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는 올 연말까지 이용자가 많은 지역 내 경로당 70곳에 CCTV를 시범 설치하기로 했다.이는 최근 경로당에서 도난 등 각종 범죄가 빈발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이번에 설치될 CCTV는 200만 화소 이상의 HD급 고화질 영상으로 30m 거리에서도 얼굴식별이 가능하다.기존 방범 CCTV와 달리 별도의 CCTV 관제나 통신망 연결 없이도 카메라 자체에 암호화해 저장하고 사고발생시에만 전용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돼 있어 주민들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설치․관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구 관계
창원시 의창구 용지동주민센터(동장 김말둘)는 4일 지역 내 폐지 수집 어르신들께 ‘사랑의 리어카’를 전달했다.‘사랑의 리어카’는 한화테크윈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생계를 위해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브레이크 및 안전경광등이 부착되어 있고 야간에도 식별이 용이하도록 형광페인트가 칠해져 있으며, 고령의 어르신들의 사용을 감안하여 기존의 리어카보다 무게가 20㎏ 정도 경량화 되어 있다. 이번에는 167∼174호까지 총 8대가 전달됐다.이날 참석한 한화테크윈 기술팀은 어르신들에게
오랫동안 방치된 지하상가가 어르신들의 다양한 운동과 문화생활의 욕구를 충족할 공간으로 또 재탄생했다.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오래된 지하상가를 개조해 어르신스포츠 공간으로 조성하고 5일 오후 3시 ‘중계 어르신 스포츠센터 개소식’을 개최한다.노원구는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7천만원을 들여 노원구 노원로 331 목련아파트 지하 상가 105㎡를 리모델링해 노인 스포츠 공간으로 꾸몄다. 사구 당구대 2대, 포켓 당구대 2대, 바둑, 장기, 좌식 싸이클 등을 설치했다. 구는 지하 상가 활성화와 어르신 스포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노인의 날을 맞아 5일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 분을 초대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개최한다.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은 나라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매년 10월 2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운영해 오고 있다.강남구는「꿈꾸는 시니어-무한청춘」을 주제로 100세 시대를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영원한 청춘과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기 위해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축하행사를 마련한다.이날 1부 기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29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경로당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9988 건강 경로당 운동교실 발표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건강보험관리공단 구리지사와 더불어 지난 3월부터 지역 내 경로당 43개소에 운동지도 전문 강사를 파견하여 정기적으로 운동을 지도해 왔다. 이번 발표회는 각 경로당에서 갈고 닦은 실력들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발표회는 지역 내 12개 경로당 회원과 더불어 소외계층을 위해 보건소에 특별히 개설한 ‘건강누리 경로당’회원까지 포함하여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맞벌이 시대를 맞아 황혼육아로 고민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육아 교실을 연다.강서구에 따르면 조부모의 육아에서 생기는 스트레스와 가족 간 갈등을 해소하고 행복한 황혼육아를 돕기 위해 ‘좋은 조부모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좋은 조부모 교실은 현재 또는 미래의 조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은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에 강서평생학습관 2층 대강당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1주차에는 감성을 키우는 손자녀와의 놀이법, 스킨십, 공
부산시(시장 서병수)는 ‘경로의 달’ 10월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계승하기 위해 오는 30일 오전 10시 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노인의 날’은 경로효친의 미풍양속을 확산하고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제정되었으며, 지난 1991년 UN에서 매년 10월 1일을 노인의 날로 선포함에 따라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부터 10월 2일을 ‘노인의 날’로 운영하고 있다.부산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부산광역시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노인의 날 기념행사는 식전행사와 본
부천시보건소 소사보건센터는 지난 20일 송내중앙교회 노인대학에서 어르신 6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특강을 운영했다.이날 하창호 강사는 지진 발생시 복잡한 행동요령을 단순화한 지진 발생 시 대응방법을 강의했으며 또 집안에서 안전하게 생활하는 법, 넘어질 때 요령 및 평소 운동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강의했다. 하 강사는 △지진 발생 1∼2분 사이 행동요령(책상·테이블 밑에 몸을 피하고 가방·방석으로 머리 보호) △출구 확보(출입문 개방) △승강기 사용금지 △큰 진동 후 운동장 등 넓은 공간으로 대피 요령 등 지진 발생시 대응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추석날 경기도 연천에서 80대 부부가 숨진 채 발견된데다 전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초고령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고독사지킴이단’을 운영키로 하는 등 노인 돌봄기능 강화에 나섰다.전남은 지난 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인구주택총조사’ 내용을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노인인구 수는 39만 2천 명을 기록, 전체 인구의 21.1%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최고령사회에 진입했다.이에 따라 전남은 노인인구 가운데 혼자 살고 있는 노인 12만 2천 명(31.2%)에 대한 돌봄 실태를
구리시보건소는 구리시노인상담센터와 연계하여 교문2동 가능골 경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경로당어르신과 함께하는 ‘친구야 놀자’놀이 활동 프로그램이 정서적인 위안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5주간의 일정으로 오는 10월 7일까지 금요일에 실시되는 ‘친구야 놀자’ 프로그램은 가정에 은둔, 칩거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을 집밖으로 나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경로당 어르신이 함께 어울림을 통해 우울증 등 정신건강 자연치유는 물론 황혼의 시기에 삶의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보건소 관계자는 “신체적, 정신적,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경로당 건강증진사업 20주년을 맞아 19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수원시보건소와 수원시방문보건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20년의 아름다운 동행~ 즐거운 경로당! 건강한 어르신!’이라는 구호아래 보다 젊고 활력 있는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들의 건강인식을 높이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기념행사에는 20년간 경로당 건강증진사업의 경과와 향후 발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1997년 80개소 3천768명을 대상으로 시작된 경로당 건강증진 사업은 ‘100세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고독하고 힘든 어르신들의 마음에 희망을 선물할 금쪽같은 표어를 찾고 있다.시 관계자는 "12일부터 노인 자살예방에 도움이 되고,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 표어를 공모 중이다. 군포시민을 대상으로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가 주관해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 작품 접수는 10월 30일까지다"라고 말했다.표어 작품의 형식은 자유롭다. 포스터, 서예, 사진, UCC 등 자신 있는 분야의 작품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규격은 군포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gpcmhc.or.kr)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참여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베이비붐 세대를 포함한 50~60대 예비노년세대를 위한 일자리 알선 및 제2인생 교육 등을 종합 지원하는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의 위탁 운영기관을 공개모집 한다.도에 따르면, 내포신도시 충남노인회관 1층에 자리를 들어설 충남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오는 10월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센터는 예비노년 세대를 대상으로 △노후 설계 △사회공헌활동 △일자리 발굴·알선 △직업 교육 훈련 및 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동 △건강·여가증진 △통계분석 및 정책 개발 등을 추진한다.특히 센터는 우리 사회 발전에
부산시(시장 서병수)가 어르신들의 노후복지와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주거 안정 지원에 나선다.부산시는 한국주택금융공사(HF,사장 김재천), BNK금융그룹 부산은행(회장 성세환)과 함께 오는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부산시민의 주거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시,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산은행은 주택연금을 활용한 노년층의 안정된 노후생활 지원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전세자금 특례 보증 등 부산시민들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한 공동사업추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한국주
평택시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지난 5일 은혜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82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극복 선도학교’지정을 위한 치매예방교육 및 현판식을 시행했다치매극복 선도학교 지정 사업은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재 약 64만인 치매 환자 수는 17년마다 두 배씩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이때, 치매에 대한 이해와 상식은 고령화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국민이 갖추어야 할 필수 지식이며, 모든 국민이 거치는 고등 교육은 이와 같은 필수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최적 단계로 판단, 학교 교직원과 재학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9월 9일 봉사활동을 통한 어르신돌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에 참여하게 될 4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이번 업무협약 대상 4개 기관은 한전산업개발주식회사, 한양대학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신한카드주식회사로 임직원과 학생들이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돌봄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이날 협약에 참여하는 4개 기관은 1사1촌 자매결연맺기,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지원, 소외지역 독서환경 개선 지원사업, 맞춤형 위기가정 지원 등 평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관들이
해운대구(구청장 백선기)는 홀몸 어르신들이 서로 의지하면서 생활하는 ‘어르신 그룹홈’을 운영한다.구 관계자의 따르며 그동안 홀로 외롭게 사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도시형 그룹홈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반송동 250-57번지 2층 단독주택을 사들여 리모델링, 8월 31일에 준공했으며 4억 7천여 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다세대주택 개념으로 방 4개에 각각 주방과 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네 가구가 입주할 수 있다. 2층은 어르신사랑방 공간을 따로 만들어 어르신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릴 수 있다.그룹홈 입주자격
올해 초부터 의왕시에서 전면 운행이 중단됐던 통합셔틀버스를 대신할 의왕 노인복지관의 새 셔틀버스가 8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이날 오전 사랑채노인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김성제 시장과 신창현 국회의원, 기길운 시의회 의장 및 복지관 관장, 복지관 이용 어르신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셔틀버스 운행 개통식을 열고 새 버스 개통을 축하했다.개통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은 새 버스에 타고 복지관 둘레를 한 바퀴 도는 시승식을 갖고 셔틀버스 개통 축하와 함께 무사 운행을 기원했다.이날 오후부터 운행을 개시한 새 셔틀버스
김천시(시장 박보생)는 5일부터 30일까지 평화남산동 평화경로당 등 15개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서 3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기만상술예방 경로당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김천YMCA 김덕기 사무총장이 소비취약계층인 어르신을 대상으로 ‘떴다방·홍보관 상술’, ‘보이스피싱’, ‘무료관광버스’ 등 다양한 기만상술유형과 피해 구제방법 및 예방법 등을 설명하는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갈수록 진화되고 있는 사기방법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었다.평화경로당 어르신 한분은 “매년마다 교육을 해서 보이스피싱이나 각종 사기수법에 속지 않
소비자공익네크워크 의정부시지부는 지난 8월 29일 의정부노인종합복지관에서 15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 합리적인 소비를 돕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고 다양화된 시장구조로 적절한 대응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강사로 나선 김양선 경기도지부장은 소비자상담센터(☎1372)를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당하기 쉬운 건강기능식품·상조서비스·가정용의료기·홍보관(속칭 떴다방) 등 각종 사기피해 예방을 위한 대처요령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으며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