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0일 수원시청 정보화교육장에서 ‘IT 소통 나눔 자원봉사단’ 위촉식을 열고 단원 18명을 위촉했다.수원시 시행 시민정보화교육을 이수한 교육생 중 ‘한글’, 인터넷 등 IT(정보통신)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60~80세 어르신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은 역량 강화교육을 받은 후 경로당이나 장애인 보호시설 등 IT 취약계층이 많은 곳을 방문해 IT기기 이용방법을 가르치게 된다. 3~11월까지 25개소에서 73명을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수원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IT 취약계층 정보화 수준 향상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
중앙동 주민센터와 경희이담한의원 김진성 원장은 지난 20일 월요일 중앙동 거주 홀몸어르신 3가구를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침술봉사활동을 실시하고 2017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봉사활동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김진성 원장은 매월 중앙동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침술 의료봉사활동을 전개하여 거동이 불편하여 의료서비스를 받기 힘든 홀몸어르신을 돕는 돌봄 역할을 꾸준히 하고 있다.이날은 특별히 봉사활동이 끝난 후 동 관계자들과 저녁식사를 하며 앞으로의 봉사방향과 취지를 다잡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운영
파주시 운정권역 맞춤형복지팀이 지난 13일 운정 한빛마을 7단지에서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이번 상담에서는 겨우내 활동량이 부족해 심신이 쇠약해지기 쉬운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운정보건지소와 건강관리를 위한 기초 검진을 함께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맞춤형복지 이동상담센터는 소외계층을 찾아가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를 줄이고 복지제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운정권역을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특히 지역주민의 다양한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운정보건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관장 김정은) 부설 365어르신돌봄센터에서 주말 및 공휴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입소 어르신을 모집한다.365어르신돌봄센터는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르신들을 케어한다.이용대상자는 노인장기요양급여 3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어르신들이다.센터에 입소하면 상담과 급식, 기능재활과 회복 서비스 프로그램, 이동서비스, 사회 적응 프로그램, 복리후생서비스, 의료지원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복지관(032-683-9290) 우윤주 사회복지사에게 문의하면 된다.문의
진주시 좋은세상 상봉동협의회(회장 김기식)는 14일 관내 홀로 살고 계시는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에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수혜자 박모(86세)씨는 40년 된 주택에 홀로 거주하고 있으며 벽지와 장판이 오래되어 낡고, 연탄보일러도 고장이 나 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또한 최근 낙상으로 오른팔에 골절상을 입어 정상적인 가사생활을 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소식을 접한 상봉동 좋은세상협의회는 박모 할머니 가구를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수혜대상으로 선정 낡은 연탄보일러와 벽지·장판을 교체하였으며, 팔이 불편한 어
포항시는 고령화 대책의 일환으로 보행이 어려운 어르신 중 장기요양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에게 노인활동보조기구인 실버카를 보급한다.실버카는 2008년에 제정된 「포항시 노인 활동 보조기구 지원 조례」에 따라 2009년부터 2016년까지 2,350여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1천3백만원을 들여 90명을 선정해 실버카를 연내 보급할 계획이다.기초수급자에게는 구입금액의 80%를 지원하고 그 외 차상위계층에게는 구입금액의 50%를 지원한다.실버카 구입비는 실버카가 필요한 65세이상의 저소득노인이 해당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전체 인구의 11.3%에 이르는 5만 3,000여명의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보장을 위한 노인복지정책마련에 부심하며,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평택시시에서는 어르신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들을 모아 ‘2017년 노인복지 종합 추진계획’을 수립, 한 해 동안 차근차근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일상적인 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3만 1,000여 명에게는 723억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이와 함께 경제활동에 참여함으로 자존감을 높이고 활력 있는 노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사업도
가능2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열)는 2월 13일 홀몸어르신 가정에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다.대상자는 맞춤형복지팀에서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는 홀몸어르신으로 지붕의 균열로 주거지 내부에 곰팡이로 인해 숨쉬기가 힘들 정도이며,지붕도 무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이에 가능2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회의를 통해 (사)희망의 러브하우스를 연계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였다.이번 사업은 (사)희망의 러브하우스 회원 20여명이 참여하여 지붕 코팅작업, 단열재 시공, 도배 및 장판 교체, 부엌 도색작업 등을 통해 대상 어르신의주거지를
지난 13일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와 ‘지역 노인의 자살예방과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 협약식은 시 관계자 및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분회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경기도 자살예방센터의 “ 2014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노인의 10.9%가 자살을 생각해 본적이 있으며, 그 중 12.5%가 실제로 자살을 시도한다고 한다.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노인 자살률이 급증하여 노인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양주시가 노인 자살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40일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중점 발굴 대상은 정부,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복지소외계층을 비롯해 돌봄 등 과중한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에너지 빈곤층, 저소득 빈곤 계층이다.일제조사는 지역의 복지 도우미인 복지통장이 시행한다. 이들이 1차로 각 가정을 방문해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상담기록지에 작성, 사회복지담당공무원에게 알리면 담당공무원이 가정방문이나 내방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욕구 및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어르신들의 안정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하여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노인여가시설확충,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등 5대분야 21개 사업을 2017년~2022년까지 중·장기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인구구조의 고령화로 노인들의 고독, 황혼이혼, 학대, 자살 등의 사회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2040년도에는 노인인구가 30%에 육박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에서는 노인문제를 경제·사회 전반적으로 중요하게 고려하여야 할 시기에 선제적으로 노인복지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노인복지 중·장기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 보호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관련 5개 부서장과 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TF회의를 개최하였다.이날 3차 회의는 박충서 복지돌봄국장외 17명의 과장 및 팀장들이 참석하여 동절기 취약계층 특별보호 부서 추진실적 발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추진현황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대책 수립하여 부서별로 노숙인, 독거노인, 아동, 장애인, 소외계층의 보호를 위해 종합사회복지관 등 복지시설 등과 협력하여 보호대상자 발굴, 1일 안부확인,
한파가 기승하던 지난해 12월, 김포시 주택과(과장 이근수)는 노모와 장애인 자녀를 둔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이 임대료 체납 등으로 명도소송 제기로 강제퇴거돼 마땅한 거처 없이 추운겨울을 보내게 되자,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사업을 연계해 근처 신축 다세대주택 입주를 지원했다.이 가정의 가장인 배성모(51. 가명)씨는 본인의 수술 및 홀어머니의 노환, 자녀의 사고 및 장애 등 한가지만으로도 벅찬 위태로운 가정사를 홀로 감내하느라 주변을 정리하고 챙길 여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태였다.계속되는 불행으로 막다른 선택까지도 고민하였던 배성모씨는
경기도가 만 60세 이상 노인 250명을 차량안전지도사로 양성, 학원이나 태권도장 같은 사설 교육시설에 취업시키는 새로운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남경필 경기도지사와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변화영 생활인재교육연구소 소장, 김형욱 The안전한대한민국만들기 대표는 31일 오후 2시 이런 내용을 담은 ‘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시니어 차량안전 지도사는 어린이 통학차량에 동승해 안전한 승․하차 지원과 안전운행 지도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이번 협약은 지난 1월 29일 시행된 도로교통법
강원도 보건복지여성국(국장 한원석)은 도내 노인일자리 확충을 위하여 2017년도에 490억원을 투입, 어르신들이 행복한 강원도 구현을 위해 양적, 질적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올해는 공익형 일자리 활동비가 22만원으로 작년에 비해 10% 증가하였는데 이는 공익형 일자리가 생긴 이래 20만원으로 고정되었던 활동비가 14년 만에 처음 증가한 것으로 자리수는 작년에 비해 5% 증가하는데 그친 반면, 예산은 26%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으며, 이에 따라 어르신들의 참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도는 노인일자리의 질적
용인시는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3월~6월까지 매주 목요일 시청과 각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스마트폰 활용 무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5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KT에서 운영하는 정보화교육봉사단인 ‘KT IT서포터즈’의 전문강사들이 스마트폰 환경설정법과 생활에 유용한 앱, SNS 활용법 등을 가르쳐 준다.교육일정은 시청에서는 3월9일~30일, 처인구는 4월6일~27일, 기흥구는 5월4일~25일, 수지구는 6월1일~22일에 진행되며, 전월 1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모집한다.희망자는 시청 정보통신과
지난 25일 진접읍사무소(읍장 정천용)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진접복지넷(위원장 이미혜)과 안전에 취약한 독거노인가구를 방문하였다.이날 방문한 독거노인은 한쪽 눈의 시력을 잃고 천식, 피부 소양증 등의 질병을 갖고 있어 청소의 어려움으로 주거환경이 불결하였다.이에 정천용 읍장과 복지넷위원은 건강과 혹시 모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안청소와 거주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겨울 한파를 이겨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후원한 전기매트 교체와 진접읍복지넷에서 준비한 떡국떡, 사골국물 등 “선물꾸러미”를 함께 전달하여 따뜻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현재 부발과 증포 2곳에만 있는 ‘맞춤형 복지팀’과 같은 행정조직을 금년에는 8곳으로 더 늘리고 내년에는 14개 읍면동 모든 곳에 해당 조직을 신설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경기침체와 취업난, 저출산 고령화 등에 따른 다양한 복지수요에 적절히 대처하고, 수요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시켜 기 위한 선행 작업으로 풀이된다.특히 일자리가 곧 최고의 복지라는 인식 속에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상담, 취업교육 등 재취업 서비스를 강화하여 결혼, 출산 후 경력단절에 대한 두려움을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25일 사랑나눔 푸드뱅크(센터장 소재형) 개소식 및 독거노인 떡나눔 행사가 열렸다. 개소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나눔과 기쁨 구리지부 회원과 후원자등 20여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사랑나눔 푸드뱅크는 구리시에서 2번째로 문을 열게 되었으며, 나눔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층에게 기부식품을 나누어 주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다.특히 개소식과 함께 고유의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하여 관내 홀로 지내시는 독거어르신 150명에게 사랑의 떡국떡을 나누어 드릴 예정이다.백경현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5일 ‘사람중심 이야기마당’ 서른한 번째로 25개 동 경로당 대표회장을 비롯한 어르신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번 이야기마당은 새해를 맞아 웃어른께 세배를 드리고 덕담을 듣는 설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지금까지 안산의 발전을 이끌고 어려운 시기마다 중심을 잡아준 지역 어르신들의 지혜를 바탕으로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공유하자는 취지로 열렸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 2015년 6월 보훈단체 회원과의 대화 이후 어르신들과 갖는 두 번째 대화의 자리를 새해를 맞이하는 시기에 갖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