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고용안정협, 회장 조향현)는 노동현장을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는 ‘쉬운 해고’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장애인근로자에게 피해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과 함께 대책을 촉구했다.지난 1월 22일 정부는 ‘쉬운 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양대 지침을 발표했으나 후폭풍은 거세다. 일종의 '가이드라인'인 양대 지침은 고용노동부 내부의 업무처리 기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현행법과 양대 지침 사이의 충돌은 불가피하다.정부는 ‘공정인사지침’이 쉬운 해고를 위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고
3월 새 학기부터 광주광역시 일선 학교에 중증장애인 20명이 행정・청소・도서・급식 보조원으로 배치되고 지난 2014년, 2015년 채용된 경기도 장애인행정실무사 78명 가운데 40명이 근무 1년 이후 무기계약으로 전환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장애인 채용지원사업인 ‘Jump up, 일터로’ 일환으로 2014년 경기도교육청, 2015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내 장애인일자리를 마련, 2016년 2월 현재 총 78명을 채용했다. 채용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월 5일 공주시 공립특수학교 졸업생이 바리스타로 채용된 카페가 공주시청 1층 민원실 옆 로비에 문을 열었다.공립특수학교인 공주정명학교(교장 서종열)는 지난 2015년 11월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의 「공공기관 연계 중증장애인 창업형 일자리 지원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의 일환으로 중증장애인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바른그루 꿈앤카페’를 개소했다.이날 개소식에는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 서종열 공주정명학교장이 참석하고 윤용구 한국장애인개발원 직업재활부장, 노재현 공주시 시민국장 등 20여 명이 함께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법제화로 장애인의 편의증진 가속화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는 지난 1월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직 개편에서 기존 편의증진부를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UD환경부)로 명칭 변경과 함께 업무량도 많아져 직원들의 야간근무가 끊이지 않은 부서다.특히,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는 지난해 7월 29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가 법제화가 되면서 업무량 더 많아졌다고 하지만 장애인의 편의증진은 더 가속화가 될 전망이다.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는 2015년 사업을 이어 연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예비
한국장애인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혀갑니다’를 올해 미션으로 정하고 사업 목표와 계획을 세워 ‘2016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올해 총 예산 규모를 2,738억 원으로 책정하고 재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 2,718억 원과 [고용보험기금]으로 20억 원을 조성했다. 직업능력개발사업, 2015년 실적으로......직업능력개발사업의 2015년 운영과 지원에서 많은 사업실적을 올렸다.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훈련 확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계 단체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장애계 실무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장애계 실무책임자 간담회’는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장애계와 공단의 정기적인 의견 교환과 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장애계 22개 단체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2015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의 추진 현황과 2016년 공단 사업계획 및 중장기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대순 기획관리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이하 개발원)은 개발원과 장애인단체 간의 정보공유 및 개발원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통한 상호협력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2일에는 [2016년 우선구매 사업안내와 수의계약 대행 활성화 등 판로지원], 3일은 [편의증진법 개정 후 BF 이행 제고 방안 및 장애인국제협력 강화] 마지막 날인 4일은 [장애인단체국고평가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강화 및 공공후견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편집자 주]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은 “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이 오는 4일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장애인고용 현장 실무자를 대상으로 ‘2016 공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정부3.0에 따라 장애인고용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2016년 변경된 장애인고용제도와 취업지원서비스 등 공단의 주요 사업이 자세히 소개된다.특히, 공단은 올해 설립 예정인‘인천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청각장애인 훈련센터’등 직업능력개발사업에 대한 변화와 함께 중증장애인인턴제, 고용부담금 기초액 상
‘장애인고용’을 주제로 한 아이디어의 축제가 열린다.고용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2016 제25회 장애인고용 인식개선 작품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25회 째 열리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함께 일하는 행복한 일터’로 에세이, 인쇄매체디자인, 사진, 제품디자인의 4개 분야의 작품을 공모한다.에세이 분야는 공단 서비스를 통해 취업에 성공한 장애인의 이야기,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비장애인 동료의 이야기 등을 담으면 된다.인쇄매체디자인, 사진 분야는 장애인고용과 관련한 디자인과 장애인과 함께 일하는 현장
대구광역시, 최초로 지역발달장애인센터가 문을 연다.2015년 11월 시행된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치되는 지역발달장애인센터가 2월 1일 대구광역시에서 최초로 출범한다. 이와 함께 올해 광역지자체 단위 17개소가 순차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발달장애인지원센터(대구시 중구 소재) 개소식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지역 내 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당사자 단체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하였다.특히, 지난해 대구시 발달장애인지원센터 모의적용 사업에 참여한 박재범 발달장애인 당사자(만 2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포 이병돈, 이하 한국장총)은 청와대와 국민안전처를 향해 장애인의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한국장총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 등 장애인에 대한 안전 강화를 약속했지만 ‘낭만주의적 사고’에 불과하다며 실직적인 장애인의 안전 대책을 요구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성명서]그동안 장애계는 정책건의, 학술연구, 심층보도, 성명서,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안전처 신설 전부터 장애인 재난안전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하여왔다. 그러나 국민안전처가 출범한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2016년 사업설명회를 2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 2층 다목적1호, 다목적2호에서 개최된다.이번 사업설명회에는 보건복지부 양성일 장애인정책국장,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이 참석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의 각 사업부서장,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 담당사무관 등 20여 명이 자리한다. 또한, 장애인단체 실무자 및 유관기관 담당자 50여 명이 함께 자리한다.사업설명회에서는 한국장애인개발원의 정책연구실, 직업재활부,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 등 6개 부서의 주요사업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근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6일 경기도의회 대회실에서 열린 (사)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회장(김기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김기호 회장은 박근철 경기도의원이 평소 장애인을 위한 깊은 애정과 관심으로 장애인복지예산 편성 및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장애인 복지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수여식에는 남경필 도지사, 천동현 부의장을 비롯해 정용선 경기지방경찰청장, 원미정 보건복지위원장 등 기관 및 각계 인사 등 300여명이
보건복지부(장관:정진엽)와 국민연금공단(이사장:문형표)은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결과, 서비스욕구 파악을 통해 서비스를 연계하거나 정보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복지 욕구를 대부분 해소하는 사업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현재 장애등급제에서는 장애인복지서비스 제공기준이 장애등급이므로 의학적 판단인 장애등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한정된다.장애등급제 개편을 통해 서비스 제공기준으로 장애등급 대신 서비스지원조사를 실시하여 개인의 욕구, 장애로 인한 기능제한, 사회적 환경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 고려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 종합
지난해 국회에서 개정한 ‘장애인복지법 개정법률안’을 통해 그동안 민간자격제도로 운용되던 ‘직업재활사’를 ‘장애인재활상담사’로 명칭을 바꾸고 국가자격으로 도입했다.한국직업재활사협회(회장 박경순)는 25일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가자격’ 축하연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박경순 한국직업재활사협회 회장과 최동익 더불어민주당 의원, 나운환 한국직업재활사협회 前 회장, 황화성 한국장애인인재개발원 원장, 재활사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박경순 회장은 “로마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은 것처럼 재활상담사도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서울시복지재단 내 서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가 그동안 기능과 단순 정보 소개 위주로 운영되었지만 센터가 4주년을 맞이하여 홈페이지(http://dfscenter.welfare.seoul.kr)를 전면 개편했다. 이제 홈체이지에서 장애인 가족들이 복지 정보를 손쉽게 검색하고 온라인 상담까지 바로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창구’로 바꾼 뒤 서비스가 제공된다.홈페이지에는 장애인 가족을 위한 △생애주기별, △생활영역별, △장애유형별 복지정보가 쉽고 간결한 도표와 설명 등으로 정리되어 있으며 각종 장애인 복지 관련
제20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2015년 11월 19일 제17회 전국장애인지도자대회에서 ‘장애인유권자 정치의식 조사’ 결과와 제안을 바탕으로 활동계획을 발표했던 “2016총선장애인연대”(이하 총선연대)의 구체적인 활동이 본격적으로 시작했다.총선연대는 지난 22일 오전 이룸센터 대회의실에서 13개 장애인단체 실무책임자가 참석한 가운데 ‘총선연대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를 통하여 총선연대 위원회 구성과 구체적인 실행방안들이 논의되었고 6가지 결의를 했다.1. 총선연대 활동의 기본원칙 확정: 기본원칙의 주요내용은 장애인당사자 문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은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에 임기가 만료되는 인권위원 후임 지명과 관련해 장애인당사자가 인권위원으로 선출 될 수 있도록 의견서를 22일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차별의 해소를 위한 인적인프라 구축 절실한국장총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11월까지 인권위에 진정된 전체 차별 사건 대비 ‘장애인차별사건’ 비율은 54.7%에 이르고 있다”고 지적하고 또 “2015년 3월 7일 장애당사자 상임위원인 장명숙씨의 임기가 만료된 후 장애인 당사자를 대변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상임위원이 현재 부
(사)한국농아협회 부천시지부에서 수화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성실하고 역량 있는 수화강사를 모집하고 있다.이번에 모집하는 분야는 수화 초급 1명, 중급 1명, 고급 1명, 회화반 1명의 계약직 강사이며 계약기간은 2016년 3월~5월(3개월) / 8월~11월(4개월)이다. 교육 시간은 오전반은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이며 오후반은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다.자격조건은 청각장애인통역사 자격증 소지자와 수화강사 및 통역전문인 양성교육 50시간 이상 이수한 자이며 수화교육 경력자도 우대한다.채용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서류전형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에서 「2016년 장애인 고용 관련 국가승인 통계조사(3종) 실시 및 공표 일정」을 발표했다. 1. 2016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 조사대상: 우리나라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등록장애인 약 11,000명○ 조사기간: 2016. 5. 23.(월) ~ 2016. 7. 10.(일) [7주 예정]○ 공표예정: 2016년 12월 2. 2015년 장애인고용패널조사(1차 웨이브 8차조사)○ 조사대상: 전국의 만 15~64세(2008년 기준) 등록장애인 5,092명○ 조사기간: 2015년 5월~8월 [약 4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