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설 연휴 전후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상수원보호구역 등 환경오염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감시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점검 기간은 1월 21일부터 2월 13일까지이며 도 및 31개 시·군 환경지도단속 공무원 등 약 100여명이 1,000여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환경기초시설 등을 대상으로 특별단속과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펼친다.사업소는 특별감시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휴 전.중.후 3단계별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며, 드론 등을 활용해 접근이 쉽지 않은 곳의 감시도 강화한다.1단계는 1월 21일부
최종현 경기도의회(보건복지위)소속 의원은 자신의SNS를 통해 중증장애인과 함께 체험형 일본여행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어 최의원은 여행에서 일본 공항과 호텔까지 곳곳에 휠체어 장애인들이 불편없이 이동 할수 있도록 시설들에 관련 배려가 묻어 난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일정은 후쿠오카시 신체장애인 연합회 야마다회장의 초대로 이뤄 진 것으로 전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 적발률(2.5%)이 시군 행정기관의 위생단속을 통한 부적합 적발률(0.8%)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이 도민에게 제공되는 부적합한 먹거리를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식품 994건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46건 등 총 1,040건에 대한 선제적 기획 수거 검사를 실시, 총2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2.5%의 부적합 적발률을
경기도가 올해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구축한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해 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경기도가 22일부터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하 제3차 특례보증)을 시작한다.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해주는 제도다.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일부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차 241개 기업 122억 원, 2차 626개 기업 266억 원의 특례보증을 했다.이번 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에는 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1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동물복지위원회의 첫 발을 내딛는 발족식 행사를 가졌다.이날 평택시가 위촉한 동물복지위원은 수의사 등 동물전문가, 동물권단체 활동가, 시민대표 등을 포함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간 동물복지계획과 동물 학대방지, 구조, 보호, 생명존중 교육 등 평택시의 동물복지 시책에 대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시가 지난해 11월 9일 ‘동물보호 및 복지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한지 3개월여만에 처음으로 설치·발족한 제1기 평택시동물복지위원회는 발족식 행사를 마친 후 계속해서 1차 회의를
광주시(시장 신동헌)와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21일 경기도교육청 사일육홀에서 혁신교육지구 시즌Ⅱ 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광주시는 혁신교육 사업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상호 협력해 ▲함께 만드는 지역특색 교육도시 모델 구축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교육인프라 구축 ▲학교와 마을이 함께 만드는 지역교육공동체 구축하기 등을 합의했다.특히, 시는 도교육청은 고교 교육과정 특성화 육성, 문화예술 창의체험 교육 확대, 진로교육 강화 등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에 주력할 방침이다.협약기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부위원장은 21일,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실에서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건설본부, 경기도시공사 관계자 등과 함께 간담회를개최하여 경기도 신청사 건립과 관련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율을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이애형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등 보건복지위원과, 최은숙 경기도 장애인시설팀장, 윤성진 건설본부 경기융합타운추진단장, 박영환 경기도시공사 도청사건립부장 등이참석하였다. 최종현 부위원장은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와 관련
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이들 취약계층 50명을 선정,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오픈마켓’은 G마켓이나 11번가 등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말하는 것으로 적은 자본에 점포가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경기도는 2017년부터 취.창업 의지가 있고 정보화 역량을 가진 장애인, 고령층 등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터 육성 교육을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사업소)는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대기질 개선을 도모하고자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6주간 ‘폐기물 불법 노천소각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사업소는 31개 시.군 및 명예환경감시원 등과 합동으로 총 31개 점검반을 구성해 건축공사장과 사업장, 농촌지역 등에서 빈번하게 이뤄지는 불법소각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집중단속 대상은 ▲겨울철 난방을 위해 공사장에서 이뤄지는 플라스틱, 합판 등 건설폐기물 소각행위 ▲고물상, 목재가공소 등 가연성 폐기물 다량배출사업장 ▲
지난해 화재로 인한 국내 인명피해 인원은 2,591명으로 2017년 2,197명 대비 394명(17.9%) 증가했지만 경기도는 전년대비 53명(8.15%)감소했다는 통계가 나왔다.17일 경기도가 발표한 ‘2018년 경기도 화재발생 현황 분석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에서는 총 9,632건의 화재가 발생해 61명의 사망자와 537명의 부상자가 발생했고 총 2,647억440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일평균으로 환산하면 하루 26.4건의 화재가 발생해 1.6명의 인명피해와 7억2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이다.이에 비해 201
최근 체육계에서 불거지고 있는 일련의 성폭력 사태와 관련해 경기도가 이를 근절하기 위해 폭력신고 접수 및 상담을 실시하고 폭행, 협박, 성폭력, 부당한 행위 등 이른바 체육계 4대악(惡)에 대한 피해사례가 있는지 전수조사하기로 했다.경기도는 16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체육단체 성폭력 근절 방지대책’을 발표하고 이날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경기도에는 현재 경기도청 10개팀 74명을 비롯해 군포와 의왕을 제외한 29개 시군 119개 직장운동부에 1,001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가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수는 899명이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소방 3대 불법행위에 대한 대대적인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을 앞둔 가운데 사전 홍보를 한다.16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이달부터 2월말까지 불시단속 조사 대상인 도내 11만9,507개 건물을 대상으로 안내문을 발송하는 한편, 각 시군 소방관서 홈페이지, SNS, 포스터 등을 통해 119소방안전패트롤 불시단속 계획을 홍보할 예정이다.경기도 119소방안전패트롤은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 불법주차 등 3대 소방안전 저해행위 단속을 전담하는 팀으로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4일 오산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 기본계획 수립을위한 기초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오산시가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과 함께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돌봄 실태 및 욕구에 대해 전수 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공유하는자리로써 시 관계부서 및 관계기관, 오산시저출산대책시민참여단이 참석하였다.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통해 초등학생과 양육자의 돌봄기관 이용 실태 및 수요자의 돌봄 시간과 공간에 대한 욕구를 파악하여 학교 및 지역별 돌봄 수요를 기반으로
경기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8년 누적 매출액이 1,13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이는 2013년 50억 원 대비 22.6배, 전년도인 2017년 매출액 863억 원 보다는 31% 늘어난 금액이다.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경기도는 그동안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집중 지원해 왔다.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농산물 잔류
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개소에 대한 안심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세면대 벽면이나 용변기 칸 등에 설치되며, 위급상황 발생으로 위협을 느낀 도민이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작동,외부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이나 CCTV통합관제센터 등으로 위험을 알리는 체계로 구성돼있다.특히 통신이 불가해 경찰서 등과의 연계가 어려운 지역의 경우, 지역 현장 여건에 따라 상주하는 관리인 등에게 알림으로써 갑작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일 흥선대원군묘역과 주변 토지를 기부한 흥선대원군 후손을 경기도청으로 초청, 감사패를 전달했다.남양주 흥선대원군묘는 1978년 10월 10일 경기도 기념물 제48호로 지정된 문화재다.이청 씨는 흥선대원군의 5대 장손으로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화도읍 창현리에 위치한 흥선대원군 묘역 2,555㎡와 진입로 등 주변부지 12만7,380㎡을 합친 전체 12만9,935㎡를 경기도에 기부하고 소유권 이전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공시지가로 약 52억 원에 이르는 규모다.이청 씨는 경기도에 기부 의사를 전달하면서 “혼란스럽던
광명시 광명4동 누리복지협의체(민간위원장 안재옥)는 지난해 12월 28일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김기문의 집’에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였다. 이날 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연탄 2천장(160만 원 상당)을 배달 봉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안재옥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추위에 취약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줄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며 “주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민문식 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사랑의 연탄을
화성시에는 2019년부터 중증장애인, 노약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가 보다 좋아질 전망이다. 화성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휠체어 탑승설비를 갖춘 특수차량‘화성나래’의 이용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6대를 추가 증차하고 31일부터 총 48대를 운영하기로 했다.또한 11월 27일부터 휠체어를 필요로 하지 않는 교통약자들을 고려해 화성나래에 집중된 수요를 분산시킬 수 있도록 ‘바우처 택시’ 20대도 시범운영을 시작했다.바우처 택시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와 협약을 맺은 개인 및 법인 택시운송사업자가 화성나래를 대신
시흥시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거북이 나눔회(회장 김규선)봉사단은 지난 16일 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밑반찬서비스 이용 장애인들에게 도시락 및 후원품을 전달하며 연말 공직사회의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거북이나눔회는 18년 1월부터 꾸준히 활동하며 매달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70여 가구의 저소득 재가장애인에게 휴일 도시락반찬을 제공해왔다. 특히 올해는 연말을 맞이하여 쌀과 호빵을 함께 전달하며 한해를 풍성하게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하였다.거북이 나눔회(회장 김규선/시흥시청 건축과)는 시흥시청 공무원들로 이웃을 사랑하는 순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