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강원대학교 정지수] 주변에서 나와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소위 말하는 ‘장애인’분들을 보셨나요?그럼 본인이 그들을 바라 볼 때 어떤 눈빛을 하고 계시나요?경멸의 눈빛, 불쌍하듯이 바라보는 눈빛, 그들은 어떤 눈빛이던 자신에게 지나친 관심이라고 느낄 수 있는 이런 눈빛들이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그들의 일상생활의 성격까지 막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대학생 A양은 1급 지체장애인입니다. 누구보다 일반인들과 다르지 않게 살아가려고 노력중입니다. 그녀의 친구들도 그녀를 장애인이 아닌 친구로 느낍니다.A양의 걱정은 처음 보는 사람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안산1)이 14일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주현 초대 수원고등법원장을 접견하고 “수원고법이 자치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데 크게 기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만남은 지난 4일 수원고등법원 개원과 함께 취임한 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이 인사차 경기도의회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김주현 수원고법원장은 공식 방명록에 ‘민심이 천심이다. 행복한 경기도 만드는 데 힘써달라’는 메시지를 남긴 뒤 의장 접견실에서 30여 분간 담소를 나눴다.송한준 의장은 먼저 “1,350만 민의의 전당인 경기도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
부동산 취득 후 소유권 등기를 하지 않고 이를 다시 파는 이른바 미등기 전매 등 불법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않은 법인들이 경기도 조사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는 지난 한 해 동안 도내 65개 법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이 탈루·은닉한 지방세 590억 원을 징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17년 실적 보다 220% 이상 늘어난 것으로 최근 5년간 징수액 중 최고액이다.도는 지난해 각 시군으로부터 세무조사 지원 요청이 들어온 125개 법인 가운데 고액거래나 세금 탈루 의혹이 큰 65개 법인을 선정해 세무조사를 실시했다.
경기도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규직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 1월 1일자로 경기도 소속 비정규직 노동자 267명에 대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완료했다. 도는 올 상반기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도 산하 7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697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3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근로자 정규직 전환가이드라인에 따라 경기도와 도 산하 22개 공공기관에서 일하는 비정규직 노동자 1,835명을 대상으로 정규직 전환 작업을 진행했다.2017년 7월 정부발표 당시 경기도 소속 비정
경기도의회 오산상담소에서 송영만도의원(더민주, 오산1)은 지난 11월 9일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 박상기 이사 등 임원 3명과 함께 청소년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한국안전문화교육협회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발생한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안전교육 및 안전체험교육을 강조하였다. 학교의 여건상 어려워 제대로 실시하지 못하는 전문적인 안전체험캠프, 체험형 안전문화 교육 등을 실시하여 학부모와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으나, 교육청 등 관계기관의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이하 인권상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19일(금)까지 ‘한국장애인인권상’ 후보자를 접수 받는다.올해로 20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지난 1998년 정부가 발표한 한국장애인인권헌장의 정신을 기리고, 장애인의 인권이 보장되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9년부터 시작된 장애인의 인권을 대표하는 상이다.'한국장애인인권상’을 주최하고 있는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우리 사회에 장애를 이유로 한 차별을 근절하고 사회에 작은 경종을 울리며 장애인 인권보장을 알려내기 위해 전국 장애유형별 36개 단체들이 의기투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기호, 이하 경기지장협)는 경기도의회 최종현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공동으로『경기도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택시운전원양성사업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최종현 부위원장이 좌장을 맡고 한국택시협동조합 이경식 전무이사, 경기복지재단 이병화 박사, 이기욱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일자리팀장, 이영걸 장애인기사가 토론자로 참여하였다. 개회식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정희시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일자리를 만들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경기도지체장애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이영봉 도의원(더민주, 의정부2)은 지난 11일(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회장 윤종술),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부(회장 이미연) 외 1명과 함께 최근 의정부시에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설치를 위한 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지회의 시청 검거 농성과 관련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윤종술 회장은 12일 의정부시장을 면담할 예정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실시하고 2020년 본사업으로 추진하도록 건의하며 국가 장애인 평생교육진흥
경기도문화의전당이 10월 한 달 동안 문화의전당과 31개 시·군 전역 공연장에서 연극·무용·클래식·재즈·팝 등 다양한 장르의 무료 공연을 실시한다.먼저 5일부터 7일까지 문화의전당 소극장 앞 카페와 선큰무대에서는 매일 저녁 5시에서 8시까지 재즈페스티벌이 펼쳐진다.5일에는 독특한 보이스와 카리스마를 지닌 월드뮤직 가수 나엠과 마리아 킴의 플라멩코 춤을, 6일에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선지와 더블 베이시스트 장진주가 친숙한 한국의 전통민요와 노래, 그리고 흑인영가를 재즈로 해석하여 들려준다. 7일에는 골든스윙밴드와 함께 스윙댄스를 배우고
호랑이 등 맹수류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동물원 등록수리를 마치지 않고 불법으로 영업행위를 한 업체가 경기도와 환경부 합동점검에 적발됐다.경기도는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합동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도내 맹수류 보유 동물원 5곳을 긴급 점검하고, 그 중 1곳을 동물원 및 수족관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적발, 5일 형사 고발조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부천시 소재 A업체는 호랑이 등 야생동물 22종 109개체와 철갑상어 등 100여 종을 보유하고 지난 9월 10일 경기도에 동물원 등록신청을 한 이후 등록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에서는 7일 남한산성 역사문화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남한산성 트레일 러닝 아카데미’ 행사를 진행한다.트레일 러닝은 아스팔트나 조깅 트랙 등 편한 길이 아닌 산길 등 험한 길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이번 행사는 사전 접수한 100여 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트레일 러닝 종목소개와 러닝 에티켓, 운동 전 스트레칭과 러닝 시 영양섭취, 그리고 오르막과 내리막길 기술 등을 여자마라톤 한국기록보유자인 아식스 런클럽 권은주 감독과 프로 선수들로부터 배우게 된다.참가자들은 남한산성내 탐방로 1코스(산성로터리-북문-서문-
잘못 낸 지방세를 돌려달라며 예금보험공사(파산관재인)가 경기도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4년 만에 도가 승소함에 따라 도민 혈세를 지키게 됐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13일 예금보험공사가 도를 상대로 2014년 제기한 지방세 부당이득 반환 청구사건 최종 심의에서 도가 보유한 지방세가 ‘부당이득’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10년 경기도에 납입한 신탁재산등기 등록세를 부동산 가액의 1%만 내도 되는데 2%를 냈다며 추가로 더 낸 세금 19억원을 돌려달라는 내용의 반환소송을 2014년 제기했다.해
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제조일자를 거짓 표시해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고, 제품 표시 중량을 속이는 등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산물제조.가공업체 55개소와 축산물 취급업체 283개소 등 총 33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실태를 점검한 결과 65개소에서 7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6건 ▲중량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오늘 30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였다. 최종현 의원은 경기도가 2017년도 말 기준으로 27개 시·군에 저상버스 1,559대를 도입하였고, 올해 총 1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저상버스 174대를 추가증차하는 등 실적과 목표율 달성에만 관심이 있어, 대부분의 저상버스가 교통약자가 이용하기에 매우 불편하고 이용객들이 만족하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하였다.특히, 교통약자
지적장애나 치매 등 스스로 의사결정을 할 수 없는 기초수급자에게 지급되는 복지급여를 개인 사업비로 유용하거나 횡령한 양심불량 급여관리자들이 경기도 감사에 덜미를 잡혔다.경기도 감사관실은 지난 5~6월 두 달에 걸쳐 28개 시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의사무능력자(意思無能力者) 6,870명(2018년 4월 기준)에 대한 복지급여 관리실태를 전수조사했다. 도는 이 가운데 문제가 있다고 의심되는 9개 시군에 대한 현장 감사를 거쳐 복지급여 2억4,525만5천원을 횡령·유용한 급여관리자16명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의사무능력자
고용주 입장에서 장애인을 고용하고자 하는 선택은 쉽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장애인들의 취업난은 일반인들보다도 더욱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다. 이런 장애인들의 취업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일각에서는 공공부분이 앞장서야 한다는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지난 6월 20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공공부문의 장애인 일자리 확대를 위해 ‘2018년 공공부문 고용의무 이행지원 설명회’를 국립특수교육원에서 개최했다.이 설명회는 전국에서 모인 공공기관의 인사부서장 및 담당자에게 지난 4월 1일 발표된 『제5차 장애인고용 5개년 계획』에 따라
최근 사회 각계각층에서 ‘미투 캠페인’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공직자들의 젠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나섰다.경기도는 22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직자 성폭력 등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미투(#Me Too)운동의 의미와 공직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고민하고, 성폭력·양성평등 등에 대한 인식개선을 통해 폭력 없는 공직사회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이날 교육에서는 가족남녀행복연구소의 김주혁 소장이 강사로 나와 ‘미투운동 이후의 공직사회’라는
경기도가 구직청년들에게 6개월 동안 매달 5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이 23일 마감 결과,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이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일하는 청년에게 투자한다. 모든 청년들의 꿈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청년 지원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23일 경기도에 따르면 청년구직지원금 사업의 올해 모집 인원은 총 2300명이다. 이날 오후 6시 모집 마감 결과, 총 1만7,741명이 지원하면서 7.7: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5월 1차 모집의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관내 기업인 한화시스템이 지난 6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연탄과 난방유를 기탁했다고 밝혔다.이날 한화시스템 임직원과 남사면사무소 직원 등 30명은 희귀난치성 질환자 가정 두 곳에 연탄 1천장을 전달했고, 난방유는 내년 2월까지 남사면내 저소득층 3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한화시스템은 지난 11월엔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남사면 관계자는 “관내 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