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기동),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과 ‘사회복지시설의 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협약의 주요내용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점검 누락 시설을 발굴하여 점검 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전국 순회 합동 교육 및 합동 안전점검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국민과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협약기관들과 함께 우선 2월 22일부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중앙회장 김광환, 이하 지장협)가 오는 3월 31일(목)까지 ‘2016 전국장애인배우자초청대회’의 수기 접수를 받는다.지장협은 둘이 하나가 되어 삶의 어려움을 지혜롭게 극복한 장애인 배우자를 초청해 격려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이 대회를 1994년부터 개최해왔다.장애인 배우자라면 누구나 수기를 응모할 수 있으며, 반드시 장애인 배우자가 작성해야 한다. 수기 공모 희망자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시·도 협회장 및 230개 시·군·구 지회장(시설장), 장애인단체장, 장애인복지관장의 추천서를 받아 접수하
한국장애인부모회는 ‘미주신경자극치료 수술비 지원사업’을 통하여 다양한 문제와 어려움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난치성 뇌전증 환우의 치료 및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미주신경자극치료(VNS Therapy)란 뇌전증 수술 및 난치성 간질의 주요 치료법 중 하나로 간질 유발범위가 광범위하거나 양측성이라 약물치료로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 또는 수술로서 제거가 불가능한 경우, 기존의 수술이나 약물치료의 결과가 좋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면 증상완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치료법이다.VNS의 원리는 뇌에서 발작을 일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지사장 황보익, 이하 공단 서울지사)는 2월 18일 서울특별시의회 박마루 의원을 ‘일자리 만들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박마루 의원은 장애인 당사자로 현재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 부위원장으로 의정활동 중이며 동시에 복지TV ‘행복한 휴먼플러스’ MC를 진행하고 있다.또 이전에는 KBS 1TV ‘사랑의 가족’ 진행을 비롯해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장애인 권익 증진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박 의원은 앞으로 ‘일자리 만들기 홍보대사’로서 공단 서울지사와 함께 서울시 장애인고용 확대를 위한 활동에 나설 예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손영호)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인 가정 비장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6 장애가정청소년 성장-mentoring’ 사업의 멘티와 멘토 참가자를 26일(금)까지 모집한다.멘티 모집대상은 (조)부모가 장애를 가진 저소득 가정, 비장애 초등학생 자녀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멘토 모집대상은 대학(원)생 자원봉사자로 아동에 대한 애정을 가진 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성장멘토링 사업은 우체국공익재단과 한국재활협회 공동 지원으로 실시되어 별도의 참가비가 없으며 저소득 장애인가정 비장애 초등학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이하 한자연, 상임대표 안진환)는 오는 3월 3일 한자연 창립 10주년 및 제9회 장애인자립생활의 날 기념 「2016 자립생활(IL) 컨퍼런스」 행사장에서 자립생활 이념의 확산 및 정책발전에 기여한 수상자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2016 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지원하고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가 주관하는 2016 자립생활(IL) 대상 시상식은 자립생활 운동 및 정책발전에 공헌하거나 자립생활을 몸소 실천하며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한 개인이나 장애인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은 국내 최초로 지적장애인을 위한 직업정보 안내서인 ‘빵빵! 꿈을 실은 버스’를 발간했다.‘빵빵! 꿈을 실은 버스’는 지적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쉬운 낱말과 그림을 사용해, 친근한 이야기 전개 방식으로 구성했다. 특히 지적장애인이 개발 과정에 직접 참여해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없는지 검토했다.내용을 보면 △제과제빵 보조원, △바리스타, △자동차 부품 조립원, △세탁원, △사무보조원, △사서보조원, △의류매장 정리원 등 13개의 직업을 소개하고 있으며 모두 지적장애인들의 관심이 많은 직업이다.이순홍 공단 고용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고 국립재활원(원장 이성재)이 주관하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 시행 준비를 위한『제1차 공공재활의료포럼』이 17일 국립재활원 나래관에서 개최되었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건강법‘)’에 따른 장애인 건강 증진 체계의 제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1차 포럼에서는 ‘장애인건강법’의 주요 내용과 법에 따른 장애인 건강 증진 체계의 미래 모습을 조망하고 추진 방향에 대해 장애계, 학계, 정부가
재택근무로 하루 6~8시간 온라인 불법복제물 유통을 감시하는 ‘장애인 저작권 지킴이’에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의 「계속일자리지원사업」과 연계된 장애인 58명이 선발됐다.계속일자리지원사업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직업재활 관련 교육 및 취업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일자리 찾기가 어려운 중증장애인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송순기)와 지난해 10월 업무협약을 맺고 재택근무가 가능한 온라인 불법복제물 모니터링 요원으로 장애인 저작권지킴이를 선발했다.한국저
2016총선장애인연대는 지난 2월 15일(월) 공약개발위원회를 통해 제20대 총선에서 각 정당에 요구할 공약을 긴 회의 끝에 확정했다. 이번 공약은 8대 공약과 관련된 세부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결정된 8대 공약은 다음과 같다. 앞으로 총선장애인연대 공약개발위원회는 8대 공약의 세부내용을 작성하여 각 정당에 장애계의 목소리가 담긴 8대 공약을 수용해 줄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2016총선장애인연대는 장애인의 권리보장과 참정권 실현을 위해 장애계 요구공약을 수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쟁할 것이며, 4.13 총선에서도 장
2016총선장애인연대는 장애인의 차별적인 선거환경 실태와 문제점을 알리고,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애인 참정권 침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개선 방안 및 대책을 제시하기 위해 「장애인참정권 보장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오는 23일(화) 오후 2시, 여의도 이룸센터 교육실1에서 개최한다.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다. 누구나 가지는 1표의 권리를 위해 공직선거법이 수시로 개정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의 참정권은 제한적이다. 여전히 계단·턱이 있는 곳에 투표소를 설치하여 휠체어를 탄 장애인이 접근하지 못하거나, 시각장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이 ‘가족친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16일 이사장, 노동조합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친화 우수기관 선정을 기념하기 위한 현판제막식을 개최했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해 여성가족부 장관의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일과 가정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도입됐다.공단은 △ 육아휴직을 적시에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 △ 출산장려금 지급 등 임신‧출산 여성 지원, △ 유연근무제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한국의 장애인 직업재활에 대한 강의 및 직업재활시설 방문인천전략기금 운영사무국인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인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라오스 장애인 자립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라오스장애인협회(Lao Disabled People's Association)의 프로젝트 매니저 등 실무진 6명을 한국으로 초청,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역량강화 초청연수를 진행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연수 첫 날인 16일 라오스 장애인 직업재활 프로젝트 실무진을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로 초청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허동수)와 함께 지역사회의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을 공모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장애인 단체들과 함께 “장애인 바르게 보기” 실천을 위한 것으로 공모 주제는 ‘비장애인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과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인식개선 프로그램’ 두 가지 주제다.‘비장애인 대상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은 인식개선 교육사업의 사업비 최대 1억원과 최소 지원건수 4건이며,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형태의 인식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이하 고용안정협, 회장 조향현)는 노동현장을 혼란으로 빠뜨리고 있는 ‘쉬운 해고’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장애인근로자에게 피해가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과 함께 대책을 촉구했다.지난 1월 22일 정부는 ‘쉬운 해고 및 취업규칙 변경요건 완화’ 등 양대 지침을 발표했으나 후폭풍은 거세다. 일종의 '가이드라인'인 양대 지침은 고용노동부 내부의 업무처리 기준에 불과하기 때문에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현행법과 양대 지침 사이의 충돌은 불가피하다.정부는 ‘공정인사지침’이 쉬운 해고를 위한 제도 개편이 아니라고
3월 새 학기부터 광주광역시 일선 학교에 중증장애인 20명이 행정・청소・도서・급식 보조원으로 배치되고 지난 2014년, 2015년 채용된 경기도 장애인행정실무사 78명 가운데 40명이 근무 1년 이후 무기계약으로 전환됐다.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장애인 채용지원사업인 ‘Jump up, 일터로’ 일환으로 2014년 경기도교육청, 2015년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 내 장애인일자리를 마련, 2016년 2월 현재 총 78명을 채용했다. 채용현황을 살펴보면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 법제화로 장애인의 편의증진 가속화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는 지난 1월 한국장애인개발원 조직 개편에서 기존 편의증진부를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UD환경부)로 명칭 변경과 함께 업무량도 많아져 직원들의 야간근무가 끊이지 않은 부서다.특히, 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는 지난해 7월 29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제도가 법제화가 되면서 업무량 더 많아졌다고 하지만 장애인의 편의증진은 더 가속화가 될 전망이다.유니버설디자인환경부는 2015년 사업을 이어 연중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예비
한국장애인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은 4일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이 행복하게 일할 기회와 여건을 넓혀갑니다’를 올해 미션으로 정하고 사업 목표와 계획을 세워 ‘2016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올해 총 예산 규모를 2,738억 원으로 책정하고 재원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 2,718억 원과 [고용보험기금]으로 20억 원을 조성했다. 직업능력개발사업, 2015년 실적으로......직업능력개발사업의 2015년 운영과 지원에서 많은 사업실적을 올렸다.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맞춤훈련 확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은 2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계 단체의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장애계 실무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장애계 실무책임자 간담회’는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데 장애계와 공단의 정기적인 의견 교환과 만남의 장(場)이 되고 있다.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등 장애계 22개 단체의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해 2015년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의 추진 현황과 2016년 공단 사업계획 및 중장기 사업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정대순 기획관리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 이하 개발원)은 개발원과 장애인단체 간의 정보공유 및 개발원 사업 전반에 대한 사업설명회를 통한 상호협력하기 위해 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룸센터에서 개최된다. 2일에는 [2016년 우선구매 사업안내와 수의계약 대행 활성화 등 판로지원], 3일은 [편의증진법 개정 후 BF 이행 제고 방안 및 장애인국제협력 강화] 마지막 날인 4일은 [장애인단체국고평가와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강화 및 공공후견서비스 제고 방안]에 대해 설명한다. [편집자 주] 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이하 개발원) 원장은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