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원희룡)는 어르신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마을 경로당의 장비비 지원을 20일부터 대폭 상향․지원하고 있다.도는 그동안 경로당 지원기준이 없어 편중지원이 되었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경로당 지원기준을 마련․운영 중에 일부 신설경로당 물품구입비 부족의견에 따라 장비비 지원기준을 정비했다.우선, 신설경로당인 경우 장비비로 10백만원을 지원하였으나 건강장비 외에 기본물품 등을 추가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20백만원(100% 인상)으로 인상․조정하였다.또한 기존 장비 중 수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박원걸, 이하 하남시지회)는 세대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해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간 ‘1.3세대 어울림 사업’을 운영했다.하남시지회는 경로당 어르신 30명과 한마음지역아동센터아동 30명이 함께 연합하여 노인에 대한 폭넓은 인식개선 및 1.3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대 간 장벽을 줄여 건강한 가정, 즐거운 배움, 반가운 만남을 활동목표로 지역 어르신과 센터아동을 1:1 매칭하여 파티쉐 체험에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쿠키, 케잌만들기, 전통놀이체험, 포장 및 시식, 감상문쓰기 등의 체험을 통하여 1.3세대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13일 노인들의 대표적 여가공간인 경로당을 휴식, 기분전환의 단순 공간에서 테마가 있는 브랜드 경로당인‘e-Sports·당구하는 경로당’을 조성하고 개소식을 열렸다.‘테마-경로당’은 진접읍 소재 금강펜테리움아파트 경로당(회장 강시일)에‘e-Sports와 당구를 함께 하는 경로당’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화합과 결속력을 도모하고 세대 간 함께 즐기는 등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남양주시는 2015년도 6월 브랜드가 있는『테마-경로당』을 전국 최초로 조성 운영하면서 올해 7&s
안성시(시장 황은성)는 어르신들의 친목 공간인 당진경로당이 준공됐다.안성시는 12일 당진경로당 준공식을 가지고 죽산면 당목리 마을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보금자리이며 친목도모의 공간을 마련했다.시에서는 건강·여가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과 일자리 지원 등 지역 어르신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경로당 신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번에 준공된 죽산면 당목리 당진경로당은 총사업비 2억1천만원(시 지원 1억1백97만원)을 들여 시행한 사업으로 신축면적 145.8㎡(약 44평형)로 34명의 경로당 회원들이 사용할 계획이다.황은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지난 11일, 경로당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텃밭 가꾸기’를 진행했다.‘보성아파트 경로당’과 ‘향기 어린이집’을 연계해 총 24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할머니․할아버지가 키우는 채소를 아이들에게 소개하고 관찰 한 후 수확하는 과정을 함께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이어졌다.‘텃밭 가꾸기’에 동참했던 한 어르신은 “언제나 조용한 경로당에 아이들이 함께하니 활력이 생긴다. 또 우리가 키운 채소를 다 같이 나눠 먹을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향기 어린이집 관계자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
구리시(시장 백경현)와 구리시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구리 희망봉사회(회장 이동덕)는 11일 시장실에서‘구리시 민·관 합동 경로당 환경개선사업’협약식을 가졌다.이날 협약식은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재근 구리시목민봉사회 회장, 이동덕 구리 희망봉사회 회장이 체결한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공간인 경로당 121개소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구리시가 관내 집수리 전문봉사단체와 손을 맞잡고 실시하는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추진방법은 시에서는 경로당 전수조사를 실시 개선할 내용을 확인한 후 봉사단체에 제공하면 단체에서는 다시 현지 확인을
김포시(시장 유영록)가 2016년 경로당 순회교육을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총 13회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교육에서는 13개의 읍·면·동을 분회별로 직접 찾아가 경로당 회장 및 사무장 630여명을 대상으로 경로당 보조금 사용에 대한에 회계교육을 진행한다.주요내용으로는 2016년 경로당 보조금 지원기준 및 현황, 보조금 집행방법, 정산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노인복지 지원 시책을 홍보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그동안 경로당에서는 보조금 집행에 대한 회계처리와 행정처리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또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가 문화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보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문화 오디션을 진행한다.7월 7일부터 21일까지 ‘9988 톡톡쇼 오디션’에 참가할 경기도 내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서 활동 중인 ‘어르신 동아리’를 모집한다.9988 톡톡쇼는 ‘99세까지 팔팔하게 문화를 즐기는 끼가 톡톡 튀는 어르신을 무대로 초대합니다’라는 주제로 노래, 댄스, 난타, 밴드 등 어르신 동아리가 직접 공연하고, 이를 재능기부로 연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신청 접수를 거쳐 40개 팀을 1차 선발하고 8월 18일 하남문화
“경로당에서는 그동안 주민들에게 도움만 받아왔는데 할머니들이 뭉쳐 좋은 일을 해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에서 시작하게 됐어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2동 벽산타운경로당 할머니들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찻집 ‘안채뜨락’이 조용히 입소문을 타고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안채뜨락은 지난해 7월 경로당 할머니들이 함께 고민해 만든 찻집으로 시작 메뉴는 손쉬운 믹스커피였다.벽산타운경로당 조남애 회장은 “할머니들이 난생 처음으로 하는 찻집이라 만들기 어렵지 않은 커피, 녹차, 보이차 등을 메뉴로 정했다”고 말했다.단순했던 메뉴가 올해부터
용인시 기흥구 대한노인회 신갈동분회는 지난 1일 경로회원 38명을 대상으로 와우정사, 농촌테마파크, 법륜사, 이주국 장군 고택 등을 돌아보는 향토문화 탐방을 했다.향토문화 탐방은 내 고장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용인시민으로서 향토애와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활동에 참가한 경로회원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우리 용인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고 애정과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대한노인회천안시지회성환읍분회는 4일 성환읍분회 회의실에서 72개소 경로당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영상미디어센터 비채랑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했다.이날 관람한 영화은 ‘국제시장’은 1950년대 한국전쟁 이후부터 현재까지 격변의 시대를 살아온 우리 시대 아버지들이 힘들지만 가족을 위해 희생하시며 굳세게 살아온 모습을 잘 표현했다고 호평을 받아온 영화이다. 지리적 여건으로 자주 영화관에 가지 못하는 어르신들에게 오랜만에 관람하는 영화 나들이는 신선한 문화 자극제가 되었다.특히 이번 영화는 경로당 회장들이 젊은 시절에 직접 겪
양평군(군수 김선교) 용문면이 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힘들어하는 어르신들의 무료함을 달래고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하여 용문면 마을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7월1일부터 “찾아가는 청춘극장”을 운영한다.“찾아가는 청춘극장”은 작년 12월 동절기 때 실시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으로 평소 영화관을 갈 기회가 없었던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 용문면 내 마을경로당 28개소를 순회하며 영화
폭포시 삼향동 근화희망 2차 경로당이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대한노인회 목포시지부 홍순영 지회장, 황양례 경로당 회장 등 60여명이 참석했다.건물면적 52.1㎡ 규모인 근화희망 2차 경로당은 거실,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박홍률 목포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휴게 공간이자 여가 선용의 장이다. 앞으로 경로당에서 서로 의지하며 함께 일상생활을 즐기는 사랑방이자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생각을 함께 나누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황양례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생기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와
부곡동(동장 이희평)이 경로당에 싱그러운 야생화단을 조성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부곡동은 지난 28일 경로당 2개소(부곡, 시랑 경로당)에 야생화(구절초, 잔디패랭이 8천본) 화단을 조성하여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아늑한 쉼터를 제공했다.이날 새마을 지도자 회원을 비롯하여 주민자치, 통장협의회 등 직능단체원 4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화단을 조성했다.성기례 부곡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을 지나던 마을 주민들이 화단에 핀 야생화를 보기 위해 종종 들릴 것 같다”며 “경로당에 온 것이 아니
용인시 지원민방위대는 7월 8일까지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한다.지원민방위대원들은 역삼동 공영경로당 등 6곳을 다니며 폭염대비 요령, 비상시 행동요령, 소화기 사용 요령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지원민방위대 관계자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나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생활 속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을 진행해 용인시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용인시 지원민방위대는 재난 발생 시 복구활동 등을 자발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원한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민방공 대피훈련 등 각종 재난대
광양시(시장 정현복)가 경로당 전기요금 절감을 위한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로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경로당 66개소에 총사업비 2억 6천 여 만 원을 지원해 태양광발전시설 설치를 시작해 올해 5월 설치를 완료하고 시운전을 하고 있다.경로당에 설치하는 태양광발전시설의 설비용량은 개소 당 3㎾로 월 평균 350㎾ 전기를 생산하고 월 평균 38,000원의 전기요금이 절약된다.태양광발전시설 설치 대상은 광양시에 등록된 경로당 총 314개소 중 소유자가 마을회 등인 경로당 285개소이며 시 소유 및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