장 등 양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경기도의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 계획,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지원 내용, 지역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학장 심경우)는 지난 4월 9일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에서 장애인차량 무료점검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폴리텍대학 서울정수캠퍼스 졸업생 및 재학생 50여 명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 장애인과 장애인 근로자 60명이 차량을 점검받았다.공단 박승규 이사장은 “‘정부3.0’의 취지에 맞게 양 기관이 협력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는 점이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공단의 고객인 장애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서울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이 주관하는 「2016 장애인고용촉진대회」가 6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되었다. 올해로 26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고용촉진에 기여한 사업주와 업무 유공자에 대한 포상 등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1991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 김영철 대표이사가 철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장애인 고용촉진유공자 28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김영철 대표이사는 객실서비스원, 조리사, 바리스타 등 지속적인 직무 발굴을 통해 2013년부터 2015년
지적장애인! 지하철 타고 봄소풍 간다.‘장애인의 달’을 맞아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5일 다니엘복지원 소속 지적장애인 30명을 초청해 지하철 체험‧놀이공원 '봄소풍'을 진행한다.서울메트로는 우선 서울지하철 2호선 종합운동장역에서 지적장애인들에게 승차권 사용 방법과 환승 방법 등 지하철 이용에 대한 교육을 하고 이에 대해 실습도 할 예정이다.실습 후 지적장애인들은 지하철을 타고 잠실역으로 이동하며 전동차 내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살펴본다.잠실역에 도착하면 인근 놀이공원을 방문해 민속
“KB희망캠프에 오기 전에는 제 꿈이 뭔지 잘 몰랐어요. 그런데 캠프에 참여하고 나서 제가 바리스타에 소질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제가 바리스타로 일을 시작하게 된 자신감은 그 때 얻었어요.”이재홍(20)씨는 고등학생이었던 지난 해 KB희망캠프 멘티로 참여했다.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떻게 꿈을 찾아야 하는지도 몰랐지만 KB희망캠프를 통해 적성을 찾고 꿈을 이루기 위해 단계별로 계획까지 세워 노력한 결과 '바리스타' 라는 꿈을 이루어 현재 커피전문점에서 열심히 근무하고 있다.국가대표가 꿈이라던 한 장애청소년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일 더 많은 어르신에게 양질의 민간기업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17개 시,도 노인일자리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합동설명회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이번 설명회에서 복지부는 어르신에게 민간기업 일자리를 더 많이 제공해야 할 필요성 등 국가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 근로자의 특성과 노인 고용 시 비용대비 생산성 비교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올해 보건복지부는 지자체와 협력하여 총 7,558억원(국비 3,907억원, 지방비 3,651억원)의 재정을 투입하여 저소득 노인 위주
장애학생들의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보건복지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과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원장 우이구), 고용노동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이 뭉쳤다.세 기관은 3월 31일 충남 아산 국립특수교육원 2층 대강당에서 ‘2016 장애학생 진로직업교육을 통한 취업・창업 지원 확대 워크숍’을 공동 개최했다.이날 워크숍에는 국립특수교육원 우이구 원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이광원 사업본부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박관식 이사, 교육부 김은숙 특수교육정책과장 등이 참석하고 전국 지자체 시·도 교육청 장학사, 진로직업교육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년 후 중장기 장애인정책의 방향을 도출하기 위해 학계와 현장전문가를 중심으로 ‘장애인정책미래포럼’을 구성해 운영한다.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은 포럼 발족의 의미로 4월1일 ‘장애인정책미래포럼’ 분과별 대표 위원들과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등을 운영하는 세종시 종촌종합복지센터에서 ‘장애인정책의 미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에는 포럼위원들과 함께 세종시 장애인보호작업장, 세종시청, 보건사회연구원, 장애인개발원, 국립재활원 등이 참여하였다. ‘장애인정책미래포럼’은 ‘장애인 권리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업무지원처에 근무하고 있는 배동철주임이 2016년 제9회 국제장애인 기능올림픽 건축 CAD 부분에서 동메달을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3월 23일부터 5일간 프랑스 보드로에서 35개국 510명의 선수가 참가해 48개 직종에서 실력을 겨뤘다.우리나라는 39개 직종에 출전해 금메달 1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여 대회 6연패, 7번째 종합우승을 이뤘다.배동철주임은 1995년 신장이식을 받은 장애 5급으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직장생활과 건축 CAD 학습에 힘써 왔으며 2013년 강원도 지방경기에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활성화와 지원정보 변동에 관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장애인복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 25일부터 5월 4일까지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령안은 2015년 12월 「장애인복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그 내용은 첫째, 국가·지방자치단체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및 교육기관은 소속 직원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교육을 1년에 1회 이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실행 준비를 위한 『제2차 공공재활의료포럼』이 3월 24일 서울역 KTX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장세진 연세대 원주의학대학교 교수는 우리나라 장애 발생 원인으로 “질환 및 사고로 인한 후천적 원인이 90%를 차치하고, 선천적 원인 4.9%, 원인불명 4.6%, 출산 시 원인 0.5%이며 그 중 후천적 원인 55.6%는 질환에 의해 발생되고 있다”고 진단했다.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장애인 건강검진에 대한 검진 항목이
경기도 따복(따뜻하고 복된)버스 노선이 올해 6개에서 총 14개 노선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난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안산 1곳, 시흥 1곳, 파주 2곳, 김포 1곳, 오산 1곳, 포천 1곳, 연천 1곳 등 총 8개 따복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중 안산과 오산, 연천 지역은 올해 처음으로 따복버스가 운행되는 지역이다.따복버스는 벽지와 오지지역, 산업단지,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운행하는 경기도의 새로운 교통복지 수단이다. 이들 지역은 특정 요일이나 시간대에만 버스 이용수요가 발생해 운송업체가 정규 노선 편성을 기피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 개관식이 열려 화제다.2004년 수원에 개소한 경기도장애인복지관은 동 지역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이 개소됨에 따라 기능을 확대·개편하여 누림센터로 명칭을 바꾸고 2016년 3월 24일 새롭게 출범한다.무엇보다 스마트종합민원상담실을 운영, 장애인 당사자 고충 해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누림센터는 다양한 채널로 상담을 접수하고 접수된 상담은 공공기관과의 업무 협약으로 진행되며 종결 사후관리까지 책임진다.이를 위해 경기도를 비롯해 대한법률구조공단, 국민연금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도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