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17년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시에서는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지역 노인들의 주거 안정과 복지시설 편의 제공을 위해 지난 9월 공공실버주택 공모를 신청해, 3월 16일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국비 122억5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건축비 110억 원과 준공 후 5년간 관리·유지비로 매년 2억5천만 원씩 12억5천만 원이 포함된다.공공실버주택 1~2층에는 각종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실버복지관이 들어서며, 3층부터는 실버주택 100호가 들어설 예정이다.특히, 복지공간에
대한노인회 창원시마산지회 ‘2017년 정기총회’가 16일 오전 마산합포구청 대강당에서 안상수 창원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경로당회장단, 기관단체장 등 노인지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최경석 마산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의 활동다짐을 회원들에게 전했다.특히 마산지회는 2017년에는 건강교실운영, 노인의 날 행사, 모범 노인표창, 노인정보화 사업,경로당 운영 활성화 등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정기총회를 축하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
파주시가 일하기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게 될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파주시는 올해 총 26억 4천 100만원을 투입해 지난 해보다 228명이 증가한 노인 1천 160명에게 공익 활동형, 취업 창업형 등 2개 유형으로 각각 사업단을 구성해 3월부터 9개월동안 추진한다. 사업대상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중 사회참여가 가능한 노인으로 1일 3시간 주3일 근무한다. 노인의 활동욕구를 반영해 거리환경지킴이, 경로당 도우미, 보육교사 도우미 등 다양한 노인일자리를 제공한다.사업수행기관은
황남동(동장 장진)에서는 9일 새봄을 맞아 지역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동향과 안부를 살폈다.동장은 김항대 시의원, 장창원 황남파출소장과 함께 민원사항을 경청하고, 소홀해지기 쉬운 봄철 산불예방을 비롯 각종 시정과 시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꽃샘추위가 막바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환절기 건강과 안전에 유의할 것을 특별히 강조하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에 따뜻한 봄 햇살 같은 밝은 기운이 가득할 것을 기원했다.장 동장은 “첫 부임지인 황남동에 각별한 애정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깊은 정성과 열정으로 마을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과 마을 환경 가꾸기를 동시에 만족하는 '우리동네 환경가꾸기' 사업이 올해 봄부터 군포에서 대대적으로 시행된다.이에 따라 ‘우리 동네 환경가꿈이’ 사업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9일부터 시가 지정한 상습 쓰레기 불법투기 집합배출 장소 45개소(군포1․2․대야동 15개소 60명, 금정․산본1동 30개소 120명)에서 주 5일간 근무 중이다.2인 1조로 배치된 어르신들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뉘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활동하며 쓰레기 불법투기를 막고, 종량제봉투
부천시니어클럽과 부천실버인력뱅크(관장 권치영)는 3월 8일(수)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00여명을 모시고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하였다.발대식에는 김만수 부천시장을 비롯하여 강동구 부천시의회의장, 설훈 국회의원, 경기도의회 및 부천시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였다.김만수 부천시장은 축사를 부천시니어클럽 권치영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존경받는 어르신의 모습으로 당당하게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해주시기를 당부하였으며, “100세 시대에 맞는 맞춤형 노인복지 정책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대
과천시는(시장 신계용) 8일 과천시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017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가졌다.송석하 과천시노인복지관장 및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등 260여명이 참석했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대표의 선서를 통해,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것과 함께 일하는 노인으로 새로운 위상을 정립할 것을 결의했다.올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참여 활동지원사업’은 금연캠페인, 도서관 도우미, 노노케어등 공익활동형과 희망드림 공동작업장, 실버카페 ‘카페나루’등 시장형 활동 2개분야 총10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총248명 이 연말까지
용인시가 경찰서·소방서·국민건강보험공단 등 3개 기관과 손잡고 치매어르신들의 실종예방과 조기발견 등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정찬민 용인시장은 3일 시청 파트너스룸에서 김상진 용인동부경찰서장, 박주진 용인서부경찰서장, 조창래 용인소방서장, 백용호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동부지사장, 박은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용인서부지사장 등과 함께 ‘치매어르신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고령화 사회로 인한 치매노인 증가로 배회하거나 실종노인이 잇따르고 있어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
지난 2월,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이 안성시청 복지정책과 사무실 문을 조심스럽게 열더니 검은 봉지를 내밀었다. 복지서비스를 받은 할머니께서 감사함을 표하려고 손수 선물을 가지고 방문한 것이다.어르신과의 인연은 열악한 주거환경을 확인한 무한돌봄과 면사무소 직원과 만난 2016년 9월이었다. 무너질 것 같은 문을 열고 들어가면 바닥이 꺼진 거실과, 흔들리는 문짝 뿐아니라, 빗물을 모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 환경이었다. 가족이 없는 할머니는 수급비만으로 생활하다보니 미처 보일러나 수도, 생활환경을 개선할만한 여유자금이 없었던 것이다. 할머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제공하는 ‘사랑의 밥차’(이하 밥차)가 겨울잠에서 깨어나 오는 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밥차는 지난 2013년 6월부터 운영을 시작했으며 혹한기(12월~2월), 혹서기(8월)를 제외하고 연중 고정식과 권역별 이동식으로 운영한다.고정식은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현실적 상황과 원도심 활성화 차원에서 원도심에 위치한 서남권수산물유통센터 주차장에서 매주 화요일 운영한다. 이동식은 매월 금요일 2회 연동주민센터 등 7개소를 권역별 순회한다.밥차는 어르신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자원
이천시(조병돈 시장)는 배회 위험성이 높은 어르신과 치매노인을 대상으로 배회 인식표를 발급하면서 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인식표는 치매환자 또는 고위험자마다 사전에 등록된 개인 정보에 각자 고유번호를 부여 받아 만약 길을 잃거나 헤매는 치매환자를 발견 때 간단한 신원확인으로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배회 인식표는 이천시보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약 2주후에 고유번호가 부여되어 인식표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인식표는 자주 입는 의복에 대고 다리미로 다리면 쉽게 부착되며, 세탁도 가능해
가남읍(읍장 남신우)은 2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노인일자리 사업에 대한 이해와 활동요령, 안전수칙 등을 교육하고, 가남읍 환경개선을 위해 6개조 담당구역을 지정하는 등 참여 어르신들의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가남읍 남신우 읍장은 “이번 노인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우리 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긍심을 가지기 바라며, 특히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오산시위생관련단체협의회(회장 이철경)는 지난 28일 오산컨벤션웨딩홀에서 지역내 300여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희망을 더하는 행복나눔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11개 위생관련단체장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고 수건 등을 나눠드리는 뜻 깊은 자리였다.오산시위생관련단체협의회는 위생문화 발전뿐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어르신 공경의식제고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이철경 위생관련단체협의회장은“이번 행복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서 의미
신속한 응급처치 및 구조 활동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의 생명을 구한 육군 26기계화보병사단 공병대대 전소진 하사(25세)가 3월 2일 경기도 양주시로부터 모범시민상을 받았다.지난 2월 12일 19시경 퇴근 후 외출을 하던 전 하사는 경기도 양주시 백석읍 일원에 있는 버스정류장 뒷골목에서 쓰러진 자전거와 함께 엎드린 채 의식을 잃은 팽명진 씨(78세)를 발견했다.부대에서 응급구조부사관 직책을 맡아 임무수행하고 있는 전 하사는 한 순간의 망설임 없이 사고자에게 달려가 맥박과 호흡 등을 확인하며 의식 회복을 도왔다.의식을 회복한 팽
남양주 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승제)는 지난 2월 28일 와부읍복지넷(위원장 김철환)과 함께 생계곤란을 호소하는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와부·조안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밀착형 복지행정 구현을 모티브로 취약계층 가정방문을 통해 퇴거 위기로 여관에서 생활하는 노부부의 주거지 마련을 시작으로 중증장애인가구의 편의증진을 위한 화장실 개조 및 장기노숙인의 전세임대주택 입주와 취업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주민 복지체감도를 향상시켰고, 사례별 개별적인 욕구에 적절히 대응해왔다.이번 방문한 K(82세
진주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상섭)는 지난 27일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72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는 노인사회활동사업 72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고 진주시의 현안사업 등을 소개하고 설명을 실시하였다.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나눠서 2월 27일부터 시작하여 12월까지 9개월간 참여하게 된다. 62명의 공익형 참여노인은 주 3회에 1일 3시간씩 월 10일간 근무하며, 지역 내 주거환경 및 도로환경 등 깨끗한 남강가꾸기사업에 참여하게 되
연천군은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신규대상자가 1952년생(1952년 1월 1일~12월 31일 출생자)이라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는 65세 이상 노인에서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폐렴구균감염증은 치명적이고 사망률은 20~60%에 이르지만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밝혔다.현재 보건의료원 예방접종실에서 무료 접종중인 23가 다당질 폐렴구균 백신은 65세 이상 연령에서 평생 한번접종으로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백신포함 혈청형에 대해 50~80%예방 효과를
과천시 노인대학(학장 이정달)은 지난 24일 과천시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9회 노인대학 수료식을 가졌다.이날 수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이용석 과천문화원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졸업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20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수료식에서는 식전행사로 각 프로그램별 발표회를 진행하였고, 대학생활에 모범을 보인 나병주 어르신이 학생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작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1년간 운영된 이번 노인대학 과정은 스포츠댄스와 노래교실 등 7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여 어르신들로부터 호응도가 높았다.신계용
목포시 하당보건지소의 ‘목포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어르신 정신건강의 효과적 관리와 자살예방사업 수행을 위해 노인복지관, 경로대학 등과 협력해 ‘은빛 노후를 위한 행복프로젝트’를 추진한다.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은 외로움, 빈곤, 질병, 역할 상실 등으로 인해 자살률이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높아 다각적인 개입이 절실히 요구된다.이에 따라 시는 복지관과 경로대학 등 15개소 어르신 1천명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문제 조기 발견을 위해 검진 및 이동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우울 및 스트레스, 자살예방 등을 교육한
양평군이 지난 22일 2017년 복지공동체 사업에 선정된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 등 2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복지공동체 사업은 이웃간 서로 돌보고 나누는 ‘나눔 친화적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에서 2012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으로, 양평군에서는 양평읍 행복돌봄 추진단의 “행복돌봄데이”사업과 양평군 종합사회복지관의 “더불어 나누는 복지공동체” 사업 등 2개소가 추진기관으로 선정됐다.이날 협약식은 최창은 양평읍 행복돌봄추진단장을 비롯한 추진단원들과, 강동연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