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문제가 많았던 장애인 활동지원 서비스가 앞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이하 인권위)는 장애인의 자립생활 개선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장애인활동지원 제도에 대하여 ▲급여량 확대 및 지역별 불균형 해소 ▲65세 이상 장애인의 노인요양급여와의 선택권 보장 ▲활동보조인 처우 개선 등을 권고했다.장애인 활동지원제도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로 혼자서 일상생활 또는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 인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인권위는 :중증장애인에게 최대 약 13시간(일반단가 9,000원 한달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은 장애인이 일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 ㈜밝은누리 등 3개 사업장을 2016년 ‘올해의 편한 일터’로 선정했다.‘올해의 편한 일터’상은 장애인고용과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2013년에 처음 만들어졌으며 올해는 네 번째 시상이다.최우수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에는 LG생활건강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밝은누리가 선정되었다. 밝은누리는 기존 건물의 보수를 통해 지체장애인 근로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출입구 경사로 및 장애인용
장애아동의 문화예술권리는 장애인권리협약(UNCRPD), 아동권리협약(UNCRC), 아동복지법, 장애아동복지지원법과 최근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아동은 비장애아동과 똑같은 권리와 자유를 누리고 존중 받을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이에 알맞은 지원을 받을 권리가 보장된다.2016년‘제 7회 꿈을 꾸는 아이들의 겨울작은음악회’가 더불어민주당 황희 국회의원과 국민의당 김삼화 국회의원이 주최하,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사단법인 몸짓과소리가 주관으로 22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현재
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사 배수용, 이하 복지재단)은 지난 2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정부의 새로운 오픈 플랫폼 패러다임인 ‘정부 3.0’ 교육을 실시했다.복지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3.0’은 공공정보를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 및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을 말한다.이날 강사로는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정부 3.0 지원센터 고경훈 소장이 초빙돼 정부 3.0의 추진배경과 개요를 비롯해 △투명한 정부·유능한 정부·서비스 정부
2017년도 노인요양시설과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받는 장기요양 서비스 가격(수가)이 평균 4.08% 오른다.보건복지부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년 장기요양 급여비용 추가 인상안을 11월 29일 제7차 장기요양위원회(위원장 : 방문규 보건복지부차관)에서 결정했다. 이는 지난 7월에 결정한 2017년 수가 인상률(3.86%)에 촉탁의 제도개선, 장기요양기관 필수 인력배치 기준 개선(’17. 1월 시행)에 필요한 수가 0.22%를 추가로 반영한 결과이다.또한 시설 입소자의 안전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야간에 반드시 1명 이상이 근
보건복지부는 장애·비장애 아동으로 구성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 4기 공연 , 가 6일 오후 5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다.⌜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창단된 어린이 발레단으로 보건복지부, 영산조용기자선재단의 후원으로 서울발레시어터가 운영하고 있다.2013년 수도권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처음 시작된 ⌜더불어 행복한 발레단⌟은 2014년에는 충청 지역까지 확대되었으며 올해 모집된 4기 역시 수도권과 충청 지역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제10회 전국노인자원봉사대축제」가 ‘존경과 사랑이 함께하는 사회, 활기찬 노인자원봉사’라는 주제로 3일∼4일 양일 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대한노인회 및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17개 시‧도 노인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자원봉사 수행기관 실무자 등 약 1,000여명이 참가한다.이날 그동안 헌신적이고 모범적인 자세로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하여 노인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온 개인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기석)는 10월 27일 기준, 전국의 만 65세 이상 어르신 693만명 중 78.9%인 547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질병관리본부는 아직까지 접종 받지 않은 어르신은 본격적인 인플루엔자 유행(12월 이후)이 시작되기 전인, 11월 안에 예방접종 받을 것을 당부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어르신 무료접종사업이 마무리(목표 대비 96%이상완료) 돼 감에 따라 당초 준비한 백신을 모두 사용한 지정의료기관도 순차적으로 발생해, 현재 보건소를 통해 추가공급*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현재 약 54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복지를 넘어 건강으로」 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 심포지움,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로운 개원기념 행사를 개최한다.기념행사 첫째 날에는 국립재활원 홍보대사인 이남현 홍보대사와 휠체어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난 30년간 국립재활원이 걸어온 길을 되새겨 보면서 앞으로 30년· 100년을 그려보는 기회를 가져보고, 유공자 표창과 재활로봇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된다.둘째 날은 장애인들의 건강권 보장에 대한 소망을 담아 마련한 ‘장애인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2015년도 전국 화장률이 80.8%로 최종 집계되었다고 발표했다.이는 1994년도 화장률 20.5%에 비해 약 4배 증가한 수치로, 2011년 화장률이 70%를 돌파한 데 이어 4년 만에 80%를 넘어섰으며 2014년 화장률 79.2% 보다 1.6%p 높아진 것이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3.5%, 여성 77.5%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6.0%p 높았으며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6.6%가 화장하는 등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4.5%였으며,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77.5%로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명옥)는 20일 창원좋은이웃지역아동센타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사회돌봄 계층 소통UP 프로젝트 ‘찾아가는 노인인식 및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사회돌봄계층 소통UP프로젝트’는 성산구 특수시책으로 우리사회 돌봄 대상인 노인,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위해 교육·체험·재능기부의 장을 마련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회통합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총 9회 515명에게 인식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고 있다.이날 교육은 ‘사회돌봄계층 소통UP 프로젝트’ 협약기관인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대표 서수정) 협조로 창원좋은이웃지역아동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오후 4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2016년 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를 개최한다.전국사회복지나눔대회는 나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2001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있다.이 대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으로 꾸며지는데, 1부에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꾸준히 봉사하고 식품을 기부해 온 유공자 120명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등이 수여된다.장관표창은 청각장애에도 불구하고 17년간 장애인을 위한 점심식사 조리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는 장애인이 항공기와 공항 시설을 이용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직원교육을 실시할 것을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 7개 국적 항공사에 권고했다.인권위에 따르면 장애인이 항공기 이용 시 휠체어 승강설비가 미비하거나 인적 서비스 제공 미흡,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정보 접근권 제한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에 대한 직권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인권위는 우선 국토교통부장관에게 항공기에 탑승교를 연결할 수 없는 경우, 각 항공사가 휠체어 승강설비를 사용하도록 지도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이하 행정복지센터)가 ‘1․2․3 톡톡톡’이란 복지사업을 시행해 어려운 가정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 복지행정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1․2․3 톡톡톡’은 생활복지와 현장행정 강화를 추구하는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초부터 시행한 복지서비스로, 현장 복지가 시행되는 날(1) 2명의 복지담당자가(2) 3가구 이상을 방문(3)해 직접 소통하며 생활실태를 파악하는 사업을 말한다.사업 대상은 군포1동 내 350가구에 달하는 국민기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17일 국립재활원 세미나실에서 ‘2016 장애인 운전재활 세미나’를 개최한다.국립재활원은 “이번 운전재활 세미나는 정부부처, 유관기관·단체, 학계 및 산업계의 전문가들을 주제발표와 토론자로 초청하여 장애인의 자가(自家) 운전 관련 정책·제도와 문제점, 개선방안 들을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고 밝혔다.장애인의 자가운전은 대중교통 이용 여건이 아직도 취약한 현 상황에서 가장 편리한 이동 수단으로 국립재활원은 1994년부터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전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장애인의 운전면허 취득과 안전 운전능력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2011년부터 2015년 건강보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뇌경색’ 질환으로 인한 건강보험 적용인구의 진료인원은 43만 3,022명(2011년)에서 44만 1,469명(2015년)으로 4년 간 8,447명 증가(2.0%↑)한 것으로 나타났다.진료비는 4년 간 8,740억 원(2011년)에서 1조 1,181억 원(2015년)으로 2,441억 원(27.9%↑)증가했다. ‘뇌경색’ 환자의 성별 진료현황을 파악해본 결과, 2015년 기준 전체 진료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은 장애인 건강 통계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장애인 건강관리 전략 마련을 위해 30일 서울 국립재활원 나래관에서「제1회 장애와 건강 통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이번 컨퍼런스에서는 통계로 본 장애인 건강, 국내·외 장애인 건강보건통계 현황 및 과제에 대해 발표하고 관련 유관기관 및 학계 참석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특히 이번 컨퍼런스에서 국립재활원 재활연구소는 장애인 건강통계집인『장애와 건강 통계』를 발간, 배포하여 우리나라 장애인 건강실태 현황을 조명하고 현안에 대해 공유할 예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 이하 ‘심사평가원’)은 최근 5년간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운영 현황에 대해 분석한 결과, 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 이용건수가 5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응급의료비 대지급제도’는 응급환자가 의료(이송)기관에서 급성의식장애, 호흡곤란 등 응급증상으로 진료를 받은 후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비용을 지불하지 못하는 경우, 응급의료 비용을 국가가 의료(이송)기관에 대신 지급해주고 나중에 상환의무자로부터 돌려받는 제도이다.상환의무자란 환자 본인, 배우자, 1촌 이내의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 또는 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전국 지자체와 합동으로 9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약 1개월간 재가 장애인 인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1차 실태점검을 실시한다.복지부는 지난 7월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축사 장애인 강제노역 사건 이후, 전문가 회의를 통해 학대피해 장애인의 특성을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1차 인권실태점검 대상을 선정했다.대상으로 선정된 1만여 명을 장애인 등록소재지의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전화 또는 방문조사하고 소재 불명자 또는 장기 미거주자로 확인되는 경우에는 소재파악을 위해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청각장애인을 위한 전용 훈련시설인 청각장애인훈련센터를 경기 고양시 탄현로, 일산직업능력개발원에 개관, 전문적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한다.청각장애인훈련센터는 자막과 수화지원, 시각위주 학습자료, 충분한 밝기가 고려된 환경, 시야를 가리지 않는 좌석배치 등 청각장애인에게 적합한 훈련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기계직종과 전자직종 2개 훈련분야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그동안 공단 산하 5개 직업능력개발원과 1개 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