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체장애인협회(협회장 김광환)는 2018년 10월 1일부터 2일까지 경기도의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17개 시도협회장, 유관기관장, 경기도협회 후원회 등 약 40여명의 내빈들과 17개 지체장애인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에서 ‘제2회 중앙회장배 전국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예산을 지원받아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지체장애인스포츠연맹이 공동 주관했다.‘제2회 중앙회장배 전국지체장애인 파크골프대회’는 스포츠를 통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도 고령자통계’를 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하고 있다.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셈이다.인구 추계 기준으로 고령자 비중이 14%를 넘어선 것은 2003년 고령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경기도는 2010년 12월 노인인구 102만2456명을 기록하며 첫 노인인구 1백만 시대를 연 후
이재명 도지사는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쌍용차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재명 지사는 이날 “어려운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수출도 많이 하고, 내수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쌍용차 차량 구매 결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
경기도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해 대표 축제를 발굴하고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또, 남한산성박물관, 성밖 주차장, 소규모 공원 같은 기본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30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세계유산 남한산성 명소화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2022년까지 196억3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추진계획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도는 ▲세계유산 콘텐츠 활용 및 활성화 ▲남한산성의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체류형 관광거점화 ▲차 없는 산성도시 조성 ▲거버넌스 협력체제 구축 등
11월 1일부터 남한산성 행궁을 방문하는 경기도민의 관람료가 무료로 전환되는 대신 주차료가 인상된다.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10월 1일 공포하고 11월 1일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남한산성 행궁의 관람료는 현재 성인 기준 2,000원이고 어린이,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면제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경기도에 주소지를 둔 경기도민은 매표소에서 경기도민을 증명하는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제시하면 누구나 남한산성 행궁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도는 이번
(시장 곽상욱)는 지난 29일 오산시청 광장에서 시민 1,0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3회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가 펼쳐졌다.올해 3번째인 전국 까마귀 복면가요제는 끼와 재능이 있는 오산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230명이 참가하여 1 ․ 2차 예선을 걸쳐 본선무대에서 25명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행사는 “오산시의 시조인 까마귀를 주제”로 한 가요제로 오산시민 및 전국 시민들에게 오산 까마귀를 널리 홍보하는 상징적 의미가 있는 가요제다.본선 진출자는 개인이 직접 만들어 개성 있는 복면과 의상으로 출연하여 오산만의 특별
평택복지재단 산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0월 4일(목) 오후 2시부터, 평택시 이충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 3회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장배 배드민턴대회를 실시한다.장애인 생활체육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도모하고, 장애인의 어울림을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실시하는 이 배드민턴대회는 지역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올 해로 3회를 맞이하였다.경기는 남자부·여자부 단식(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자에게는 메달 및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이 증정되며 경품추첨등의 다양한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대기환경오염 주범인 도내 고형연료(SRF) 제조 및 사용시설에 대한 불법행위를 10월 중 집중 단속한다고 27일 밝혔다.고형연료(SRF)는 플라스틱 폐기물 등 가연성 쓰레기만을 선별·파쇄 및 건조하여 석탄 등 화석연료의 대체연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보통 열원을 사용하는 기업체에서 원가절감을 위해 유류 대신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이번 단속은 지난 14일 민생범죄근절 대책회의에서 이재명 지사가 “고형연료 사용시설의 불법행위로 인한 미세먼지 발생으로 대기오염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한 것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도내 장애인 및 가족 등 약 120여 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부터 무장애 여행사업을 실시한다.경기도 무장애 여행은 GKL사회공헌재단과 도 위탁시설인 누림센터에서 제작하고 있는 ‘경기도 무장애여행 가이드북 「여행누림」’의 발간기념 홍보사업이다.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의 여행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접근성, 이동 및 편의시설 등에 따른 이용 제약으로 쉽게 여행지를 선택하지 못하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여행지 정보에 대한 필요성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10월 2일 양평 세미원 일원을 시작으로
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순차적으로 793억5천만 원(도비 238억원, 시군비 555억5천만원)을 투입, 오래된 저화질 방범 CCTV 6천310대를 고화질로 바꾸고, 설치대수도 총 7,040대 늘리기로 했다.경기도는 26일 이런 내용을 담은 방범 CCTV 설치사업 종합 추진계획안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계획안은 이재명 지사가 공약한 안전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통학로 CCTV 설치 ▲방범CCTV 설치 ▲지능형 CCTV 구축 ▲LED 보안등-블랙박스 설치 ▲저화질CCTV 교체 등 5개 분야로 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도내 대형 식품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적합 원료 사용, 원산지 둔갑행위, 유통기한 변조행위 및 원재료.함량 허위표시 등에 대해 10월 한달 간 중점 점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지난 14일 ‘소셜방송 라이브 경기’ 인터넷 방송을 통해 “다른 사람을 속이고 피해를 끼치며 돈 버는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히는 한편, “공정하게 경쟁하는 기업이 피해보지 않도록 하겠다”며 대형 식품제조업체도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이에 따라, 경기도 특
‘고속도로 휴게소에 공공병원 설치’ 등 경기도민이 직접 제안한 7건의 아이디어가 경기도 정책으로 실현된다.경기도는 ‘새로운 경기 위원회’에 접수된 32,691건 중 정책제안으로 분류된 60건 가운데 소관 부서 실무 심사를 통과한 14건을 대상으로 제안심사위원회 본 심사를 진행한 결과 7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앞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지난 6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같은 이름의 홈페이지에 온라인 정책제안 창구를 개설하여 도민으로부터 직접 정책제안 아이디어를 접수한 바 있다.최종
용인시는 오는 28일까지 저소득 1545가구 명절비 지원 등 관내 소외이웃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을 위로하는 6개 복지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대상은 관내 홀로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저소득 한부모가족, 결식 아동 등 소외이웃과 아동․노인․장애인 등이 거주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이다.시는 부서별로 자체계획을 세워 성금․품 지원, 사랑의 밥차, 생필품비 지원, 결식아동 급식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로하는 나눔문화 확산에 나설 방침이다.우선 저소득가정 총 1545가구에 가구별 10만원씩 추
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순)은 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1일(금)에 코레일(한국철도공사), 동탄2파출소, 라이온스클럽,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한가위맞이 명절행사”를 개최하였다.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맞이 지역주민 송편빚기대회” 및 “팀 퍼니스트의 코미디 서커스 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 화합과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동탄4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순 관장은 “추석이 와도 가족들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소외된 주민들을 위해 매년 추석행사를 개최하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2017년 말 기준 37만6천호 수준인 도내 공공임대주택은 2022년까지 57만6천호로 늘어난다.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권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이며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다.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늘리고,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기도, 누구나 살기 좋은 경기도를 열어 가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선물용 및 제수용 식품, 농수산물 1,145건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11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폐기 조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안전성 검사는 시군 위생담당공무원이 백화점,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에서 수거해 검사를 의뢰한 571건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추진 중인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수거한 574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식품안전지킴이는 연구원내 데이터를 토대로 과거 부적합 이력이 높은 참기름이나 한과 등을 대상으로 수거부터 검사까지 원스톱
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14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와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내년 가을에 개최되는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진행될 의 공동추진을 위해 마련됐다.'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는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문화외교와 공예시장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한국도자재단(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공동으로 기획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과 지원기간 제한을 폐지한다.이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 폐지는 가구 소득이나 대학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학자금 이자부담을 완화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이 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한 조치다.이를 위해 도는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을 소득 9~10분위 가구 학생도 지원 가능하도록 소득제한을 없앴다. 지금까지는 직계존속 1년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이하 누림센터)는 4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제10회 누림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군포시 및 도내 장애인 관계기관, 경기도문화의전당 등과 협업으로 진행되며, 평소 공연을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장애인들을 초청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콘서트에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아우르는 경기도문화의전당 도립무용단, 재능기부로 이번 행사의 가치를 더한 군포시립여성합창단, 클론 멤버인 가수 강원래 씨의 공연으로 구성되어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유명방송인이자 장애를 극복하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천경희)은 지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삼척으로 발달장애인 취업자 및 발달장애인 직업적응훈련생들 28명을 대상으로 여름캠프(부제=잡(JOB)다(多)한 여행)를 다녀왔다.‘2018년 성인 발달장애인 잡(JOB)다(多)한 여행’는 직업훈련을 받는 발달장애인들과 발달장애인 취업자들이 모여 근로 중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에 대한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캠프일정은 참여자들의 욕구에 따라 국순당 횡성공장 견학, SW체험센터, 피자․비누만들기체험, 물놀이 등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