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불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길)는 지난 18일 2016년 불현동 특색사업인 ‘즐거운 인생, 백세까지’와 관련, 재능나눔을 통해 마련된 어르신을 위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불현동에 위치한 기상아파트 앞 공터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수지침·건강검진 등 2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이 참여, 어르신을 위한 자원봉사를 펼쳤다.특히 이날 함께 한 건강놀이지도치료사의 지도 아래, 70여 명의 어르신들은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즐기며 웃음 가득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 어르신은 “수지침도 맞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한
논산시보건소는 10월부터 12월까지 주 1회 요양원 및 주간보호센터, 보건소 치매상담센터에서 보건소 등록 치매환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치매환자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치매 인지재활프로그램은 남아있는 인지기능을 최대한 유지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노년기 행복한 생활 영위를 목적으로 치매환자의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해 목적 있는 사회활동으로 일상생활능력 동작을 훈련․증진시켜 치매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한다.프로그램은 운동요법, 원예요법, 공예요법 등으로 작품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인지적․촉각적̶
포항시북구보건소가 어르신 치매조기검진과 싱싱생생 뇌건강교실 등 국가 치매예방관리사업에 “대학생 치매지킴이”가 앞장서고 있다.지난 6월 포항시북구보건소와 포항대학교는 대학생 치매지킴이 봉사활동 졸업인증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이에 포항대학교 대학생 치매지킴이는 틈틈이 시간을 내어 노인요양시설, 경로당 등에 직접 나가 치매검진을 하면서 어르신과 말벗도 되어주고, 치매예방 캠페인 등 북구보건소 어르신 치매예방사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지킴이로 활동 중인 곽우섭 학생은 “다른 분야의 봉사활동도 해봤지만, 시설이나 경로당을 방문해 보면
광양시 보건소는 지난 10일 옥룡면 백운도솔관에서 건강지도자와 치매지도자 등 51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마을 주민과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는 지역지킴이들이 10월과 11월에 큰 일교차로 인해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심장 돌연사에 대응하고, 응급 상황에서 올바른 처치를 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처럼 진행됐다.응급의료 체계는 환자가 발생한 현장부터 최종 치료까지 사슬처럼 연결돼 있어, 응급상황 발생 초기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신속한 처치가 사후 회복하는데 가장 중요하므로 최근에 응급처치술이 강
연천군보건의료원은 지난 11일 연천군노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노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피부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과거와 달리 노년층의 사회활동이 활발한 만큼 노년기 피부관리에 관심을 보이지만 피부건강에 대한 높은 관심에도 불구하고 피부건강의 사각지대에 갇혀있는 것으로 나타나 진행됐다.보건소는 노년층의 올바른 피부 건강유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군남보건지소 공중보건의사 김수진 피부과 전문의의 “노년기 피부질환 바로알기 교실”을 운영했다.김수진 전문의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가 노화되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지만 생활 속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13일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매 진단 후 교육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을 실시한다.치매 진단 후 교육은 치매를 처음 진단받은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에게 유용하고 올바른 돌봄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교육은 ‘치매’라는 질병과 ‘치매환자’를 이해하기 위한 내용을 전하는 1부와 환자와의 의사소통 요령, 부적절한 행동 대처법,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등의 실질적인 돌봄 기술에 대한 정보를 담은 2부로 구성됐다.지난 4월 상반기 교육에 이어 운영하는 이번 하반기 교육은 오는 10월 13일 오전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4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정신건강증진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4일부터 실시되는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60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교육, 웃음치료, 음악치료, 원예치료 총 6회기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노인들은 노화로 인한 신체적 문제, 은퇴와 실직으로 인한 경제적 문제, 역할변화로 인한 소외와 고독감, 그리고 배우자 상실 등을 통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이러한 문제들을 신체적․정신적 영역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또한,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실종 위험이 있는 어르신을 위한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를 무료 발급한다.고양시에 따르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는 치매 등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어르신이 실종됐을 때 쉽게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표식으로 다리미를 이용해 어르신이 자주 입는 옷에 부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이는 매년 치매로 인한 실종노인과 무연고자 발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제도다.인식표에는 복지부 희망의 전화와 경찰청이 연계되어 있는 어르신 고유번호가 부여된다. 실종 어르신 발생 시 발견자가 인식표에 기재되어 있
부천시보건소는 100세건강실에서 만 6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위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운영한다.행정복지센터 내에 설치된 100세건강실에서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교육 △치료관리비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치매는 뇌에 발생한 각종 질환으로 인해 인지기능을 상실해 일상생활을 할 수 없는 경우를 말하지만 조기 진단을 통해 초기부터 꾸준히 치료를 하면 인지기능을 유지하며 생활이 가능하고 진행 속도도 늦출 수 있다.시는 100세건강실에서 어르신을 대상으로 MMSE-DS라고 불리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자식들도 해주기 어려운 발 맛사지를 이렇게 정성스럽게 해주니 얼매나 고맙소. 게다가 무릎 통증까지 사라지게해주니 ‘약손’이나 다름이 없당게요.” 나주시(시장 강인규) 영강동 내영상경로당은 4일 나주시보건소의 김현숙반장과 키르키즈스탄 출신의 크세니아씨(36. 세지면)를 비롯한 4명의 발관리사들이 온힘을 쏟아 할머니들의 발을 맛사지 했다.매트 위에 수건을 깔고 다리에 오일을 바른 뒤 발바닥을 꾹꾹눌러 지압하고 종아리를 주무르는 등 발끝에서 무릎위까지 쉴새 없이 손을 놀렸다.4명이 한조로 편성된 발관리사들이 경로당이나 회관에서 어르신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주 1∼2회 지역 내 지역 곳곳을 찾아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보건소는 경로당, 호수공원, 지하철 역 등 인구이동이 잦은 곳에서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치매 선별검사는 치매조기검진이라고도 하며 치매상담전문요원이 치매선별용 간이정신상태검사(MMSE-DS) 도구를 활용해 치매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검사다.치매 선별검사를 통해 인지 저하가 의심될 경우 지역 내 협약병원으로 의뢰하며 진단검사, 감별검
군포시보건소가 지역 의료기관과 소방서․경찰서 등의 23개 기관․단체와 협력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재미와 건강지식을 모두 얻을 수 있는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보건소에 따르면 ‘건강백세 체험 한마당’은 건강검진관, 건강체험관, 건강홍보관을 주제로 개설된 총 30개 부스가 관람객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행사를 주관하는 산본보건지소에 의하면 건강검진관의 10개 부스를 방문하면 무료로 혈압․혈당 검사, 체지방 분석, 만성질환 복약 상담, 체성분 검사와 상담, 결핵 검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이 실생활 속에서 안전한 약 복용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건강지킴이 복약수첩’을 전국 보건소, 노인요양시설 등에 배포했다.청‧장년층에 비해 어르신들은 같은 약을 복용하더라도 부작용이 자주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 등 만성질환으로 여러 종류 약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가 많아 약물 간 상호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어르신들 건강을 지키기 위한 복약수첩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약 사용법 ▲질환별 올바른 약 복용 ▲복용중인 약과 혈압̷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김용숙 원장)은 28일,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교육강좌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안성병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안성시 치매 유병률이 증가 추세인 점을 반영, 안성시 보건소와 안성병원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환자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정유진 안성병원 과)은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법, 조기검진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질의응답으로 환자들의 평소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뜻 깊은 시간으로 구성되어 만족감을 높였다.정 과장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는 환절기를 대비해 65세 이상 노인을 비롯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음 달 4일부터 지정 의료기관 또는 시·군·구 보건소에서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이번 무료 예방접종은 대상자 편의를 위해 660개 의료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에 따라 보건소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가까운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접종을 받을 수 있다.무료 예방접종을 받기 위해 의료기관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천안과 아산, 서산, 당진 지역 75세 이상은 다음 달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65∼
하남시 보건소는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7일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됐다. 지난 3월 요실금 예방 및 체력증진을 위한 8주간의 운동 프로그램을, 5월에는 다양한 노인성질환 관련 건강교육을 주1회 6주간 시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정기방문건강관리와 함께 어르신들의 우울예방과 사회활동을 증진하기 위해 체력왕 선발대회를 기획하게 됐다.이번 체력왕 선발대회는 실내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으면서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안전을 고려한 운동종목으로, 컵쌓기, 링던지기, 미니볼링, 앉아서 판 멀리 밀기(유연
부천시보건소에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26일 ‘100세 건강실과 함께하는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열었다.시는 부천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원미1동·심곡2동·소사본동·심곡본동·중동·상2동 등 100세건강실에서 치매건강강좌를 진행했다.건강강좌에는 치매환자와 가족, 독거어르신,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최순자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 치매전문간호사가 ‘노인우울증 예방법’등에 대해 강의했다.또 지난 21일 치매극복의 날에는 부천시 노인회지회 200여 명의 회원들이 중앙공원에 모여 치매극복행사에 참여했다.이번 행사
송탄보건소(소장 송경희)는 26일 북부복지타운 대강당에서 치매환자 및 가족, 지역 어르신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걱정 내리GO! 백세건강 누리GO! 라는 슬로건으로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가졌다.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가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이자 정부에서 치매 인식개선 및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지정한 날이다.이날 행사는 치매예방 수칙 퍼포먼스를 시작으로‘치매의 이해와 생활 속 예방 수칙’을 주제로 한 송담대학교 성미라 교수님의 특강, 어르신 인지강화 레크레이션
서울시(시장 박원순)의 ‘어르신치과 이동진료실’이 어르신 구강위생 증진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27일 탑골공원에서 어르신치과 특별진료를 실시한다.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종구로 탑골공원에서 이동치과 차량 2대와 서울의료원 치과의료진,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이 참여하는 무료진료소를 운영,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과진료를 한다.이날 어르신치과 무료진료소는 기본적인 구강검진과 충치 치료, 스케일링, 발치 등 진료를 실시하며. 또 치아관리의 필요성과 관리방법, 불법틀니의 문제점, 틀니사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제9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오산시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치매, 희망을 이야기합니다.」라는 주제로 치매 극복할 수 있는 강좌가 개최되었다.이번 강좌는 초로기 치매에 관심이 있는 일반시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정신과 전문의 홍종우 원장(행복주는 의원)을 강사로 초빙해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다.1부 강의는 초로기 치매에 대한 정의, 치매의 종류, 치료와 관련된 정보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였으며 2부에는 오산시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간호사가 치매파트너의 필요성과 치매파트너가 할 수 있는 일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