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뜨는양지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해뜨는양지센터 소장 오성섭)는 중증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 내 편의시설 품목을 지원해 설치하고 있다.해뜨는양지센터에서는 주거환경개선 4년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지역사회에서 자립생활을 하고 있는 이용자들은 ‘주거 공간을 자기 자신에 장애특성이나 보조기구 이용환경을 고려하여 주택을 개조하기란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올해에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지원품목은 비데, 디지털 도어락, 방충망, 보조손잡이, 전등 리모콘 스위치, 방범창, 이동식 경사로, 현관/창문 캐노피 등 총 10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대표 박경석, 이하 차별연대)은 강신명 경찰청장의 ‘정신장애인의 강제 행정 입원 조치’ 가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난했다.지난 5월 17일,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 화장실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의 사회적 관심이 뜨겁다. 강남역 10번 출구에는 피해여성을 추모하는 여성들의 포스트잇이 물결을 이룬다. 한국 사회에서 여성이 겪는 차별과 폭력에 대한 성토가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그러나 경찰과 주류 언론은 피의자의 정신질환 병력을 언급하며 이 사건의 원인을 여성 혐오가 아니라 ‘정신 질환자의 묻지마 범죄’로 몰고
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권익증진을 위한 제23회 한마음교류대회가 5월 26일과 27일 양일 간 호텔 리베라 유성에서 열린다.행사는 2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날인 27일 오전 11시까지 개최되며 전국 장애유형·목적별 단체 임원,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능동적 역할로 지역 행복 만든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한마음교류대회는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와 대전장애인단체총연합회(회장 황경아),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이병돈)이 공동으로 개최하며 1994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23회를 맞았다. 대
오는 8월「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특별법(이하 우선구매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 주최,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영화) 주관으로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달라진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을 실시한다.한국장애인개발원과 한국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는 5월 25일부터 7월 7일까지 서울, 부산, 대구, 강원, 제주 등 전국 시‧도별 16개 권역별로 나눠 양 기관에서 각각 8회씩 교육을 진행한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5월 25일 강원
(사) 해냄복지회(상임이사 김재익)에서는 중증장애인 인턴 및 인턴지망생을 대상으로 직무 자신감을 향상시키고 직업역량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하여 ‘중증장애인 인턴 실무교육 집중 워크샵’을 개최한다.해냄복지회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생애주기별에 따라 그 시기와 장애정도에 맞추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선진장애복지정책을 연구하여 한국에 맞는 복지모형의 정착화를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중증장애인 인턴 실무교육 워크샵’은 중증장애인 인턴과 인턴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중증장애인 인턴제 의미와 추진배경, 자립생활과 장애의 이해, 행정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의 스포츠교실에서 배드민턴을 배우고 있는 정동호 (20세, 지적장애/3급) 선수가 2016 스페셜올림픽 동아시아 배드민턴 대회가 참가하여 단식 3위에 입상했다.정동호 선수는 현재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직응훈련반에서 직업훈련을 받으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주5회 진행되는 스포츠교실에서 배드민턴, 수영, 볼링 등 다양한 스포츠를 배우고 있우고 있다.정동호 선수는 배드민턴 단식 예선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고 준결승에 진출하였으며 준결승 경기에서 2승1패로 3위에 입상했다.정동호 선수는 “앞으로
(사)그린티처스(이사장 전병운)는 21일 서초구립여성회관에서 현직 특수교사, 일반교사, 특수교육관련 종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하계 국제자원봉사단 사전모임을 개최헀다.그린티처스는 전국의 특수교사들이 활동하는 특수교육전문 교육개발 NGO로서 2000년부터 매년 하계, 동계방학을 이용하여 교사들의 국제자원봉사활동과 장애학생들의 해외봉사캠프를 준비하고 있다.올해 하계 국제자원봉사단은 오는 7월 24일부터 8월 13일까지 라오스, 케냐, 미얀마 등 개발도상국에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칠 예정이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 최중범)은 우리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의 보호자 및 가족으로 구성된 이용자가족 모임 다사랑회(회장 : 박복희)를 운영하고 있다.다사랑회는 24일 다사랑회원 40명이 함께 원주에 위치한 장주시요셉재활원과 천사들의집, 원주드림체육관)을 방문하는 기관견학을 진행했다.이번 기관견학은 장애인과 관련된 타 기관의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싶은 마음으로 진행되었다.우리복지관에서는 매년 1회 다사랑회가 타 지역의 장애인과 관련된 다양한 기관을 방문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다사랑회의 기관견학을 통해 장애인 보호자
의왕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민재)은 지난 19일 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청소년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인 ‘장애인과 함께하는 시설 모니터링 - 같은 눈으로 바라보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필요한 전문 인력을 확보했다.의왕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의왕시 청소년들의 장애 인권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관내 시설을 모니터링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날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박민재 의왕시청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2016년 장애인일자리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정신장애인 사회복귀시설인 ‘고운누리’ 2곳을 선정했다황화성 한국장애인개발원장은 5월 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김애리나 고운누리 시설장, 고웅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사무국장과 각각 협약증서를 교환했다.이들 수행기관은 이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하고 배치기관을 개발했으며 오는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본격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광명시 지역 내 하안도서관과 중앙도서관에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 무지개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작업활동프로그램실 이용 장애인들 및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기 위해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현충원 참배 및 봉사활동은 중증장애인들에게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우고자 실시되었다.이번 활동은 현충원 참배, 묘역 둘러보기, 보훈미래관 및 연평해전을 다룬 영화“그날”관람, 비석닦이 및 화병정리 등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등으로 진행되었다.대전시설관리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현충원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정)은 ‘2016년 직업평가 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6일까지 4차에 걸쳐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지원으로 직업재활 현장에서 직업평가를 수행하고 있는 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업무별 맞춤 교육을 실시하여, 직업평가 저변확대와 전문성 강화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한다.특히 교육내용은 초급 직업평가 교육, 직무적격성 파악 및 적합 직무배치를 위한 직업평가 교육, 직업재활계획에 근거한 직업 평가 활용 교육, 직업평가도구 활용능력 점검 및 직업평가 소견서 이해 등 현장에서 활용도
전북 남원시 한 장애인시설 원장과 사회복지사들이 중증장애인을 상습적으로 학대해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이상돈, 이하 한국장총)은 “‘남원판 도가니’로 불리는 이번 사건은 5년간 단 한 차례도 이뤄지지 않은 인권실태조사와 행정편의주의 형태의 조치로 인해 시설 이용자 31명 중 23명이 폭행에 노출되도록 만들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남원판 도가니’ 사건은 생활재활교사의 파렴치한 행동에 다른 장애인들 역시 따라할 만큼 상습적이었음이 밝혀져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다.지금까지 우리나라는 ‘신안염전노예
아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이창호)은 장애아동 24명을 대상으로 18일 한국민속촌에서 2016년 신나게·행복하게 현장학습을 진행했다.외부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선조들의 전통 삶 엿보기와 전통생활체험(농사풍경, 생활시연, 관아풍경, 생활시연)과 천연염색 체험으로 ‘특별한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현장학습이 진행되었다.현장학습 프로그램은 장애아동의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하고 아동과 자원봉사자가 1:1 매칭을 통해 아동이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작용하게 함으로서 새로운 환경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상임대표 이상돈, 이하 한국장총)은 법의 사각지대로 인해 장애인의 인권과 권리가 침해되지 못하도록 정부는 관련법과 제도를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한국장총에 따르면 대구에 있는 모 아파트에서 최근 1년 사이 비장애인이 장애인주차구역에 주차하여 과태료 40만원이 부과되면서 주민들이 장애인주차구역을 폐쇄했다는 것이다.현행 장애인주차구역에 대한 관련법은 2005년 7월 이후 신축된 공동주택으로 한정되어 있어 문제가 된 아파트는 1993년에 준공된 아파트로 법을 지킬 의무가 없다.한국장총은 “당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사단법인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조향현, 이하 ‘협회’)가 을지로 4가역 ‘을지로 아뜨리애갤러리’에서 「장애인 고용 인식개선 콘테스트 제3차 입상작품 전시회」(이하 ‘전시회’)를 개최한다.전시회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약 2주간 개최하며 2015년도 입상작품 등 약 40점이 전시된다.협회는 이번 전시회 기간 중 전시모습을 사진으로 찍어 SNS에 ‘#장애인고용안정협회’, ‘#장애인고용인식개선콘테스트’ 등 전시회와 관련 있는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한편 협회는 오는 6월 24일까지
도봉노적성해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류나연, 이하 도봉노적성해CIL)는 지난 10일 도봉구의회에서 동천요양원, 문혜장애인요양원, 실로암요양원, 한빛맹아원 장애인 거주시설 4개소와 함께 ‘중증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장애인거주시설연계 사업(이하 거주시설연계사업)’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류나연 도봉노적성해CIL 소장을 비롯하여 각 시설의 관계자, 도봉구의회 이영숙의원과 유기훈의원, 도봉구청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시설 거주인의 자립지원에 대한 정보교류와 협력관계 구축하기로 했다.류나연 도봉노적성해CIL 소장은 “거주시설연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무지개복지센터 주간보호실 이용자를 위한 ‘치즈 만들GO, 신나GO’ 캠프를 17일 전북 임실군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열어 새로운 체험을 했다.이날 캠프에 참가한 장애인 20명은 지적장애인 및 자폐장애를 가진 중증장애인들로 공단 임직원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조를 이뤄 자연산 치즈 및 피자 만들기 체험 진행을 도왔다.이번 체험은 자연과 함께하며 중증장애인들의 사회적응능력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장애인들은 자신이 직접 만든 피자를 구워서 먹어보는 값진 경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
강원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중범)에서는 지난 14일에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 We 캠페인" 4월 우수작으로 선정된 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팀(한다현 외 16명)에게 20만원 상당의 간식(치킨&피자세트)을 전달했다.강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3학년팀은 장애인 참정권 확대를 주제로 "같은 시선, 같은 권리" 라는 제목의 플래시몹 UCC를 제출했다.이번 캠페인은 장애 및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재고와 장애로 인한 인권침해 및 차별 해소를 위해 11월까지(8월 제외) 진행되며 매월 우수작을 선정하여 2
진로찾기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장애청소년(이하 멘티) 120명과 이들을 지원할 대학생 멘토 120명이 한자리에 모여 KB희망캠프의 첫 관문인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지난 13일부터 1박 2일간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진행된 오리엔테이션은 앞으로 8개월을 함께 활동할 대학생 멘토와 장애청소년 멘티가 처음으로 만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어색함을 허물고 서로를 알아갈 수 있도록 짝꿍찾기, 레크레이션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중·고·대학교 별 맞춤형 진로종합검사를 통해 진로계획 수립의 기초를 마련했다. 또