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최동규)은 장애인과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특허청 홈페이지에 대한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웹접근성(Web Accessibility) :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모든 사람이 동등하게 웹컨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지 여부‘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웹접근성이 우수한 웹사이트에 대한 인증제도로써,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지정받은 인증기관의 평가를 통해 부여된다. 이번에 특허청은 인증기관인 ㈜웹와치로부터 서면 평가, 전문가 평가, 장애인·노인 등 사용자 평
국립춘천병원(원장 박종익)은 22일 11시 국립춘천병원 내에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시설이름: 두빛나래)을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한다.“두빛나래”은 정신장애인가 퇴원 이후에 체계적이고 안전한 사회복귀 도모를 목적으로 개설된 공동생활시설이다.보건복지부는 “행복한 삶, 건강한 사회”를 위한「정신건강 종합대책」발표를 통해 정신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귀시설 확충 및 내실화에 대한 실효성을 한층 강조하였다.이에, 국립춘천병원이 사회복귀시설인 “두빛나래”를 직접 설치·운영함으로써 그간 제시하지 못했던 입원치료부터 퇴원 후 사회복귀
경기도의회 국은주의원(새누리당, 의정부3)은 의정부 장애인종합복지관의 열악한 환경사업을 위해 경기도 특별교부금 10억원 예산확보을 했다.이와 함께 의정부 장암동에 위치한 종합사회복지관 강당 리모델링비 3천만원과 경기북부 여성들의 권익향상과 의식개혁을 위한 워크샵 예산도 확보했다.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4년 7월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종합사회복지관 은 열악한 환경으로 시설 개.보수가 절실한 시점에 3천만원 예산확보를 통해 강당 리모델링 등 개선된 환경에서 주민들이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2016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2박3일 간 진행된다.올해 2016년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 한국복지대학교, 화성시여성비전센터, 성남시율동생태학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기도 내 285명의 장애인이 참가를 신청하여 CNC선반 등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루게 된다.작년 경기도장애인기능경기대회의 경우 총 221명이 참가를 접수하였고 27개 직종에 총 159명의 선수가 경기에 참가하여
15일 MBC 공채 개그맨 및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성은채와 ‘이제만나러갑니다’에 출연 중인 정민우가 발달장애인의 꿈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을 방문했다. 최고의 바리스타를 꿈꾸고 있는 훈련생들과 함께 커피를 만들어 판매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발달장애인들과 함께 즐거운 작업활동도 함께했다.성은채는 “취업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중증장애인들과 따뜻한 마음을 공유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많은 분의 적극적인 관심이 더해가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방송인은 이번 복지관 방문으로 사회공
기획재정부(장관 유일호)가 발표한 ‘2015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2년 연속 B등급을 받았다.공단은 박승규 이사장 취임 후, 장애인 고용확대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성과중심의 조직 운영체계를 확립하여 경영실적을 지속적으로 개선을 인정받아 2년 연속 “양호(B) 등급”을 받았다.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2년 연속 B등급 평가에 대해 “소통·협력·현장 중심의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결과 공단이 장애인에게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
신세계그룹이 ‘2016년 채용박람회’에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채용관을 운영한다.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그룹 계열사 16개사와 협력사 90개사 등 106개사가 참여한다.이날 행사에서는 별도로 마련된 장애인 채용관에서 장애인 채용 상담이 진행된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스타벅스 등 13개사는 당일 상담을 통해 바리스타, 상품 판매, 온라인사이트 운영, 사무 지원, 소프트웨어 개발, 디자이너 등의 직무에 장애인을 채용할 계획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국내 순수 국산기술로 최초 제작된 점자정보단말기가 6월말 출시된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보조공학기기 개발 사업을 통해 점자정보단말기 ‘네오브레일’을 개발했다.점자정보단말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휴대용 정보통신기기로 ‘네오브레일’은 점자입력 키보드, 점자 디스플레이, 스피커 등이 장착되어 있어 시각장애인이 편리하게 문서 작성, 인터넷 검색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또한 기존 제품에 비해 무게, 부피가 줄어든 반면 배터리 용량이 향상되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네오브레일’은 출시 전인
7월부터 연말까지 장기요양수급자가 집에서 방문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통합재가서비스” 시범사업이 시행된다.현재는 수급자가 방문요양, 간호, 목욕 등 서비스 제공기관을 각각 찾아가 서비스를 신청하고 서비스도 따로따로 제공받지만 통합재가서비스는 통합재가기관에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어 서비스 이용이 보다 편리해진다.장기요양수급자는 97%가 치매, 뇌졸중, 관절염 등의 만성질환을 1개 이상 가지고 있고 85%가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이 있어, 재가생활을 위해 적절한 의료 또는 간호
국민기초생활수급자인 5~6급의 장애인은 앞으로 2회 연속 ‘근로능력 없음’ 판정받으면 장애가 유지되는 동안 다시 평가를 받지 않는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0일 국민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근로능력 평가기준을 개정 고시했다.이번 개정 고시는 근로능력 판정제도 운영 상 나타난 국민 불편사항을 발굴, 제도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평가실익이 없는 ‘근로능력 없음’ 판정자의 정기평가 주기를 연장하기 위한 것이다.이번 고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시행령 제7조제4항에 따라 2009년 12월 제정되어 그동안 5차례 개정된 바 있다.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가 대한의료사회복지사협회(회장 송효석)와 함께 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희귀·난치성질환 환자를 위한 복지정보 책자는 복지 정보를 제대로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희귀·난치성질환 환자와 가족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기획됐으며 올해로 3번째 제작되었다. 이번 책자는 희귀난치성질환을 진단받은 환자나 가족이 치료비 부담, 간병과 치료의 어려움 등 자신의 상황에 맞는 복지 혜택을 보다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질환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사이트와 복지
스트레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많은 사회적 문제를 불러일으키키는 요즘이다. 그 중 우울증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비용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적극적인 관리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세계보건기구(WHO)는 전 세계 3억 5천만 명이 우울증을 갖고 있으며, 2030년 우울증이 질병부담률 1위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우울증 진료인원은 19.6%(약10만9천명), 진료비용은 27.1%(약579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서울시정신건강
정부가 원격의료의 범위를 도서·벽지 거주자와 노인 및 장애인으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재추진하기로 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동네의원에서 만성질환자를 원격으로 통합 관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7일 국무회의에서 원격의료 범위 확대, 대상 환자 및 의료기관 범위 규정 등의 내용을 담은 의료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의결됐다.그동안 원격의료는 의사가 먼 곳에 있는 의료인에게 의료지식이나 기술을 지원하는 방법으로만 시행되었으나 개정안은 섬·벽지에 사는 사람이나 거동이 어려운 노인 또는 장애인 등 환자에게도 원격의료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지사장 황보익, 이하 공단 서울지사)는 6월 2일 공단 서울지사 대회의실에서 기업체 인사담당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식개선 교육 프로그램인 ‘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행복한 동행 프로그램’은 장애유형의 이해 및 장애인차별금지 및 해소방안, 장애인의 성공적인 직업생활사례 등을 설명하는 교육이다.공단 서울지사 황보익 지사장은 “공단은 2015년부터 상시 300인 이상 고용저조기업에 명단공표와 연계한 교육을 하고 있으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와 경상북도의회(도의장 장대진)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정병윤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장대진 도의장,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5월 31일에 경북도청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경상북도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경상북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훨씬 초과하여 장애인을 채용하고 있는데, 금번에 경상북도의회와 경상북도 산하 8개 기관 및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공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장애등급제 개편 및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해 6월 1일부터 6개월 간 10개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시범사업은 서울 구로구, 노원구, 충남 천안시, 전북 완주군 등 10개 시군구, 4,000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할 계획이다.복지부에 따르면 장애인 개개인의 욕구, 장애특성, 사회․경제적 환경 등을 고려할 수 있는 서비스 종합판정도구의 적합성을 검증하여 합리적 판정체계를 마련하는 한편, 장애인을 위한 수요자 중심 원스톱 서비스 전달체계 모형을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장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장애인 고용에 모범을 보인 ㈜탐앤탐스 등 17개 업체를 2016년도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선정·발표했다.이 중 올해 신규로 선정된 사업체는 10개사이며, 인증기간 만료로 재선정된 사업체는 7개사 이다. 공단에서는 사업체의 장애인 고용확대 및 고용유지, 중증 및 여성 장애인의 고용창출 등을 심사하여 매년 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를 선정하고 있다.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인증을 받으면 장애인고용시설자금 융자․무상지원 선정 시 우대, 고용노동부 정기근로감독 3년 면제,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요양시설 내 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촉탁의의 자격․지정․교육․활동비 등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행 「노인복지법시행규칙」에 따르면 요양시설은 촉탁의를 지정하여 매월 시설을 방문, 입소 노인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도록 하고 있다.촉탁의 활동비용은 시설장이 지급하며 이를 위해 촉탁의 인건비가 장기요양보험수가에 반영되어 있다. 그러나 실제로는 촉탁의 활동비용을 적절하게 지급하지 않는 사례가 많고 촉탁의 활동도 형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이에 따
2016년도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분야 비교 조사결과 여전히 전체적인 수준 향상과 격차 해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지역 간 격차는 장애인 교육 분야에서 전년에 비해 더 증가한 반면, 장애인 복지 분야의 지역 간 수준 격차는 전년에 비해 약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상돈 상임대표)은 24일 국회 정론관에서 ‘전국 시·도별 장애인 복지·교육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복지 분야의 전국 평균 점수는 48.7점으로 나타났으며 전년도 결과와 비교하면 2.1점 향상한 것으로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국회, 시·도 의원이 공동으로 실시한 17개 시·도 지역별 2016년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에서 대전광역시 전국 1위를(6년 연속 우수) 차지했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은 5월 24일 10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윤관석 국회의원, 장애인단체총연맹 이병돈 공동대표, 서울시의회 박마루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도별 장애인복지수준 비교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발표 결과에 따르면 대전시는 장애인복지행정, 이동편의, 문화여가 등 5개 영역에서 66.91점을 받아 전국 평균 48.7점을 크게 앞섰다.특히 지자체 우수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